3번의 도전 끝에 드디어 면허를 손에 쥠. 이제 애들 라이드 때문에 남편한테 아쉬운 소리 안 해도 된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광대가 안내려옴. 마지막 코너링에서 나도 모르게 핸들을 너무 꺾어서 시험관 아저씨 동공지진 온 거 다 봤지만, 능청스럽게 웃어넘겼지.
이제 주말마다 애들 셋 다 태우고 스탠리파크 아쿠아리움도 가고, 딥코브 가서 카약도 탈 거임. 맘카페에서 본 7인승 SUV 중고 매물 보러 갈 생각에 벌써 드릉드릉함. 나의 첫 차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