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비 3불 아끼겠다고 한 시간 걸어갔는데 면접은 5분 컷 실화냐. 다운타운에 새로 생긴 식당 서버 면접이었음. 매니저가 내 이력서 보더니 '캐나다 경험이 이것뿐이에요?' 시전. 아니 무슨 호텔리어 뽑냐고.
심지어 자기는 20분 늦게 와놓고 사과 한마디 없음. 질문 수준도 가관.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은?' 아니 지금 내 눈앞에 있는 너요. 그냥 사람 구하는 거 맞긴 한가 싶더라. 에너지 쪽 빨리고 집 와서 고양이 뱃살만 만지는 중. 내 시간 돌려내라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