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달러 아끼려다 50달러 쓴 썰
2시간 무료 주차? 완전 꿀이네 하고 잽싸게 차를 댔지. 친구랑 바닷가 좀 걷다 왔더니만 차 앞에 떡하니 붙어있는 노란 종이 한 장. 아뿔싸, 자세히 보니 '상가 방문객 전용' 이라는 깨알 같은 글씨가.

하필이면 주차 단속 요원이 바로 옆 차에 또 다른 딱지를 붙이고 있더라고. 눈 마주쳤는데 어찌나 민망하던지. 그냥 쿨한 척 커피 사러 가는 길이었다는 듯이 유유히 걸어갔네. 5달러 아끼려다 50달러짜리 커피를 마신 기분이야. 캐나다 5년차인데 아직도 이런 실수를 하다니. 원래 다 이렇게 배우는 거 맞죠?
ㄹㅍㅅ •views104comments2like
댓글 2
저런... 5년차도 피해갈 수 없는 주차 함정이군요. 저도 초반에 사인 잘못 보고 딱지 여러 번 끊었습니다. 수업료 냈다 생각하시는 게 마음 편합니다
ㅂㅋ •
깨알 같은 글씨는 못 참지. 거의 뭐 숨은그림찾기 수준 아님? 담부턴 돋보기 챙겨 다녀야 할 판ㅋㅋ
ㅈ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