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메도우즈 와이퍼 자가교체 후기
운전하다 말고 와이퍼가 갑자기 파업 선언. 비는 오는데 물기만 번지고 앞이 안 보여서 순간 뇌정지 왔네.

갓길에 차 세우고 보니 와이퍼 고무가 너덜너덜해짐. 아 이거 센터 가면 또 지갑 거덜나겠다 싶어서 바로 옆 자동차 용품점으로 직행했지. 유튜브에서 본 건 있어가지고.

차 모델명 알려주고 와이퍼 사서 주차장에서 비 맞으면서 혼자 갈아봤음. 유튜브에선 10초 컷이라더니 내가 하니 10분 컷이네. 그래도 어찌어찌 성공.

새 와이퍼가 뽀득뽀득 소리 내면서 유리창 닦아주는데 그렇게 개운할 수가 없음. 캐나다에선 역시 뭐든 셀프로 해야 하나 봐. 이 뿌듯함에 오늘 저녁은 맥주 한잔 해야겠다.
ㅍㅌㅅㄴㄱㅆ •views99comments3like
댓글 3
저도 얼마 전에 직접 갈아봤는데 생각보다 쉽더라고요. 공임비 아낀 걸로 커피 한잔하면 그게 행복이죠
ㅁㅇ •
오 능력자. 전 똥손이라 그냥 돈으로 해결함
ㄴㅈ •
와이퍼 가는 건 영상 한번 보면 진짜 별거 아니긴 하더라. 근데 그거 갈고 뿌듯해서 맥주 마시는 건 좀 귀여우신 듯 ㅋㅋ
ㄸ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