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져온 타이레놀 다 먹었는데 이거 실화인가 싶다. 버나비 로히드 빗소리 들으면서 운치 있게 쉬려고 했는데 현실은 치과 비용 검색 중이다.
캐나다 온 지 6개월 차라 아직 병원 시스템도 낯선데 하필 치과라니 내 통장이 먼저 아파하는 것 같다. MSP는 치과 커버 안 된다는 글 보고 손이 떨린다. 그냥 잇몸이 부은 거길 바라며 소금물 가글이나 하고 있다.
내일 당장 한인 치과 예약해야 하나 고민인데 영어로 아프다는 표현 어떻게 리얼하게 해야 의사가 깎아줄지 벌써 시뮬레이션 돌리는 중이다. 휴학하고 힐링하러 왔다가 킬링 당하게 생겼네. 혹시 여기 사랑니 발치 비용 얼마나 나오는지 아는 형들 있나. 나 지금 진지하게 한국 비행기 표랑 비교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