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원 발표 시간에 혼자 장르 파괴하고 옴
오늘 어학원 프레젠테이션 시간이었음. 주제가 My future path 였는데 내 귀가 필터링을 거쳤는지 My future pet 으로 입력됨.

어젯밤에 우리 주인님 사진 고르느라 잠도 못 잤는데 애들 다 진지하게 인생 계획 발표할 때 나 혼자 고양이 화보집 펼치고 옴. 선생님 표정 묘해질 때 눈치 챙겼어야 했는데 애들이 웃길래 반응 좋은 줄 알았지.

수업 끝나고 친구가 Path라고 알려주는데 쥐구멍 어딨나 찾았다. 버스 타고 메이플 릿지 오는데 현타 제대로 오더라. 집에 오니까 이 사단 낸 장본인은 배 까고 자고 있음. 내일 알바 가서 캘리포니아 롤이나 말아야지 인생 참 쓰다.
ㅇㅇㅋㄹ •views116comments3like
댓글 3
path랑 pet은 발음이 헷갈릴만 해 ㅋㅋㅋ 그래도 고양이 사진이면 다들 좋아했을 듯
ㅂㅋ •
저도 처음에 왔을 때 비슷한 실수 많이 했어요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ㅆㄹ •
발표 준비하느라 고생했는데 결과가 좀 슬프네.. 오늘 저녁은 맛있는 거 먹고 털어버려
ㄷ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