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컵 한국전 티켓 떴길래 봤더니 장당 1050불 달라는 양심 출타한 되팔렘 등장함.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대 체코 경기 티켓 2장을 양도한다는 글이 올라왔어.

무슨 코리아 리퍼블릭 서포터즈 프리미엄 티어 L열 4, 5번 좌석이라면서 엄청 거창하게 스펙을 읊어놨더라고. (프리미엄석이라 시야는 엄청 좋은 자리인듯)

근데 문제는 가격인데 장당 1,050불에 가져가라며 아주 쿨하게 DM 달라고 적어놨어.

아무리 월드컵 프리미엄이 붙는다지만 장당 천 불이 훌쩍 넘는 건 선 세게 넘었지. 두 장 사면 2천 불인데 그 돈이면 비행기 타고 체코 가서 굴라쉬 먹고 오는 게 싸게 먹힐 지경이야. (월드컵 특수 노리고 한탕 크게 땡기려는 암표상 마인드인듯)

역시나 댓글 반응도 완전 매운맛이야. 어떤 사람은 원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살 거면 사라는 식이니까 자기도 똑같이 10불에 오퍼 넣어본다며 '10불에 팔 거면 팔고 아님 지나가라'고 카운터 펀치를 꽂아버렸어. (이 분 딜교환 폼 미쳤음)

다른 사람은 프로필 사진 쓱 보더니 가짜 계정이나 멕시코 사람 아니냐고 합리적 의심을 하더라고.

까딱하다간 돈만 날리고 멘탈까지 털리기 딱 좋은 각이야. 어차피 이 가격에 낚일 호구도 없겠지만, 그냥 맘 편하게 집에서 치킨 뜯으면서 고화질로 보는 게 진정한 승리자 아닐까 싶네 ㅋㅋ
ㄱㅂㅂㅈㄱ •323
댓글 3
1050불이면 선수석 벤치에 앉아서 감독이랑 같이 전술 짜야 되는 가격 아님? ㅋㅋㅋ
ㄴㅂ •
근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희소성 감안하면 저 가격에 올릴 수도 있는 거 아닐까요? 너무 비싸면 안 사면 그만인데 굳이 다들 몰려가서 조롱할 필요까지는 없어 보이네요
ㅇㄹ •
원글 작성자 사실 체코 스파이인듯. 한국 응원단 못 오게 하려는 큰 그림이다 ㄷㄷ
ㅅ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