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오브 로히드 사시는 분이 에어컨 관련해서 글을 올리셨는데, 희망 온도 딱 설정해놓고 에어컨 켜뒀는데 몇 시간째 현재 온도가 거의 안 내려간다고 함. Vent에서 바람은 나오고 작동 소리도 나는데, 근데 진짜 시원해지는 건지 아닌 건지 모르겠다는 거임. 그래서 혹시 다른 유닛도 이런 건지, 원래 이런 건지, 아니면 점검을 받아야 하는 건지 여쭤보시는 글이었음.
이거 진짜 여름되면 제일 답답한 상황이긴 하지. 에어컨 분명 돌아가는 소리는 나는데 방은 사우나인 그 기분. 전기세는 전기세대로 나가고 온도는 꿈쩍도 안 하면 멘탈이 녹기 시작하는 거지 에어컨보다 먼저.
댓글에 시티 오브 로히드 거주자는 아닌데 비슷한 상황 겪었다는 분이 달리셨는데, 힛펌프랑 컨트롤러 다 정상 작동하는데 찬바람이 안 나와서 결국 테크니션 불렀더니 안에 패드가 떨어져서 온도 센서가 작동을 안 했던 거였다고 함. 힛펌프 LED 램프에 빨간불 들어와 있는지 확인해보라고 팁도 주셨음. 또 다른 분은 HVAC이면 콘덴서 고장일 수 있다면서 테스터로 용량 측정해보면 안다고, 아마존에서 $20~30이면 직접 교체 가능하다고 하심.
센서 패드 하나 떨어진 걸로 에어컨이 통째로 파업한다는 게 좀 허무하면서도 ㅋㅋ 그래도 콘덴서든 센서든 원인만 찾으면 의외로 저렴하게 해결되는 케이스가 많은 것 같아서 다행이긴 하다. 일단 빨간불 체크부터 해보시면 좋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