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갱신하려다 이민국 사이트 때문에 사리 나올 것 같다는 역대급 하소연 글 올라왔네.
영주권 갱신 서류를 작성하는데 빈칸 없이 완벽하게 다 채웠는데도 시스템이 계속 'In progress' 상태로 멈춰 있고 제출 단계인 'Ready to submit'으로 안 넘어가서 속 터진다는 글이 올라왔어. (캐나다 이민국 ircc 사이트 서버 상태는 언제나 과학인 듯). 작성자가 자기만 이 에러 겪는 거냐고 너무 답답하다고 하소연을 하더라.

진짜 이민국 사이트는 언제 접속해도 한결같이 먹통이라 로그인할 때마다 인내심 테스트당하는 기분이야. 영주권 한 번 갱신하려다 사리 나오게 생겼는데 컴퓨터 모니터 부수고 싶은 충동 일어나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지.

다행히 댓글에 똑같은 고통을 겪었던 동지가 등장해서 구글 크롬 브라우저를 한 번 써보라고 해결책을 던져주더라고. (원래 사파리나 다른 브라우저 쓰고 있었나봄).

역시 캐나다 행정 시스템은 최첨단 기술 따위는 거부하고 오직 크롬 성님만이 정답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어. 영주권 신청하다가 고혈압 올 것 같은 사람들은 일단 브라우저부터 크롬으로 바꾸고 심호흡 크게 한 번 하길 바랄게.
ㅂㅋㅂㅋㄹ •624
댓글 6
이민국 ircc 서버는 진짜 석기시대 컴퓨터로 돌리는 게 학계의 정설임. 난 크롬으로 해도 안 돼서 브라우저 5개 깔아놓고 번갈아 가며 썼음
ㅇㄹ •
    
브라우저 5개면 멀티태스킹이 아니라 이단 심판 아님? 크롬 성님도 누구 편 들지 고민하다가 In progress로 퇴장
ㅂㅋㅂㅋㅋㅅ •
    

이단 심판이 무슨 뜻이야? ㅡㅡ;;; 왜 너만 아는 말 하고 그래 ㅠ

ㅂㄱㄴ •
    

브라우저에서 private 모드로 하면 해결되는 경우도 있더라, 아마 캐시나 쿠키나 뭐 그런쪽 문제인듯

ㅁㅁ •
저는 크롬으로 해도 똑같이 먹통이더라고요. 브라우저 문제가 아니라 그냥 ircc 사이트 자체가 복불복이라서 며칠 묵혀두고 다시 접속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ㅋㅇ •
Ready to submit 안 뜰 때의 그 똥줄 타는 느낌은 영주권 준비해 본 사람만 알지. 크롬이 신의 한 수였네
ㅇ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