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에 자기랑 의견 다르면 대뜸 욕부터 박는 사람들 때문에 현타 온 유저가 저격 글을 올렸어. 세상은 원래 다양한 사람들이 섞여 사는 곳인데 왜 다들 자기 생각만 정답이라고 우기는지 모르겠다며 하소연을 하더라고. (온라인에서 이놈 저놈 욕하는 거 보다가 멘탈 털린듯) 남의 의견이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건데 무조건 부정적으로 필터링해서 듣는 거 고쳐야 한다고 밴쿠버 한인들도 더 성숙해질 필요가 있다고 묵직하게 일침을 날렸네. (다들 둥글둥글하게 살면 참 좋을 텐데 말임)
상식적으로 의견이 다르면 토론을 해야지 시작부터 패드립에 욕설부터 박는 건 지능 문제라고 생각해. (커뮤니티 평균 연령대가 의심되는 순간임) 지 마음에 안 든다고 공격 버튼부터 누르는 건 그냥 유치원생 떼쓰는 거랑 뭐가 다른가 싶어. (다들 마음에 화가 가득 찬 게 분명함)
댓글 창을 열어봤더니 역시나 예상대로 개판오분전 민속놀이가 펼쳐지고 있더라고. (조용할 날이 없는 키보드 워리어들임) 어떤 사람은 한국인들이 원래 다름을 다름이 아닌 틀림으로 생각해서 그렇다며 정곡을 찔렀어. (다들 흑백논리에 미쳐버린듯) 또 다른 댓글은 정치 얘기 안 엮이려고 입 닫고 있으면 바로 반대파로 낙인찍혀서 뚜들겨 맞는다며 공감하더라고. (이 구역의 숨은 눈치싸움 종결자인듯) 심지어 참정권 보장하자는 지극히 평범한 의견을 냈다가 극우 소리 들으며 강제 정체성 부여를 당했다는 억울한 피해자도 등장했네. (사상 검증이 거의 FBI 수준임)
결국 밴쿠버 커뮤니티에서 평화롭게 소통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인 것 같아. (키보드만 잡으면 다들 헐크로 변신하는듯) 앞으로도 그냥 눈팅만 하면서 유용한 정보만 쏙 빼먹고 댓글은 절대 안 다는 게 내 정신 건강을 지키는 유일한 탈출구야. (방구석 챔피언들의 싸움은 멀리서 팝콘각으로 보는 게 제맛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