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콘도 20~30% 할인받아서 줍줍한다는 썰, 진짜 가능한 건지 댓글 보고 현타옴
요즘 주택경기 안 좋다 안 좋다 하잖아. 그래서 어떤 분이 올린 글인데 건설사한테 신축 콘도를 20~30% 디스카운트 받거나 그거보다 더 싸게 줍줍하는 사람들이 있다더라. 그래서 그런 꿀정보랑 연락처는 대체 어디서 알 수 있냐고 진지하게 물어본 거야. (요즘 부동산 떡락각이라고 유튜브에서 하도 떠들어대니까 혹한 듯)

솔직히 그 마음 이해는 됨. 누군 8억짜리를 7억에 샀다는데 나는 왜 못 사 이런 심정인 거지. 근데 몇억을 그렇게 뚝딱 깎아준다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싶긴 함. 세상에 호구 잡히려고 콘도 짓는 건설사가 어딨겠어.

댓글 반응이 또 진국이야. 누구는 '과장된 뉴스랑 카더라 유튜브에 속지 마라 그런 거 거의 없다'고 팩트로 후려치고, 또 다른 분은 '건설사마다 사정 다르니까 미친 척하고 오퍼 한번 넣어봐라'면서 희망회로 돌려줌. 그리고 좀 현실적인 조언으로 '반값도 가능한데 100% 살 확실한 고객한테만 그런 거다 어중이떠중이 말고 오래된 리얼터한테 물어봐라'는 댓글도 있더라.

근데 압권은 마지막 댓글이었음. '뭔 도둑놈 심보들이래 ㅉㅉ' 한 줄 박고 사라지심. 결론은 공짜 점심은 없고 줍줍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거. 그래도 미친 척 오퍼 넣어보라는 말은 좀 솔깃하긴 하더라 (밑져야 본전 아님?)
ㄱㄱㅋ •622
댓글 6
8억짜리 7억에 샀다는 그분 어디 사는지부터 추적해야겠다 ㅋㅋ
ㄹㅅ •
도둑놈 심보 ㄴㄴ 협상은 자본주의의 꽃임. 오퍼 넣는 게 뭐가 문제야 안 받으면 그만이지
ㅍㄱ •
프리세일 피하라는 댓글이 진짜 핵심인데 다들 할인에만 눈 돌아가서 그거 스킵하셨네요... 완공 개판나면 그 할인분 다 토해냅니다
ㄴㄱ •
    
할인 토해낸다는 거 보니 프리세일로 뼈 좀 맞아본 경험자 냄새가 나네. 클리어런스 딱지 붙었다고 샀다가 쉰 우유 마셔본 건가
ㅁㅇㅇ •
    
비유가 좀 세긴 한데 쉰 우유 한 번 마셔본 사람이 유통기한 제일 잘 보긴 하더라. 나도 할인썰보다 오래된 리얼터 라인 있다는 말이 더 귀에 꽂힘
ㅈㄹㄹㄹ •
    
할인 딱지가 미�끼였던 거 보면 그분 통장은 이미 쉰 우유 냄새 좀 났겠는데, 그 프리세일 어느 단지였길래 그렇게 데였대?
ㄴㅋ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