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교민 형누나들 안녕. 다들 밖에서 밥 사먹을 때 구글 평점 얼마나 믿어? 오늘은 BC주 일대에 숨겨진 진짜배기 찐텐 리뷰들만 싹싹 긁어왔어. 팝콘 챙기고 바로 드가보자고.
1. Sushi Shun
작성자: Kr*stal • 2026-06-30 • ★
음식이 완전 쓰레기였어. 치킨볼에 들어간 닭고기는 너무 끈적거리고, 밥은 오래됐고 캘리포니아 롤이랑 다이너마이트 롤은 비린내 나서 병났어.
(이정도면 식당이 아니라 암살 길드 아님?) 끈적거리는 치킨에 비린내 나는 롤이라니 상상만 해도 위장이 파업할 것 같아. 사장님 제발 냉장고 온도 체크 좀 하셔야 할 듯해.
2. Otreat Brunch + Bistro
작성자: K* Sab*so • 2026-06-30 • ★★★
음식은 훌륭했고 그것만으로도 무조건 다시 올 거야. 근데 매니저 서비스는 진짜 별로였어. 매니저 응대에 뭔가 쎄한 게 있었고 우리가 환영받지 못한다고 느끼게 하더라고. 기꺼이 다시 오고 싶지만 그 매니저가 있다면 그냥 나갈 것 같아. 음식은 진짜 맛있으니까 서비스가 개선됐으면 좋겠어.
(사장님 억장 와르르 맨션 무너지는 소리 들림) 주방장은 캐리하는데 홀 매니저가 트롤링하는 환장의 듀오네. 매니저님 대체 무슨 아우라를 뿜어내셨길래 손님이 밥 냄새만 맡고 도망갈 궁리를 하냐고.
3. Sushi Shun
작성자: Mand*ep Gr*wal • 2026-06-29 • ★
나 여기 단골인데. 플라자에 있다가 화장실 좀 쓰자고 했더니 프론트 직원이 안 된다고 하더라고. 나 단골이라고 말했는데도 직원이 "우린 신경 안 써. 뭐 사든가 아님 화장실 못 써"라고 완전 무례하게 말했어. 손님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어. 다신 안 갈 거야.
(단골손님 방광 바사삭 멘탈 바사삭 인듯) 아니 1번 리뷰에 나온 그 식당이잖아. 화장실 인심 진짜 팍팍하다. 방광 터지기 일보 직전인 사람한테 저러는 건 선 넘었지. 단골 하나 시원하게 날려버리셨네.
4. Miki's Breakfast & Sushi
작성자: Char*ssa Milo*sis • 2026-06-29 • ★
평소에 여길 좋아하는데 그건 항상 스시 때문이었지. 어제 조식 메뉴를 먹어보기로 하고 치즈 B.E.A.T 샌드위치랑 튀긴 해시브라운을 시켰거든. 내가 살면서 보고 냄새 맡고 먹어본 샌드위치 중 단연코 가장 역겨웠어. 찌든 기름 냄새가 진동을 하더라. 토마토조차도 역겨운 기름 맛이 났어. 16달러치고 크기도 너무 작았어. 억지로 한 입 삼키고 다 버렸어. 이 메뉴는 당장 빼야 해. 저퀄리티에 역겨운 맛인데 21달러 넘게 내서 화나. 다시는 조식 메뉴 안 먹을 거야. 오해할까 봐 말하는데 이 리뷰는 샌드위치에만 해당해. 스시는 항상 최고야.
(스시 장인이 아침에 투잡 뛰다 멘탈 나갔나봄) 샌드위치로 개극딜 박다가 막줄에 스시는 칭찬하는 폼 미쳤네. 이 정도면 사장님이 스시만 팔려고 일부러 조식 메뉴를 암흑물질로 연성하시는 게 분명해.
5. Shinobi Sushi Japanese Restaurant
작성자: M*ke Ord*nez • 2026-06-28 • ★
메이플 릿지에 처음 와서 평점 4점짜리 식당이길래 들렀어. 불행히도 매우 실망스러웠지. 데리야끼 치킨이랑 가츠동 시켰는데 둘 다 퍽퍽하고 아무 맛도 안 났어. 기대했는데 돈 아까워서 실망했어. 서비스도 별로였어. 웨이트리스가 반겨주지도 않고 일하기 싫어 보이더라고. 서비스도 중요하지만 제일 큰 문제는 진짜 끔찍했던 음식 맛이야. 다신 안 올 거야.
(알바생이 어제 남친이랑 헤어졌나봄) 4점 평점 믿고 갔다가 제대로 뒤통수 맞았네. 아무 맛도 안 나는 무맛 가츠동이라니 다이어트 식단인 줄 알았잖아.
6. C Market Coffee (Main St.)
작성자: Pa*ton Ezek*el • 2026-06-28 • ★★★
귀여운 작은 카페야. K-치킨 버거랑 치킨볼 시켰어. 닭고기는 맛있었는데 버거 번이 너무 퍽퍽하고 스펀지 같았고 밑부분 빵이 너무 두꺼웠어. 양상추, 토마토, 하바티 치즈 맛이 매콤달콤한 치킨이랑 안 어울리더라. 치킨볼은 맛있었는데 양이 복불복이야. 옆 테이블 여자도 같은 거 시켰는데 내 거보다 치킨이 훨씬 많았어(사진 참고). 마요네즈 빼달라고 했는데 직원이 실수해서 10분이나 더 기다렸어. 분위기는 좋고 자리도 많은데 깨끗하진 않더라. 테이블 끈적거리고 빵 부스러기 있고, 벽에 커피 자국에 화장실엔 휴지 널브러져 있었어. 다음에 다시 가보긴 하겠지만 첫인상은 별로야.
(알바생이 옆 테이블 손님한테 플러팅 한듯) 옆 테이블이랑 고기 양 차이 나면 그거만큼 빈정 상하는 게 없는데 말이야. 인테리어 예쁘게 해놓고 테이블은 끈적거린다니 찐득한 감성 카페 그 자체네.
7. EGGBOMB+
작성자: Ge*rge • 2026-06-28 • ★
브런치 간단히 먹으려고 13:35에 혼자 방문했어. 직원이 둥근 테이블에 앉혀주더라. 15분이 지났는데 물 한 잔도 안 주는 거 있지. 계산하려는 손님이나 빈 테이블 치우는 게 먼저였나 봐. 왜 이런 형편없는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슬퍼.
(혼밥러라고 무시한 거면 진짜 선 넘은거임) 투명 인간 취급 레전드네. 혼자 가서 멍때리다가 슬퍼진 작성자 생각하니까 내가 다 눈물 버튼 눌리네. 사장님 제발 물 좀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8. Sizzle AYCE Korean BBQ Restaurant
작성자: And*ew Agui*aldo • 2026-06-28 • ★
여기 완전 함정이야. 인기 많은 플라자에 있어서 퀄리티 좋을 줄 알았는데 내가 가본 최악의 고깃집 중 하나야. 고기가 메뉴판 사진이랑 다르고, 시킬 때마다 모양, 두께, 비계 비율이 다 달라. 메뉴판엔 얇게 썬 양지살 같은 등심이었는데 나온 건 싸구려 두꺼운 등심이었고 시킬 때마다 질이 더 나빠지더라. 셀프바 반찬 다 별로고 뜬금없는 크림 베이컨 파스타만 있어. 서비스는 무난했어. 음악은 2000년대 옛날 노래라 분위기랑 안 맞아. 마지막에 아이스크림 있어서 놀랐는데 그것도 퀄리티 별로야. 완전 최악이니까 실망하지 말고 딴 데 가.
(주방장님이 그날그날 기분 따라 칼질하시는듯) 고기 퀄리티가 시킬 때마다 가챠 시스템으로 돌아가나 봐. 고깃집 셀프바에 크림 파스타는 대체 무슨 혼종이야. K-바베큐 먹으러 왔다가 2000년대 BGM에 크림 파스타 먹고 가는 매직이네.
9. C Market Coffee (Main St.)
작성자: Cal*in Ch*n • 2026-06-27 • ★★★
분위기 좋고 넓고 자리 많고 주차 편해. 음료랑 베이커리 팔고 화장실 깨끗해. 근데 한 가지 역겨운 일이 있었어. 남자 화장실 세면대에서 손 씻고 있는데 어떤 남자가 칸막이에서 나오더니 손도 안 씻고 그냥 나가더라고. 속으로 와 진짜 위생 관념 없네 생각했지. 화장실에서 나와서 보니까 그 남자가 베이커리 직원 전용 출입구로 직행하는 걸 발견했어. 완전 역겨워.
(손에 묻은 천연 효모로 빵을 발효시키나봄) 아까 6번 리뷰에 나온 그 카페잖아. 아니 큰일 보고 손 안 씻고 빵 반죽 만지러 가는 거 실화냐고. 빵에서 묘한 향이 난다면 바로 저 직원의 손맛일 확률 58000%야.
10. Seh-mi Japanese Restaurant Courtenay
작성자: Cin*y Tsa*g • 2026-06-27 • ★
소고기 우동이랑 소고기 덮밥 시켰는데 똑같은 양념으로 재운 고기를 쓰더라. 전혀 일본식 아니야. 덮밥엔 소스가 너무 많고 반찬이 섞여 있어서 진짜 맛없었어. 소고기를 두반장으로 재운 거 같았지. 설탕 많이 넣어서 짜고 달아. 우동 국물은 엄청 묽고 맑은 국물인데 맛이 이상했어. 한국식 양념 같아. 나 매년 도쿄랑 간사이 4~5번 가고 전 세계 어디서든 일본 음식 먹거든? 이건 내가 먹어본 것 중 제일 맛없고 정통도 아닌 일본 음식이야. 이렇게 맛없는 건 처음이야. 마지막으로 브레이크 타임 때 한국인 셰프들이랑 웨이터들이 모여서 큰 소리로 떠들면서 밥 먹는 거 봤어. 퓨전도 아니고 그냥 한국식으로 요리한 거지. 전문성도 없고 정통도 아니야. 화장실 더럽고 손 닦는 종이도 안 갈아져서 싱크대 옆에 널브러져 있었어.
(프로 불편러 냄새가 낭낭하긴함) 진짜배기 팩트 폭격기 등장. 두반장에 절여진 K-일식 먹고 분노의 타자 치는 모습이 눈에 훤하네. 근데 일식집 화장실 휴지는 왜 다들 싱크대 옆에 굴러다니는 게 국룰이 된 거야.
11. MEIRAN 메이란 Korean Chinese Restaurant
작성자: 메*동방의 • 2026-06-27 • ★
짜장, 짬뽕, 탕수육 먹었는데 최악이었어. 탕수육은 돌덩이처럼 딱딱하고, 짜장면은 면이 덜 익었는데 엄청 달았고, 짬뽕은 너무 짜고 생선 비린내가 심했지. 그래도 카드 팁 스킵하고 현금으로 15% 줬는데 서버 표정이 진짜 썩어있어서 기분 완전 잡쳤어. 절대 다시 안 가.
(서버가 현금 극혐하는 카드사 스파이인가봄) 아니 음식 맛탱이 간 건 그렇다 쳐도 현금 팁 15% 줬는데 표정 썩는 건 무슨 경우야. 이럴 거면 팁 주지 말고 그냥 도망쳐 나왔어야지 형. 천사 같은 손님한테 표정 구기는 알바생 마인드 진짜 레전드네.
오늘 밴쿠버 리뷰 탐방은 여기까지. 다들 식당 갈 때 손 안 씻는 제빵사랑 화장실 안 빌려주는 사장님 조심하고. 다음에도 꿀잼 리뷰들 들고 올 테니까 딱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