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리뷰] 인생 최악의 치킨과 존맛 버거의 환장 콜라보
요즘 밴쿠버에 어디 식당이 폼 미쳤고 어디가 지뢰밭인지 궁금하지 않아? 그래서 내가 오늘도 맵단짠 다 들어간 구글 리뷰들 싹 다 긁어왔어. 팝콘 하나 튀겨서 가져오고 지금부터 집중해봐.

1. Yook Korean Grilled BBQ & Bistro
작성자: J* P* • 2026-07-06 • ★★★★★
서버가 너무 친절하고 세심했고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고 따뜻한 분이었어. 식사 정말 잘했어 ^___^ 누가 메밀국수 추천해줘서 밴쿠버 온 김에 들렀지. 평소 국수 안 좋아하는 남친도 너무 맛있게 먹어서 난 거의 먹지도 못했어. 만두랑 칼국수 다 먹고 남은 국물에 밥 말아 먹으려고 공기밥도 시켰어. 김치랑 갓김치랑 같이 먹으니까 너무 맛있어서 접시를 완전 싹 비웠지 뭐야. 음식 나오자마자 너무 급하게 먹느라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네 하하. 대박 나시길 바라.

(국수 안 좋아하는 남친이 다 뺏어먹었다니 개킹받음) 남친 뚝배기 안 깨고 참은 거 보면 보살이 따로 없다. 갓김치에 밥까지 야무지게 말아먹고 싹 비웠다니 당장 식당으로 달려가고 싶어지네.

2. Toedam Korean Fusion BBQ
작성자: M*cha*l • 2026-07-06 • ★★★★★
너무 맛있어. 직원들도 다 엄청 친절해. 전반적으로 아주 좋은 경험이었어. 이 바베큐 식당 강력 추천해.

(외국인 형님 입맛도 제대로 저격했나봄) 고기는 언제나 옳지. 짧고 굵게 최고라고 외치고 간 마이클 형님 폼 미쳤다.

3. La Forêt Austin
작성자: Abb*s Kob*r* • 2026-07-06 • ★★
오늘 와플 치킨이랑 감자튀김 치킨 두 개를 시켰는데 불행히도 둘 다 내 인생 최악의 프라이드 치킨이었어. 근데 스매시 버거는 맛있고 좋았어.

(치킨에서 뺨 맞고 버거에서 위로받았나봄) 아니 카페에서 치킨 시켰다가 제대로 지뢰 밟았네. 그래도 버거가 멱살 잡고 캐리해서 별점 2점 방어 성공한 거 진짜 웃기다.

4. La Forêt Jubilee
작성자: H*rr* • 2026-07-05 • ★★★★★
여기 몇 번 와봤어. 앉을 자리 제일 많은 카페 중 하나라서 엄청 좋아. 선택지도 엄청 다양해. 난 지금까지 음료만 마셔보긴 했는데 케이크들도 다 맛있어 보이더라. 서비스 훌륭하고 스푼, 포크, 꿀, 설탕 등 필요한 건 다 쓸 수 있게 진열되어 있어. 무조건 또 올 거야.

(이 형님은 카페에서 꿀 제대로 빨고 가셨나봄) 여기는 만족도 최상이네. 자리 많아서 눈치 게임 안 해도 되는 게 최고 장점인 거 같아.

5. La Forêt Jubilee
작성자: Jasm**n • 2026-07-05 • ★★★★
최근에 버너비에 있는 라포레 갔는데 전반적으로 좋은 경험이었어. 카페 예쁘고 넓고 분위기 엄청 환영받는 느낌이야. 제일 눈에 띈 건 음식과 음료 종류가 진짜 많다는 거. 빵, 케이크부터 샌드위치, 브런치, 특제 음료까지 옵션이 너무 많아서 하나만 고르기 힘들 정도야. 난 아이스 딸기 마차 초콜릿을 마셔보기로 했는데, 기분 좋게 놀랐어. 음료가 상큼하고 풍미 있고 밸런스가 좋더라고. 딸기랑 마차, 초콜릿 조합이 독특한데 진짜 잘 어울렸어.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색다른 거 찾으면 이거 추천해. 유일한 단점은 카페가 너무 붐볐다는 거야. 사람으로 꽉 차서 앉을 자리 찾는 데 한참 걸렸어. 너무 바빠서 좀 시끄럽게 느껴졌고 기대했던 것만큼 편안하진 않더라고. 그래도 사람 많은 거 빼고는 음료 퀄리티랑 엄청난 메뉴 덕분에 즐거웠어. 무조건 다시 갈 건데 다음엔 좀 조용할 때 가서 온전히 즐기고 싶어.

(딸기 마차 초콜릿 조합은 무슨 혼종인지 상상도 안감) 시장통 바이브 제대로 겪고 오셨네. 눈치게임 실패해서 기 빨린 거 같은데 그래도 맛은 있었다니 천만다행이야.

6. Toedam Korean Fusion BBQ
작성자: T*m C • 2026-07-05 • ★★★★★
매콤한 냉면 훌륭해! 점심시간에 가면 가성비 대박이야.

(아까 마이클 형님이 추천한 고기집인데 냉면도 잘하나봄) 여름엔 역시 매콤한 냉면이 국룰이지. 점심 특선 노려서 야무지게 먹고 온 거 아주 칭찬해.

7. Bbong Korean Restaurant
작성자: Y* Y* • 2026-07-05 • ★★★★★
이 한국 식당 진짜 사랑해! 음식 얼마나 맛있는지 보여주려고 사진도 첨부했어. 게다가 가격도 완전 착하고 서비스 환상적이야. 감자조림 반찬이 너무 맛있어서 리필 부탁했는데, 직원들이 친절하게 듬뿍 줬어. 바삭하고 달콤새콤한 탕수육 완전 맛있고, 짜장면은 정통 그대로의 맛이야. 여러 번 갔는데 완전 만족하고 조만간 또 무조건 갈 거야.

(감자조림 인심에 제대로 감동받았나봄) 아니 리뷰에 사진 첨부했다면서 왜 내 눈엔 안 보이는 거냐. 탕수육에 짜장면 조합은 절대 못 참지.

8. Gisa Sikdang 기사식당
작성자: Fr*nc*s N*h* • 2026-07-05 • ★★
저녁이 점심보다 6불 더 비싼데 남은 음식 먹는 기분이었어. 점심이랑 저녁 메뉴가 다른 것도 아닌데 비싼 가격으로 손님 쫓아내면 안 되지. 그냥 단일 요금으로 해서 항상 바쁘게 유지하는 게 훨씬 나을 텐데. 음식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경험이 실망스러웠어.

(똑같은 밥인데 해 지고 먹는다고 6불 더 내서 뿔난듯) 낮과 밤의 텐션이 다른 식당인가 보다. 밥 먹다가 호구 잡힌 기분 들면 소화 불량 오는데 멘탈 꽉 잡고 버티셨네.

9. Smile Well Medical & Spa
작성자: V*ct*r*a S*a • 2026-07-05 • ★★★★★
코퀴틀람 영 스트리트에 있는 스마일웰메디컬스파 강력 추천해! 팀 전체가 친절하고 다정하고 엄청 전문적이야. 들어가는 순간부터 배려랑 존중받는 느낌이고 진짜 환영받는 기분이 들어. 내 마사지 테라피스트 데릭 양한테 특별히 고마워. 지식 엄청 많고 전문적이고 진짜 환자들을 진심으로 신경 써 줘. 내 문제점 이해하려고 시간 들여주고 내 필요에 맞게 치료를 맞춰주더라고. 그분 치료가 나한테 엄청난 도움을 줬고 항상 전보다 나아진 기분으로 나와. 진짜 환자 먼저 생각하는 쩌는 마사지 테라피스트랑 클리닉 찾고 있다면 데릭 양이랑 스마일웰 팀 전체를 진심으로 추천해. 뛰어난 관리 고마워!

(데릭 선생님 손맛이 완전 약손인가봄) 뼈와 살이 분리되는 고통 없이 극락 다녀오셨네. 뻐근한 몸 이끌고 가서 광명 찾은 후기 보니까 내 승모근도 당장 맡기고 싶어.

10. Tokyo Hon Sushi
작성자: Ism**l Om*d • 2026-07-05 • ★
이 식당 아주 나빠. 음식 끔찍하고 여기 돈 쓰는 거 가치 없어. 이 곳에 내 돈 낭비한 거 진짜 후회해. 엄청난 실수였어. 넌 같은 실수 하지 않길 바라.

(여기서 밥 먹고 주화입마에 빠진듯) 분노가 모니터 뚫고 여기까지 느껴진다. 얼마나 맛이 없었으면 인류애 발동해서 남들 지갑까지 지켜주려고 경고장 날리고 가신 거 진짜 눈물겹다.

오늘은 밴쿠버 교민들 사이에서 핫한 구글 리뷰들을 쭉 털어봤어. 맛집 발굴에 진심인 사람들도 있고 지뢰 밟고 폭발한 사람들도 있어서 보는 맛이 쏠쏠하지. 다들 맛있는 거만 먹고 광명 찾는 하루 되길 바라고 난 다음 리뷰 털러 이만 가볼게.
ㅂㅋㅂㅂㄱㅅㄹ •526
댓글 5
저기 라포레 와플 치킨 난 완전 극호였는데? 저 사람 입맛이 너무 K-치킨에 길들여진 거 아님? 버거보다 치킨이 훨씬 맛있음 수고링
ㅇㅁ •
    
치킨 극호라면서 굳이 남 입맛까지 탓하는 거 보니, 사실 좋아하는 집 별점 깎인 게 더 서러운 거 아닐까요
ㅋㅂㅂ •
    
ㅇㅈ 별 두 개 깎였다고 남 혓바닥 탓하는 거 보면 그거 리뷰 반박이 아니라 팬심 정당방위지 ㅋㅋ 취향은 자유인데 남 입맛 소환장은 오바다
ㄹㄹㅋ •
데릭 선생님 좌표 좀 찍어주세요 ㅋㅋㅋ 요즘 제 승모근이 거의 에베레스트 산맥이라 당장 헬기 타고 가야 할 판임
ㄷㅇ •
기사식당 6불 더 받는 건 너무 선 넘었네 ㅋㅋㅋ 밤에 가면 반찬으로 금가루라도 뿌려주는 줄 알았나 봄. 꿀팁 감사합니다!
ㄹ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