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오픈 30분 전, 주차 티켓 발견함
가게 앞에 차 세우고 우유 상자 낑낑대며 나르는데 와이퍼에 뭔가 꽂혀있는 거야. 처음엔 전단지인 줄 알았지 뭐. 근데 노란 봉투... 아 이거 각 나오지.

포트무디 다운타운 이 골목, 아침 8시부터 유료라는 걸 나만 몰랐던 거 같아. 2년 살았으면 이제 알 법도 한데 매번 가게 앞이라고 방심하다가 뒤통수 맞음. 벌금 얼마 나왔나 봉투 뜯는 손이 어찌나 떨리던지. 커피 내리기도 전에 심장이 에스프레소 샷 세 번 당긴 것마냥 벌렁거리더라.

문제는 오늘만 이런 게 아니라 지난주에도 한 번 먹었다는 거. 이러다 벌금으로 원두 값 다 나가게 생김. 오픈 시간은 다가오는데 시청 사이트 들어가서 납부하려니 로그인은 왜 또 안 되고. 진짜 아침부터 정신이 하나도 없어.

혹시 여기 포트무디에서 가게 하는 분들, 이 주차 지옥 어떻게들 해결하고 사는지 좀 알려줘. 월 정기권 같은 거 있으려나.
ㅋㅂㅂ •523
댓글 5
포트무디 그 골목 저도 당했어요. 시청 가서 상인용 퍼밋 신청하면 월정액으로 됩니다. 얼른 알아보세요
ㄹㅊ •
    
상인용 퍼밋 있는 거 보면 원래 그 골목 상인들 다 이거 알고 신청해두는 분위기인 듯 ㅋㅋ 글쓴이만 2년째 모르고 혼자 티켓 수집한 거네
ㅅㅅㅋ •
    
맞말. 정착세를 티켓으로 낸 거지, 여기선 모르면 도로가 제일 먼저 가르치더라
ㄱㄱㄱㅈ •
심장이 에스프레소 샷 세 번 ㅋㅋㅋ 표현 찰지네 벌금 낸 값은 하셨다
ㅋㅋ •
원두값 벌금으로 다 나간다는 거 너무 공감돼요 저도 주차 벌금으로 라떼 서른 잔 값 날림 ㅠㅠ
ㅂ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