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남성 박수룡(41)이 몰래카메라 범죄 피의자로 붙잡혔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에 따르면 캘거리, 밴쿠버, 토론토에 임대주택을 두고 운영하면서 카메라를 설치해 여성들을 불법 촬영했다는 의혹입니다. 관련 주택 주소까지 공개됐다고 합니다. 이 사람과 렌트 계약을 했거나 해당 주택에 거주했던 분들은 혹시 모르니 실내와 계약 내역을 꼼꼼히 확인해보셔야겠습니다.
남의 집 빌려 사는 것도 서러운데 사생활까지 털렸을 가능성이 있다니 진짜 분노 버튼 풀클릭입니다. 집은 가장 편하게 있어야 할 공간인데 몰카가 사실이라면 안전지대가 아니라 함정카드였던 셈입니다. 피해가 의심되면 카메라를 함부로 건드리기보다 사진으로 상태를 남기고 경찰이나 관련 기관에 문의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증거 보존 중요함).
댓글에서는 며칠 전 올라온 다른 몰카 사건과 같은 사람인지 묻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조선족이고 나이가 더 어렸던 사람으로 봤다는 댓글도 있었는데, 다른 이용자가 이번 피의자는 조선족이 아니라고 정정했습니다 (서로 다른 사건이 섞인 듯함). 피의자와 사건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는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이런 사건은 카더라가 섞이면 엉뚱한 사람이 지목될 수 있으니 공식 발표와 사건 정보를 기준으로 확인해야겠습니다. 그래도 실제 계약자나 과거 세입자라면 설마 하고 넘길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렌트방 보러 갈 때 수압과 채광만 확인하던 시대 끝났네요. 이제 연기감지기와 충전기까지 스캔해야 한다니 주거 난이도 무슨 하드코어 모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