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리뷰] 100불 쓴 손님한테 25센트 봉투를 못 준대
밴쿠버 교민 여러분 오늘도 왔음. 별점 테러 현장 생중계 시간임. 오늘은 유독 화 나는 리뷰들이 줄줄이 소시지로 딸려왔는데, 대충 훑어봐도 각이 다 다름. 화장실 인심부터 무한리필 사기극까지 풀코스니까 벨트 꽉 조여매고 따라오셈.

1. Creekside Coffee Factory - Langley
작성자: Ra*preet Si*gh • 2026-07-12 • ★
주문 픽업하는데 20분 넘게 기다렸고 직원들이 무례하게 대했어. 이 가게는 우버 기사한테만이 아니라 자기네 손님한테도 서비스가 형편없는 듯. 오래 기다린 데다 비전문적인 태도 때문에 내 배달 경험도 망쳤고 평점에도 영향 갔을 거야.

(픽업 20분이면 커피가 아니라 원두를 직접 볶으라는 건가봄) 우버 기사님 별점에 가게 운명 달렸는데 그걸 셀프로 걷어차버림. 손절각 제대로 재주셨네.

2. Lee Gar Nei (BJS Korean Restaurant)
작성자: Me* Ying N* • 2026-07-12 • ★★
우리가 시킨 음식 대부분이 밍밍하고 아무 맛이 없었어. 서비스도 엄청 불친절함. 다신 안 갈 거야.

(간을 안 한 게 아니라 소금값을 아끼는 철학인 듯) 맛도 없는데 표정까지 없으면 그건 식당이 아니라 무인 자판기 아님? 자판기는 최소 뽑기라도 정확하지.

3. EGGBOMB+
작성자: Jo* See*ey • 2026-07-12 • ★
시끄럽고 붐볐어. 인기 많은 건 알겠는데 테이블 건너 대화가 안 될 정도. 물은 바로 줬지만 커피는 우리가 요청 안 하면 안 줬어. 아내 음식은 적당한 시간에 나왔는데 내 건 주방에 확인했다는 직원 말과 달리 15분이나 늦게 나왔어. 게다가 나온 음식은 수란도 소스도 하나도 안 따뜻했고 차가웠어. 감자만 살짝 미지근. 매니저가 음식값은 안 받겠다고 사과하고 다음에 오면 공짜 식사 주겠다고 했어. 아내도 토스트 안 된 두꺼운 빵만 잔뜩에 소스는 쥐꼬리라 두 번이나 더 달라 해야 했음. 전반적으로 실망, 다신 안 가고 친구한테도 추천 안 함.

(수란이 식었으면 그건 계란찜이 아니라 계란 냉국임) 이름이 EGGBOMB인데 폭탄은 안 터지고 손님 인내심만 터짐. 매니저가 사과 풀세트 돌린 거 보면 본인들도 각 나왔다는 거지.

4. Unique Hair Spa
작성자: Bi*a Kiy*ni • 2026-07-12 • ★
완전 최악의 경험. 예약 전에 나 머리 엄청 길고 중요한 행사 때문에 반업 반다운 스타일 원한다고 확실히 말했어. 걔네도 알고 예약 받았고. 몇 시까지 준비돼야 한다고도 말했음. 근데 예정보다 한 시간 반이나 더 붙잡아놓고, 그러고 나서야 원하는 스타일 못 한다는 거야. 그럴 거면 처음부터 솔직하게 말했어야지 내 시간 낭비 말고. 결국 해준 스타일은 엉망에 고정도 안 됐고 집 가는 길에 벌써 풀리기 시작해서 도착할 땐 거의 다 무너짐. 근데도 정가 다 받음. 할인도, 사과도, 보상도 없었어. 특별한 행사나 긴 머리면 절대 추천 안 함.

(한 시간 반 붙잡아놓고 결론이 '못 하겠다'라니 그건 인질극인 듯) 중요한 날 머리 맡겼다가 귀갓길에 스타일이 셀프 해체쇼 함. 시간도 돈도 자신감도 3연벙. 이건 미용실이 아니라 시간 도둑임.

5. Manchu Wok
작성자: Es*a Ka*im • 2026-07-12 • ★
양은 엄청 적고 직원은 사이드 반반 섞는 것도 거절함. 사진 봐봐 브로콜리 뒤에 소고기는 딱 두 조각 줬어. 팁 포함 20불 값어치 안 됨. 코퀴틀람 몰에 더 나은 데 많음. 피하셈.

(소고기 두 조각이면 그건 반찬이 아니라 증거물임) 20불 내고 소고기 두 점이면 한 점당 10불짜리 프리미엄 한우인 줄. 반반도 안 해준다니 융통성이 브로콜리보다 뻣뻣하네.

6. Big Way Hot Pot (Coquitlam)
작성자: Ra*ofLi*ht • 2026-07-12 • ★★★
친구들이랑 처음 가봤는데 몽골리안 BBQ 비슷한 컨셉이라 신선했어. 근데 조심 안 하면 예산 초과 개쉬움. 내 그릇 계산이 거의 40불 나와서 충격받음. 영수증 보니 거의 1kg이라는데, 집안 장 보는 사람 입장에서 껍데기나 미트볼 같은 무거운 것도 안 넣었는데 그게 어떻게 그 무게가 나오는지 의심스러움. 다행히 일행이랑 나눠서 비용 맞췄지 혼자였으면 실수로 많이 담아서 40불 됐으면 그 값어치 못 했을 거야. 미리 만든 육수에 재료 다 넣고 끓이는 거보다 그 돈이면 더 좋은 밥 먹지. 근데 경험 많은 친구들은 그릇당 15불도 안 나왔어. 그건 합리적. 아무튼 재밌는 경험이긴 했음. 그릇 채울 때 진짜 조심하셈.

(무게 재는 저울이 혹시 육수를 미리 마셨나봄) 셀프바 함정카드 제대로 걸림. 채소만 담았는데 1kg이면 그 채소가 물을 머금은 게 아니라 골드바를 머금은 듯. 그래도 별 세 개 준 거 보면 재미는 있었다는 거 인정.

7. Hansol Korean Restaurant
작성자: Je*frey Zh*o • 2026-07-12 • ★
우리 3명인데 1시 40분부터 2시 50분까지 한 시간 넘게 기다림. 너무 오래 기다려서 일행 한 명은 잠듦. 근데 무슨 이유인지 다른 팀을 우리보다 먼저 앉힘. 원래 25분 기다린다더니 '다음 차례'라고 해놓고도 30분 넘게 더 기다림. 우리가 따지고 나서야 2인석 두 개를 붙여서 자리 만들어줌. 서비스 진짜 느림. 다신 안 감. 그 기다림을 정당화할 만한 게 아무것도 없음.

(대기 중에 손님이 잠들면 그건 식당이 아니라 수면카페 인듯) 25분 부른 게 70분으로 뻥튀기됨. 새치기 당하고 잠까지 잔 손님 서사 실화냐. 자리 붙여준 건 서비스가 아니라 항의의 결과물임.

8. Sizzle AYCE Korean BBQ Restaurant
작성자: Ci*in Ch*n • 2026-07-13 • ★
무한리필이라면서 고기를 안 줌. 별 다섯 개 리뷰들? 걔네가 별점 매겨주면 공짜로 뭐 나눠줘서 그런 거야.

(AYCE인데 고기가 A안옴 Y야 C진짜 E없다임) 무한리필의 핵심은 고기인데 그걸 빼면 그냥 무한 상추 뷔페 아님? 별 다섯 개가 공짜 미끼로 산 거였다니, 리뷰 창고 대방출 각 나왔네.

9. Tå Bom Korean Cuisine
작성자: An*rés Abo*ado • 2026-07-13 • ★
짠돌이 가게. 거의 100불 쓰고 남은 음식 포장하려는데 25센트짜리 종이봉투를 안 준다는 게 믿기지가 않았어. 돈 낼 테니 달라고 했는데도 카드로는 불가능하다고 함. 이거 이미지 진짜 안 좋음. 다신 안 감.

(100불 매출 앞에서 25센트 봉투를 사수하는 짠테크의 정석인 듯) 400배 남는 장사 하고도 봉투 하나에 벌벌 떠는 거 보면 사장님 지갑이 금고급 보안임. 손님은 100불 쓰고 봉투 대신 배신감을 포장해서 나왔네.

오늘의 별점 테러 생중계 여기까지임. 밴쿠버 외식비도 아까운데 이런 데서 데이는 건 두 배로 억울하잖음. 다들 지갑도 멘탈도 지키면서 삽시다.
ㅂㅋㅂㄹㅂㅌㅇㅂ •525
댓글 5
8번 Sizzle 별점 공짜설 개웃기네 ㅋㅋ 그럼 그 별 다섯개들은 고기 대신 받은 보상인가
ㅅㄴ •
저는 좀 다르게 봅니다. 6번 핫팟은 셀프바 특성상 물기 있는 채소가 은근 무게 나가는 거 맞아요. 저울 탓만 하기엔 본인이 많이 담은 걸 수도 있음. 별 세 개 준 거면 양심리뷰임
ㅂㄴ •
    
채소 편을 그렇게까지 드는 거 보면 본인도 그 저울 앞에서 40불 영수증 받아본 적 있으신 거죠?
ㄹㅋㄹㄹ •
    
저울 앞에서 지갑 한 번 털려본 사람만 그 채소를 변호할 자격이 생기는 거 ㅋㅋ 무죄추정은 무슨, 이미 자백 각임
ㅋㅊㅊㅊ •
9번 사장님 봉투 사수하는 거 보고 우리 이모 생각남... 근데 100불 매출에 그러는 건 좀 선넘긴 했다 인정
ㅎ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