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살 때 정직하고 친절한 리얼터 만나면 진짜 인생 편해지잖아. 약속 잘 지키고 캐시백도 딱딱 챙겨주는 분들 덕분에 도움받았다는 사람 많은데, 문제는 그 반대편에 상습 사기꾼급 리얼터들이 섞여 있다는 거야. 계약 성사만 되면 팔아먹기 급급하고, 나중에 캐시백 얘기 꺼내면 나몰라라 시전하는 부류.
그래서 어떤 분이 좁은 한인 커뮤니티에서 더 이상 피해자 안 나오게 좋은 케이스 나쁜 케이스 다 같이 쉐어하자고 글을 올린 거야. 그냥 넘어가지 말고 BC FSA(BC 금융감독기관)에도 신고 넣고, 이제는 실명까지 오픈하자는 얘기까지 나온 상황. (혼자 알고 있으면 다음 사람이 또 똑같이 당하니까 그런 듯)
솔직히 이건 감정 문제가 아니라 돈 문제야. 캐시백이 애초에 계약 조건이었으면 그건 인심 쓰는 게 아니라 지켜야 할 약속인 거지. 그걸 클로징 다 끝나고 나서 '어~ 그거 안 돼요' 하는 건 그냥 먹튀랑 뭐가 다름. 커뮤니티가 좁아서 오히려 이런 사람들이 계속 새 손님 물어올 수 있다는 게 제일 무서운 포인트.
댓글 반응이 진짜 장난 아니었어. 어떤 사람은 계약 전엔 캐시백 30% 준다고 해놓고 막상 클로징 때 '회사가 70% 가져가서 나한테 남는 게 30%뿐'이라며 결국 천 불만 툭 던지더라는, 말도 안 되는 케이스를 풀었어. 또 나도 클로징만 기다리는 중인데 당했다, 나도 당했는데 눈 하나 깜짝 안 하더라는 피해 인증 댓글이 줄줄이 달렸고. 급기야 '그분 실명 두 글자만이라도 공개 부탁드립니다' 하는 요청까지 나옴.
분위기 보니까 이거 진짜 실명 공개 리스트 나오는 건 시간문제인 듯. 다들 참고 있다가 한 명이 총대 메니까 '나도 나도' 하고 봇물 터진 느낌인데, 당한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 것 자체가 이미 답 나온 거 아님? 이왕 이렇게 된 거 케이스 잘 정리해서 공유되면 다음 사람들은 최소한 지뢰는 피할 수 있겠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