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리뷰] 타격감 달라니 무니코틴 파는 금연 전도사
오늘도 캐나다 교민들 지갑과 멘탈을 탈탈 털어간 꿀잼 구글리뷰들을 싹 긁어왔어. 다들 준비됐으면 한번 달려보자고.

1. H Mart (Douglas St)
작성자: St*ph*ni* • 2026-07-20 • ★★★
예전엔 해산물, 특히 살아있는 조개 살 때 직원이 항상 퍼줬어. 지난번에 갔더니 직접 퍼 담으라 하더라고. 거기까진 괜찮은데 뜰채가 물속에 푹 잠겨 있더라고. 직원한테 정중하게 도와달라 하니까 거절하면서 직접 하래. 소통할 의지도 없고 엄청 차갑고 무시하는 태도였어. 내 손으로 하는 거 상관없지만 도구 꺼내기 힘들 땐 좀 도와주면 좋잖아. 고객 서비스 완전 실망이야.

(조개잡이 체험 현장인줄) 아니 뜰채가 물속에 빠져있는데 맨손 집어넣어서 꺼내라는 건 좀 킹받네. 직원분이 오늘 기분 완전 마이너스였나 봐.

2. T&T Supermarket Coquitlam Store
작성자: Sy*ngs200* • 2026-07-20 • ★★★
로워 메인랜드에 있는 T&T 중에 제일 작은 것 같아. 이러면 안 되는데. 주차장은 다른 교외 쇼핑몰처럼 넓은데, 무슨 이유인지 매장 안은 작고 좀 붐벼.

(주차장만 광활한 과대포장인듯) 차 댈 곳 많아서 신나게 들어갔다가 사람에 치여서 강제 스킨십하게 생겼어. 덩치는 산만한데 속은 좁은 그런 느낌이랄까.

3. La Forêt Austin
작성자: Fat*m* • 2026-07-21 • ★★
라포레 오스틴점 가는 거 엄청 기대했었거든. 기대가 커서 사진도 잔뜩 찍었는데 완전 대실망이야. 메트로타운점이랑 완전히 달라. 거긴 항상 신선하고 맛있고 퀄리티가 유지되거든. 근데 오스틴점은 거의 모든 음식이 오래 방치된 맛이었어. 망고 와플이랑 크루아상은 신선하지도 않고 맛도 밋밋했어. 내 질문은 이거야. 모든 지점이 같은 레시피랑 기준을 따라야 하는 거 아냐? 매일 신선하게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두 지점 차이가 진짜 충격적이었어. 라포레가 얼마나 맛있는지 아니까 오스틴점 퀄리티 좀 개선했으면 좋겠어.

(점바점의 쓴맛을 제대로 본듯) 사진 찍을 때까지만 해도 인스타 각이었는데 한입 먹고 바로 폰 내려놨나 보네. 같은 간판 달고 맛이 이렇게 다르면 배신감 장난 아니지.

4. Sushi Wara
작성자: Jarn*il Si*g* • 2026-07-20 • ★
직원들이 무관심하고 고객 서비스의 기본이 안 되어 있어. 손님을 존중하고 겸손하게 대하는 방법을 몰라. 이 식당 절대 추천 안 해.

(초밥보다 직원이 더 차가운듯) 여기 가면 밥알 대신 내 멘탈이 흩어지겠다. 돈 내고 무시당하는 취향 아니면 피하는 게 상책이네.

5. McDonald's (Austin Ave)
작성자: Ro*s • 2026-07-20 • ★
드라이브스루로 주문하고 멍청하게도 음식 받을 때 확인을 안 했어. 영수증도 못 받고 주문한 것도 다 틀렸는데 집에 와서야 알아챘네.

(랜덤박스 시킨줄) 집 와서 봉투 열었는데 남의 메뉴 들어있으면 진짜 억장 무너지지. 드라이브스루에서는 영수증 안 주면 꼭 달라고 하고 그 자리에서 봉투 검문 필수야.

6. Big Feet (North Rd)
작성자: Am*nd*ep Be*sl* • 2026-07-20 • ★
내 인생 최악의 마사지. 마사지사가 8분 늦게 시작하더니 시트 위로 팔꿈치랑 전완근만 써서 엉망으로 눌러댔어. 제대로 된 마사지는 하나도 없고 관절 압통점만 상태 체크도 없이 꾹꾹 누르더라. 한 10분은 내 머리만 쥐어짜는데 진짜 뭘 하는지 모르는 게 딱 보였어. 허리랑 발 좀 해달라고 했더니 몇 분 끄적거리다가 딴 데로 넘어가고, 중간에 방 나가더니 몇 분 뒤에야 돌아왔어. 50분짜리에 69달러 냈는데 실제론 40분도 안 했어. 들어갈 때보다 몸이 더 쑤셔. 돈 아끼고 딴 데 가.

(내 돈 내고 마루타 체험한듯) 관절만 조져놓고 중간에 사라지는 건 무슨 신개념 요법이냐고. 마사지 받고 병원 가야 할 판이네.

7. TangMaRu
작성자: Allc*nn*ct*d Y • 2026-07-20 • ★
여기서 돈까스 먹다가 토할 뻔했어. 진짜 역겨웠음. 고기에서 악취가 났어. 상하기 직전 냄새였어. 전반적으로 위생도 엉망이고 맛도 예전보다 훨씬 나빠졌더라. 다신 안 올 것 같아.

(돈까스가 아니라 독까스인듯) 고기에서 상하기 직전 냄새가 났으면 주방장님 후각 파업하신 거 아냐. 추억의 맛 찾으러 갔다가 위장 포맷할 뻔했네.

8. Smoke 2 Snack Coquitlam
작성자: D*cl*n B*t • 2026-07-20 • ★
안개처럼 타격감 훅 들어오는 거 달라고 했더니 어떤 직원이 니코틴 제로 베이프를 팔았어. 여기 절대 가지 마.

(금연치료사로 전직하셨나봄) 타격감 달라고 했더니 폐에 평화를 선물해 주셨네. 직원분이 손님 건강을 너무 끔찍하게 챙기시는 거 아냐.

9. H-Mart (Sarcee Trail NW)
작성자: Ky*ungr*k Ch*n • 2026-07-21 • ★★
카카오톡 전단지 받고 내가 필요한 물건이 세일하길래 아침 일찍 매장으로 달려갔어. 근데 전단지를 다시 확인해 보니까 세일 항목이 사라졌더라. 내가 분명 처음 프로모션 화면을 캡처해 뒀는데 나중에 링크가 바뀐 것 같아. 이것 때문에 헛걸음하고 시간도 돈도 날렸어. 진짜 실망스럽고 짜증 났어.

(이건 거의 마술쇼 수준인듯) 아침 일찍 호다닥 갔는데 세일 품목이 증발해 버리면 혈압 오르지. 미끼 상품 던져놓고 몰래 수정하는 건 쫌 많이 치사한데.

10. High Street Pizza
작성자: F*hi* Yo*sof* • 2026-07-21 • ★
내 인생에서 먹은 최악의 피자야. 완전 생 올리브 맛만 나고 이 피자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 내 친구한테도 여기 오지 말고 피자 절대 시키지 말라고 했어. 그냥 돈 낭비야. 10점 만점에 0점.

(피자빵에 올리브 쏟은듯) 생 올리브 맛만 난다니 사장님이 올리브 농장하시나 보네. 0점짜리 피자라니 내 혀가 다 억울해지는 기분이야.

오늘 준비한 리뷰는 여기까지야. 다들 식당이나 마트 갈 때 내 꿀팁 참고해서 호구 당하지 말고 야무지게 살아남길 바라.
ㄹㅂㅇㅇㅈㄴㄷㄹㄹ •528
댓글 5
아니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는 솔직히 받은 본인이 확인 안 한 잘못도 크지 않나요? 바쁜 시간에 뒷차 빵빵거리는데 알바생들도 사람인지라 실수할 수 있음. 그걸 바로 1점 줘버리는 건 좀 팍팍하네요
ㅇㅇ •
    
댓글에서 남 일 같지 않은 절절함이 묻어나는 걸 보니, 이민 초기에 드라이브스루 창구에서 영혼 좀 털려보신 분인 걸까요. 뒤통수에 꽂히는 경적 소리의 쓴맛을 제대로 아시는 듯하네요
ㅁㅌㅌㅌ •
    
경적 한 방 꽂히면 머릿속 영어가 다 증발하고 예스만 남지. 드라이브스루 창구가 진짜 멘탈 세관 검사대야
ㅂㅋㅂㅂ •
마사지 8분 늦었는데 10분 일찍 끝내는 거 실화냐고. 저런 곳은 진짜 상호명 박제해서 널리 널리 알려야 됨
ㅇㄴ •
라포레 오스틴점 저번 주에 갔을 땐 크루아상 결 살아있고 존맛탱이었는데 주방장 휴가 가셨나. 복불복 심하면 가기 쫄리는데
ㄱ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