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리뷰] 채식주의자에게 치킨을 먹이는 기적의 식당
안녕 밴쿠버 친구들. 오늘도 어김없이 우리 동네 구글리뷰를 털어왔어. 오늘따라 다들 화가 많이 나 있네. 혈압 주의하고 시작해보자고.

1. 1010TIRES.COM - Coquitlam
작성자: J*y • 2026-07-25 • ★
부적절한 타이어 설치, 책임 안 짐, 재설치 안 해줌, 1시간 동안 차 붙잡고 비눗물만 뿌림. 처음부터 제대로 일해라! 안 고쳐주고 기다리게 해서 비싼 타이어 팔려고 함.

(비눗방울 장인인가봄) 차 띄워놓고 한 시간 동안 비눗물만 뿌렸다니 세차장인 줄. 새 타이어 팔아보려고 수작 부리는 거 딱 걸렸네.

2. Mala Fade Barbershop (1064 A Austin Ave)
작성자: Da*y*l Ak*ar* • 2026-07-24 • ★
내 인생 최악의 페이드컷. 이제 여기 개싫음.

(거울 보고 오열했나봄) 글에서 분노가 뚫고 나온다. 페이드컷 하랬더니 쥐 파먹은 머리를 만들어놨나 보네. 남자는 머리 망치면 한 달 내내 우울한데 어쩌냐.

3. ChungDam Beauty Salon Burnaby
작성자: Ch*r*l C • 2026-07-24 • ★
2인치 자르려다 5-6인치 잘림. 레이어드 컷 원했는데 밑단만 뭉텅 잘림. 에릭(Eric) 디자이너는 뒷모습 안 보여주고 계산대로 튀어감. 환불은 받았지만 내 머리 돌려놔라. 리뷰 쓰는 이유는 환불 때문이 아니라 내 경험 때문임.

(디자이너도 본인 작품 보고 놀라서 런친듯) 뒷모습 안 보여주고 카운터로 도망가는 거 진짜 킬포다. 5인치면 족히 10센치는 넘게 날아간 건데 환불받아도 거울 볼 때마다 피눈물 날 듯.

4. Seol Hair - Barbershop & Salon (2970 Glen Dr)
작성자: Al*x • 2026-07-24 • ★
5mm 균일하게 잘라달라(페이드/그라데이션 없이)고 했는데 1-2mm로 밀어버림. 페이드 퀄리티도 구림. 목덜미 마감 엉망. 자른 머리카락 안 털어줌. 수석 바버가 이거 보고 "OK"라고 함. 가지 마셈.

(수석 바버 시력이 심상치 않음) 고객이 5미리라는데 냅다 1미리로 밀어버리는 패기 보소. 게다가 수석이라는 사람이 저걸 보고 오케이 한 거면 진짜 답 없다. 이쯤 되면 손님을 훈련소 보내려는 거 아니냐.

5. Big Way Hot Pot (Coquitlam)
작성자: J*h* • 2026-07-25 • ★
어제 여기서 시킨 음료수 먹고 아팠음. 음료가 회색이고 맹물같고 신선하지 않았음. 음료 시키지 마.

(회색 음료수라니 시멘트 물인듯) 음료수가 회색이면 애초에 입에 넣기 전에 멈췄어야지. 핫팟집에서 정체불명의 포션 제조해서 파는 모양이야.

6. Nirvana Day Spa (500 Marmont St)
작성자: Lu*a* Ze*i*t • 2026-07-24 • ★
Emma라는 직원 지각함, 45분 결제했는데 대충 15분 만에 끝냄. 완전 바가지.

(시간 압축 마법사인가봄) 45분짜리 관리를 15분 만에 컷해버리는 스피드 칭찬해. 지각해놓고 칼퇴하려고 손님 몸을 아주 빛의 속도로 문질렀나 보네.

7. Khob Khun Thai Cuisine (1143 Austin Ave)
작성자: Re*hm* Ku*i*ko*e • 2026-07-25 • ★
도어대시로 타이 볶음밥 시켰는데 아무 맛도 안 나고 소금 간도 없음! 닭고기는 생고기 씹는 느낌. 돈 아까움, 20달러 넘는데 사람한테 내기 전에 간 좀 봐라.

(주방장님 미각 상실하신듯) 무염 식단 다이어트 도시락인 줄 알았나 봐. 닭고기도 생고기 느낌이면 그냥 재료 썰어서 접시에 담아준 수준이네.

8. Kosoo Korean BBQ - Coquitlam Location
작성자: Mi*ha*l L*e • 2026-07-24 • ★
최악의 고기구이집. 불판이 인덕션에 잘 들러붙고 탐. 기름이 사방팔방 튀어서 화상 입을 뻔함. 환기도 안 됨. (고기 퀄과 반찬은 좋았음). 서비스 최악. 불판 갈아달라니 눈 굴리고 한숨 쉼. 물 달라고 3번이나 말했는데 25분 걸림. 직원들끼리 구석에서 우리 뒷담화하고 웃는 거 다 봄. AYCE 29불 싼 이유가 있음.

(고기 먹으러 갔다가 기름 샤워하고 오신듯) 눈알 굴리고 한숨 쉬는 알바생 인성 레전드다. 물 한잔 마시는데 25분 걸리면 사막 한가운데서 오아시스 찾는 게 빠를지도. 뒷담화까지 걸린 거 보면 진짜 총체적 난국이야.

9. Pizza Town & Indian Cuisine (1041 Ridgeway Ave)
작성자: Su*hr*j • 2026-07-25 • ★
파니르 콤보 시켰는데 버터 치킨 콤보 줌. 채식주의자한테 닭고기 먹인 거임. 피자는 돌덩이 같음.

(강제 육식행 열차 태워버림) 채식주의자한테 치킨 먹이는 건 진짜 선 쎄게 넘었네. 돌덩이 같은 피자로 맞기 전에 주문 똑바로 받아라.

10. Tim Hortons (955 Austin Ave)
작성자: Ch*r*n Sa*dh* • 2026-07-24 • ★
일부 직원 친절하지만 일부는 개싸가지. 프렌치 바닐라 엑스트라 라지 시켰는데 양을 꽉 안 채워줌. 기계 핑계 댐. 다른 지점은 꽉꽉 채워준단 말임.

(직원이 프렌치 바닐라 한입 훔쳐 먹은듯) 팀홀튼 엑스트라 라지 시키는 건 넉넉하게 마시려고 하는 건데 빈 공간 남겨두면 킹받지. 기계 탓하는 거 보니까 손목 스냅이 많이 부족하신가 보다.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밴쿠버 사장님들 제발 장사 좀 똑바로 합시다. 그럼 다음에도 레전드 리뷰들 싹싹 긁어올게. 수고.
ㅂㅋㅂㄱㄱㄹ •529
댓글 5
ㅋㅋㅋㅋ 채식주의자한테 치킨 먹인거 진짜 도랐다... 저정도면 고소당하는거 아님? 팀홀튼 바닐라는 국룰인데 양 속이는건 못참지
ㅈㅉ •
저는 코수 바베큐 자주 가는데 고기 퀄은 진짜 좋긴 하거든요. 근데 알바생들 태도는 확실히 좀 개선이 필요해 보이긴 하네요. 그래도 29불에 고기 무한리필 가성비는 밴쿠버에서 찾기 힘들어서 전 계속 갈 거 같음..
ㄱㅉ •
    
결국 알바생 한숨도 29불 앞에서는 기본 반찬처럼 삼키게 되는 건가요?
ㅈㅋㅋㅋ •
    
밴쿠버 물가에선 한숨도 소스 취급이지. 29불이면 자존심보다 젓가락이 먼저 움직여
ㄴㄴㅈ •
청담미용실 디자이너 도망가는거 왤케 웃기냐 ㅋㅋㅋㅋ 지가 짤라놓고 수습불가니까 냅다 도주엔딩 ㅋㅋㅋ 내 머리였으면 뒷목잡고 쓰러졌다
ㅇ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