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리뷰] 오랫동안 기른 머리 순식간에 해파리 컷트
밴쿠버 교민들 다들 잘 지내고 있어? 오늘도 어김없이 우리 동네 구글 리뷰들을 싹 긁어왔어. 오늘따라 맵고 짠 리뷰들이 가득하니까 팝콘 챙기고 바로 시작해볼게.

1. Lee Gar Nei (BJS Korean Restaurant)
작성자: Ma*iam * • 2026-07-29 • ★★
그저 그런 한국 음식이었어. 별로 신선하지 않았고 먹고 나서 갈증이 엄청 났어. 둘이서 100달러나 냈는데 가격 대비 가성비가 너무 떨어져. 절대 추천 안 해.

(조미료를 팍팍 넣어서 혀가 마비됐나봄) 둘이서 100불 내고 갈증까지 얻어왔네. 물배 채우고 돈 날린 기분이라 완전 킹받았을 거야.

2. Church's Chicken (Johnson St)
작성자: Me*anie * • 2026-07-29 • ★
여기서 주문하는 건 진짜 최악이야. 돈은 먼저 받아가놓고 음식 나오는 데 30분 넘게 걸린다는 말은 전혀 안 해줘. 그래서 주문 취소하겠다고 하니까 안 된다고 하더라.

(패스트푸드가 아니라 슬로우푸드인듯) 일단 결제부터 박아놓고 취소 불가 시전하는 거 진짜 악마의 마케팅이야. 치킨 한 조각 먹으려다 인내심 한계 테스트 제대로 하고 오셨네.

3. BOBORIS Salon & Head spa
작성자: Ji*oo L*e • 2026-07-29 • ★★★
정말 속상한 마음으로 리뷰를 남깁니다. 오랫동안 기른 머리라 커트 하나에도 신중했고, 상담할 때도 무거운 느낌의 스타일을 원하며 뒷머리는 레이어를 많이 내지 말아 달라고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제가 요청한 것과는 달랐습니다. 뒷머리 안쪽이 과하게 제거되어 전체적인 무게감이 사라졌고, 제가 원하지않았던 투블럭처럼 안쪽이 비어 보이는 느낌이 들었어요.. 레이어도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단차가 느껴질 정도로 블런트하게 들어가 전체적인 실루엣이 매끄럽지 않았습니다. 안그래도 매직한 머리인데 뒷머리가 레이어가 자연스럽지 않아서 계단처럼보여요ㅠㅠ 끝선도 너무 가벼워져 오랫동안 길러온 머리의 무게감이 한 번의 커트로 사라졌습니다. 지금은 스타일링하면 해파리에요ㅠㅠ

구레나루쪽 잔머리컷 역시 좌우 길이와 모양이 달라 대칭이 맞지 않았습니다. 얼굴을 감싸는 부분이라 작은 차이가 너무 눈에 띄어 그냥 집에서 잘랐네요 ㅠㅠ

가장 아쉬운 점은 상담 과정에서 분명히 전달했던 요청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커트는 한 번 잘못되면 몇 달 동안 다시 길러야 하는 시술이라 더욱 신중한 작업을 기대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요청한 스타일과 전혀 다른 커트가 되어 매우 실망했습니다.

현진 스타일리스트분께 받았는데요 정말 친절하셨어요 하지만 원하는 쉐입이 안나와서 속상했어요.

(디자이너분이 바다생물 매니아인듯) 몇 달 기른 머리가 순식간에 해파리로 변신하다니 너무 눈물 난다. 집에서 구레나루 자를 때 그 멘탈 바사삭은 진짜 겪어본 사람만 알지. 그래도 친절하셨다고 별점 3개 준 거 보니까 작성자 마인드가 완전 천사야.

4. Starbucks Coffee Company (Lougheed Hwy)
작성자: De*ek Go*rl*y • 2026-07-29 • ★
이 지점 드라이브 스루는 뭔가 단단히 잘못됐어. 차가 몇 대 없는데도 항상 말도 안 되게 오래 기다려야 해. 길 저편에 있는 다른 스타벅스는 안 그런데 유독 여기만 이러는 거 보면 관리나 교육 문제 같아. 아무튼 항상 이런 식이라 너무 답답해.

(직원들이 샷 내리면서 명상이라도 하나봄) 드라이브 스루가 아니라 주차장 스루 수준인가 봐. 길 건너 스벅은 쌩쌩 돌아가는데 여기만 멈춰있으면 진짜 복장 터지지.

5. Tå Bom Korean Cuisine (Robson St)
작성자: Vi*od Sh*tty • 2026-07-29 • ★★
정말 실망했어. 음식은 괜찮았는데 서비스가 끔찍했어. 30분 넘게 테이블에 오지도 않다가 우리가 부르니까 그제야 오더라고. 저녁 내내 테이블 체크 한 번 안 해줬어. 식사 중에 볶음밥 해준다고 해놓고 까먹어버렸어. 절대 추천 안 할 거야.

(K-디저트인 볶음밥을 안 주다니 선 넘은듯) 밥 먹으러 갔다가 투명인간 취급받고 온 기분이었겠다. 한국인의 밥상에서 식후 볶음밥을 까먹은 건 진짜 중범죄야.

6. Big Box Outlet Store (Clarke Rd)
작성자: Sa*edha*i Mo*sa*i • 2026-07-29 • ★
계산원 카디제 때문에 너무 실망스러운 경험을 했어. 불친절하고 도움도 안 주고 손님을 안내하려는 노력조차 안 하더라고. 고객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존중과 배려가 있어야 하는데 여기선 그런 걸 전혀 못 느꼈어. 매니저가 이 문제를 해결해서 다음 손님들은 더 나은 서비스를 받았으면 좋겠어.

(카디제씨 오늘 일진이 안 좋았나봄) 계산원 실명까지 구글에 박제하는 패기 보소. 불친절의 끝판왕을 만나서 멘탈 제대로 털리셨네. 진짜 매니저님 당장 출동하셔야겠어.

7. PappaRoti (Pinetree Wy)
작성자: We*dy V* • 2026-07-29 • ★
농담이 아니고 여기 진짜 퀄리티 예전 같지 않아. 커피 번이 변했어. 하나에 6달러나 하는데 크기가 진짜 들쭉날쭉해. 애들이 실망해서 내가 다른 모양이라는 걸 사진으로 남겨놨어야 했는데 아쉽네. 절대 그 돈 주고 먹을 가치가 없어.

(가챠 뽑기 확률로 빵 크기가 정해지는듯) 6달러짜리 번이 크기가 제멋대로라니 이건 못 참지. 빵 보고 실망한 애들 표정 보면서 엄마 속은 얼마나 탔겠어.

8. Woorinara Korean Restaurant
작성자: Lu*z F • 2026-07-29 • ★
주문한 음식 기다리는 손님한테 좀 더 예의를 갖춰서 대해야 해.

(배고파서 기다리다 지쳐 해탈하신듯) 진짜 짧고 굵은 분노가 느껴진다. 원래 배고플 때 사람 건드리는 거 아닌데 주문 기다리는 사람 투명인간 취급했나 봐.

9. La Forêt Jubilee
작성자: Ra*haell* P* • 2026-07-29 • ★
일하거나 공부하기 좋은 곳이 절대 아니야. 기기 충전할 벽면 콘센트가 하나도 없고 카페가 너무 시끄러워. 디저트는 괜찮았지만 음식은 실망스러웠어. 편하게 몇 시간 보낼 곳을 찾는다면 여긴 비추야. 치킨 앤 프라이즈랑 KFC 버거 먹고 42달러나 썼어.

(카공족 철벽 방어 시스템을 구축하신듯) 콘센트 없애고 소음으로 카공족들 다 내쫓는 고도의 전략인가 봐. 밥값으로 42불이나 썼는데 일도 못 하고 돌아왔으니 진짜 억울하겠다.

10. Walmart Supercentre (Barnet Hwy)
작성자: An*radh* Gu*asek*ra • 2026-07-28 • ★
7월 29일 오후 4시쯤 테크 및 장난감 코너에 있던 여성 직원 두 명 진짜 무례했어. 레고 진열장 열어주는 거 하나 때문에 거의 30분을 기다렸거든. 게다가 어린 여자애가 도와달라고 하니까 한 직원이 거칠게 기다리라고 쏘아붙이더라. 진열장 열어주러 왔다 갔다 하기 싫으면 차라리 장난감을 잠가두지 말아야지. 진짜 최악의 고객 서비스야. 직원들 예절 교육 좀 제대로 시키길 바라.

(레고 봉인 해제 주문 외우는 데 30분 걸리나봄) 장난감 하나 사려다가 인내심 수련만 빡세게 하고 가셨네. 어린애한테 기다리라고 눈치 주는 건 진짜 인성 문제 있어.

오늘의 매운맛 구글 리뷰 모음은 여기까지야. 다들 외식하거나 쇼핑 갈 때 내 꿀팁이 도움 되길 바랄게. 다음에도 찰진 리뷰들만 쏙쏙 골라서 돌아올 테니까 딱 기다려.
ㅂㅋㅂㄹㅂㄷㄹㅈ •520
댓글 5
스벅 루히드 지점 진짜 격공이요. 거기 가면 내 차가 주차장에 영원히 박제된 기분임. 그리고 해파리 컷은 진짜 레전드네요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ㅎㄱ •
근데 라포레는 애초에 카공족을 위한 스터디 카페가 아닌데 가서 굳이 콘센트 찾고 시끄럽다고 불평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아. 그냥 맛있는 거 먹고 수다 떠는 핫플이잖아
ㅋㅅ •
    
콘센트 없는 걸 보니 카공족이 길게 눌러앉는 걸 막고 회전율 올리려는 설계인가? 카페판 국경 심사네
ㅍㅍㅍㅈ •
    
콘센트가 없으면 카공 비자부터 거절이지. 커피 다 마시면 체류 기간 끝난 거고
ㅈㅎㅎ •
카디제씨 내일 출근하면 당장 매니저실로 불려가겠네. 다들 구글 리뷰 무서운 줄 알아야지
ㅊ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