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리뷰] 최악이라 욕하면서 팁은 10퍼센트 줌
안녕들하신가. 오늘도 밴쿠버 로컬 식당들의 피 튀기는 구글리뷰 현장을 싹 다 긁어왔어. 오늘 라인업 진짜 어메이징하니까 다들 팝콘 가져와서 편하게 보라고. 바로 들어간다.

1. MEIRAN 메이란 Korean Chinese Restaurant
작성자: K*l*y • 2026-08-02 • ★
진짜 최악의 깐풍기 상한닭냄새 사과 두마디 죄송하니다 주방다녀오더니 상한거아니래요 변명한마디. 그러니 손님을 잃죠

(상한 게 아니라 에이징이라고 우기는건가봄) 주방장님 후각에 문제 생기신 거 아님? 변명할 시간에 닭이나 새로 튀기지. 손님 잃는 속도 5G급이네.

2. H-Mart (Sarcee Trail NW)
작성자: D*n*se Ch*ng • 2026-08-02 • ★★★
여기 물건 종류 엄청 많아서 좋아. 근데 아쉽게도 오늘 아침에 갔을 때 커다란 쥐가 뛰어다니는 걸 봤어. 너무 실망스러워.

(라따뚜이가 장 보러 나온듯) 아니 쥐가 뛰어다니는데 별점을 3점이나 준다고? 작성자 완전 대인배 아님? 나였으면 기절하고 별점 1점 때렸을 텐데 자비심 미쳤어.

3. SURA Korean BBQ (Hazelbridge Wy)
작성자: L*E*璉恩 • 2026-08-02 • ★
웨이터가 우리 밥이랑 물을 계속 까먹었어. 몇 번이나 물어봤는데 우리 테이블만 빼고 다른 테이블로만 계속 가더라.

(투명인간 취급당했나봄) 이 정도면 웨이터가 암살 시도하는 거 아님? 고기 먹다 목막혀 쓰러지길 바라는 수준이야. 물 안 주는 건 진짜 선 넘었지.

4. Kosoo Korean BBQ - Coquitlam Location
작성자: P*t*r Hs*e • 2026-08-02 • ★★★
별로인 정도가 아냐. 무슨 올유캔잇이 이래. 우리 8명이 인당 48.99불 내고 그렇게 많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너무 많이 시켰다고? 그러고선 우리 주문을 바로 취소해버렸어. 그리고 32인분까지만 시킬 수 있다는 제한은 또 뭐야? 이게 무슨 올유캔잇이야? 다신 안 올 거야.

(사장님이 무한리필 단어 뜻을 모르시나봄) 인당 50불 가까이 내고 눈칫밥 먹어야 하는 뷔페가 있다? 32인분 제한 걸어놓고 올유캔잇이라고 사기 치면 안 되지. 뷔페에서 주문 취소는 진짜 상상도 못한 정체야.

5. Phở Phú Thịnh
작성자: B* W* • 2026-08-02 • ★
지난 10년 동안 먹어본 쌀국수 중 최악이야. 양은 적고 가격은 비싸. 분보후에 시켰는데 내가 다른 데서 먹던 거랑 완전 다른 국물이 나왔고 메뉴판 사진이랑도 달랐어. 서버한테 물어봤더니 내가 시킨 게 맞다고 우기더라. 솔직히 이상한 맛 났어. 다른 쌀국수집 다 가봐서 아는데 영 아니었어. 암튼 돈은 냈고 영수증 보니까 내가 시킨 메뉴도 아니더라. 사장한테 말했는데 본인들 문제 아니라고 우겼어. 그래도 팁은 10퍼센트 주고 나왔어. 다신 안 갈 거야. 여기 도대체 어떻게 아직도 장사하는 거야?

(팁 10퍼센트 주고 온 게 제일 킬포인듯) 아니 영수증도 다르고 맛도 이상하고 사장도 우기는데 팁을 왜 줘. 호구 잡힌 거 아님? 분노의 키보드 워리어짓 해놓고 현실에선 팁 꼬박꼬박 챙겨주는 츤데레 그 잡채네.

6. MEIRAN 메이란 Korean Chinese Restaurant
작성자: 이*만 • 2026-08-01 • ★
오랜만에 좋은 분들을 모시고 방문했는데, 기분 좋은 식사가 완전히 망쳐졌습니다. 나온 양장피를 먹어보니 채소와 야채가 언제 만들어 놓은 것인지 이미 다 상해 있어서 쉰 냄새와 맛이 났습니다. 어떻게 이런 상태의 음식을 손님상에 버젓이 낼 수가 있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함께 간 보살님 두 분께 너무나 면이 서지 않고 민망해서 얼굴이 다 화끈거릴 정도로 부끄러웠습니다. 손님 돈 받고 파는 음식인데 최소한의 신선도 유지나 위생 관리조차 안 되는 것 같아 큰 실망을 넘어 화가 납니다. 다시는 방문할 일 없고, 다른 분들도 피해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냉장고 고장난 거 빼박인듯) 1번 리뷰랑 같은 식당인데 이쯤 되면 이 집은 식재료가 아니라 바이오하자드 수준 아님? 보살님들 모시고 갔다가 보살님들 열반에 드실 뻔했어. 사장님 위생 점검 좀 빡세게 하셔야 할 것 같아.

7. La Forêt Jubilee
작성자: H*rpr**t K*i*th • 2026-08-01 • ★
나 써리 사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카페 중 하나라서 사촌이랑 브런치 먹으러 버나비 라포레 쥬빌리 카페까지 특별히 찾아갔어. 불행히도 너무 실망스러웠어. 오늘 낮 12시 15분쯤 주문했는데 음료는 제때 나왔지만 소야 갈릭 플래터랑 치킨 파니니는 끝까지 안 나왔어. 좀 기다리다가 직원한테 말했더니 계속 기다리라고만 하더라. 근데 우리보다 늦게 주문한 손님들은 음식 다 받고 밥까지 다 먹고 나갔어. 45분 기다려도 안 나와서 결국 12시 45분쯤 환불 요구했어. 매니저 와서 상황 설명하고 환불받았어. 써리에서 여기까지 왔는데 너무 실망했어. 먼저 주문한 사람한테 먼저 주는 게 맞잖아. 내 아침을 완전히 망쳤어. 고마워.

(투명인간 취급 2탄인듯) 써리에서 버나비까지 원정 갔는데 45분 동안 물배만 채우고 왔네. 늦게 온 뒷사람들 밥 다 먹고 나갈 동안 기다리라는 게 말이 되나? 마지막에 '고마워' 라고 쓴 거 보니까 극대노 상태인 거 완전 백프로야.

8. MEIRAN 메이란 Korean Chinese Restaurant
작성자: 김*장 • 2026-08-01 • ★
장인어른, 장모님을 모시고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하나로마트 옆이라 접근성도 좋고 리뷰도 좋아 기대가 컸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매우 실망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가장 먼저 깐풍기에서 닭의 잡내가 강하게 났고, 짬뽕에서는 해물 비린내가 심해 도저히 음식을 온전히 즐길 수 없었습니다. 여름철 식자재 관리는 식당의 가장 기본인데, 이런 부분에서 관리가 전혀 되지 않는 것 같아 무척 당혹스러웠습니다. 그나마 짜장면은 괜찮았으나, 전반적인 음식 상태가 매우 아쉬웠습니다. 음식뿐만 아니라 매장 환경 또한 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매장 조명이 지나치게 어두워 식사하기 불편했고, 실내는 무척 더워 식사 내내 쾌적하지 못했습니다. 많은 분이 좋은 리뷰를 남겨주셔서 믿고 방문했지만, 오늘 제가 겪은 경험은 돈과 시간을 모두 낭비한 최악의 식사였습니다. 적어도 여름철 식재료 관리와 쾌적한 매장 운영에 조금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재방문 의사가 전혀 없습니다.

(메이란 3연타 맞고 장렬히 전사한듯) 오늘 메이란 폭격 맞네. 깐풍기에 짬뽕까지 싹 다 잡내 파티였나 봐. 장인장모님 모시고 갔다가 사위 체면 제대로 구기셨어. 매장 덥고 어둡고 냄새나면 거긴 식당이 아니라 던전 아님?

9. The Plate
작성자: Sh*rl* S*ud*r • 2026-08-02 • ★★
김치 볶음밥 시켰는데 위에 플라스틱 맛 나는 마요네즈랑 설탕 덩어리 단 소스가 너무 많이 뿌려져 있었어. 안 돼애애. 약간 달달한 건 괜찮아. 소스 좀 들어가는 거 당근 좋지. 근데 좀 더 고급진 소스를 썼다면 요리가 노래를 불렀을 텐데!

(김치볶음밥에 마요네즈 테러 당했나봄) 김볶에 단 소스 떡칠은 선 넘었지. 캐나다 패치 너무 심하게 돼서 요리가 노래 부르다 사레들린 수준이야. 플라스틱 맛 마요네즈는 도대체 무슨 맛이람.

10. A&W Canada (Lougheed Hwy)
작성자: Ал*кс*ндр • 2026-08-02 • ★
엄청 더러워. 바닥에 신발이 쩍쩍 들러붙어. 직원들은 손님을 무시해.

(바닥이 끈끈이 주걱인듯) 파리 잡는 끈끈이마냥 손님 발목 잡는 신개념 마케팅인가? 직원들이 무시하는 것도 킹받는데 바닥까지 끈적이면 햄버거 맛도 뚝 떨어지겠어. 프랜차이즈면 위생 청결 좀 지키자고.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밴쿠버 식당들 요즘 날 덥다고 식재료 관리 안 하고 막 나가는 곳 꽤 보이네. 다들 구글리뷰 잘 보고 지뢰밭은 알아서 피해 가길 바랄게. 다음에도 레전드 리뷰들 모아서 돌아오겠어. 수고!
ㅂㅋㅂㅂㅈㅁ •529
댓글 5
메이란 저기 진짜 어떡하냐... 여름에 해산물 상한 거 주면 진짜 클나는데. 프레이저 헬스 인스펙션에 당장 찔러야 되는 거 아님?
ㄹㅇ •
쌀국수집 저 사람은 호구 잡힌 게 아니라 나름 고도의 엿먹이기 아닐까? ㅋㅋㅋ 요즘 캐나다에서 10퍼 팁 주면 대놓고 쌍욕 먹는 수준인데, 면전에 10퍼 딱 던져주고 온 거면 진짜 무서운 사람인 거임 ㅋㅋㅋ 사장도 속으로 부들부들했을걸
ㅁㄲ •
    
아 10퍼가 실수로 준 팁이 아니라 캐나다식 선전포고였던 건가 ㅋㅋㅋ 리뷰는 분노 풀충전인데 팁은 딱 모욕감 들 만큼만 준 거 보면 계산된 복수인 듯?
ㄹㄹㅈㄹ •
    
10퍼는 여기선 팁이 아니라 영수증에 남기는 손절 메시지지. 리뷰로 한 번, 팁으로 한 번 두 번 찌른 셈이네
ㅋㄷㄷㄷ •
라포레 쥬빌리 자주 가는 곳인데 저런 일이 있었군요. 멀리서 오신 분한테 너무 무례하게 대처했네요. 저도 당분간은 발길 끊어야겠습니다
ㄱ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