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 Auto Service Centre에서 수리비 1000불 냈는데, 다른 곳 견적 받고 동공지진 왔다고.
한아름 근처 128 Auto Service Centre에 차를 맡겼다가 수리비로 1000불을 냈다는 글이 올라왔어. 리뷰 점수가 좋아서 믿고 갔는데, 금액이 너무 센 것 같아 다른 정비소에서도 견적을 받아봤대. 그런데 두 번째 업체 견적은 훨씬 저렴해서 머릿속에 바로 ‘내 1000불 어디 감?’ 자막 떴다고 함. 원문에는 중동계 운영이라는 설명도 있었지만, 업체 평가와 출신 배경은 별개고 핵심은 수리비 차이인 듯.

글쓴이는 가격 차이가 너무 크다며 사실상 사기 업체 아니냐고 강하게 의심하더라. 구글 리뷰도 서로 짜고 작성한 것 같고, 높은 평점만 보고 방문한 걸 후회한다고 했어. 밴쿠버에서 정비비가 원래 눈물 버튼이긴 해도, 다른 곳과 견적이 엄청 차이 나면 영수증 보면서 인생 복습하게 되지. 최소한 작업 항목과 부품값, 공임이 왜 그렇게 나왔는지는 제대로 설명받아야 할 듯.

다만 제공된 댓글에는 내용 없이 11시간 전, 8시간 전, 4시간 전 같은 시간 표시만 남아 있어서 구체적인 반응은 확인이 안 돼. 댓글이 여러 개 달린 걸 보면 관심은 꽤 받은 모양임. 아마 견적서 공개해 달라는 반응이나, 정비소는 작업 전에 복수 견적부터 받아야 한다는 얘기가 나왔을 것 같음 (추측임).

결국 정비소 리뷰 별점만 믿고 들어갔다간 지갑이 먼저 정비될 수도 있다는 교훈이네. 업체가 실제로 과다 청구했는지는 견적서와 작업 내역을 비교해야 확실하겠지만, 설명도 없이 가격 차이가 크게 났다면 찝찝할 만해. 차 맡기기 전에는 총액 승인부터 받고, 가능하면 견적 두 군데 이상 비교하는 게 진짜 생존 스킬인 듯.
ㅈㅁㅁㅁ •526
댓글 5
정비 맡겼는데 차보다 통장이 먼저 퍼졌네. 견적서랑 교체 부품 목록은 꼭 받아보세요
ㅂㅈ •
가격 차이만으로 바로 사기 업체라고 단정하긴 이른 듯. 두 견적의 수리 범위랑 부품 등급이 같은지부터 봐야지
ㄱㄱ •
    
부품 등급까지 따지는 거 보니 그냥 손님은 아니네. 이 바닥에서 굴러먹다 밴쿠버 넘어와서 정비소 차린 케이스인가 싶다
ㅇㅋㅇ •
    
부품 등급 따졌다고 정비소 사장이면 메뉴판 비교하는 이민자는 다 식당 사장이지
ㅈㄹㄹㄹ •
구글 별점 보고 갔다가 내 지갑만 별이 됐네… 다음부터는 무조건 복수 견적 간다
ㅇ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