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리뷰] 음식 샤워 시켜주고 팁 따지는 패기
요즘 밴쿠버 식당들 구글리뷰 폼 미쳤다 진짜. 오늘자 핫한 영수증 리뷰들 싹 다 털어왔으니 팝콘 들고 와라.

1. Hiraku Sushi
작성자: Ca*ol H*ng • 2026-08-08 • ★
8명이서 갔는데 15% 팁을 말도 없이 강제로 포함시킴. 폰으로 결제할 때 카드 고르기도 전에 단말기를 내 폰에 들이밀어서 냅다 결제해버림. 완전 비전문적이고 정직하지 못함. 돈 아끼고 딴 데 가길.

(폰 대기도 전에 결제창 들이미는 스피드 보소) 팁 강제 징수에 결제 날치기 콜라보 미쳤다. 삥 뜯기는 속도가 5G급이네. 지갑 간수 잘해야 할 듯.

2. McDonald's (Clarke Rd)
작성자: Ze*ri H*O • 2026-08-08 • ★
아내가 테이크아웃했는데 베이글이 빠졌음. 직원한테 확인해 달라고 정중히 말했는데 처음엔 무시하고 확인도 안 함. 계속 말하니까 그제야 찾아보고 누락된 거 확인함. 아내는 인종차별 당한 기분이라 불쾌해함. 심지어 키즈밀도 사과, 요거트, 장난감 싹 다 빠짐.

(키즈밀 샀는데 공기만 포장해 줬나봄) 베이글은 증발하고 키즈밀은 빈 박스냐. 확인해 달라는 손님 무시하는 건 선 세게 넘었지. 인종차별 의심받아도 할 말 없는 태도임.

3. Onggi Korean Cuisine 옹기 밴쿠버
작성자: J • 2026-08-07 • ★★
서버들은 이미지도 무섭고 담배냄새나고 먹고나서 배탈나서 아프고 음식맛도 없고, 유일하게 장점이라면 맛없는 반찬들 중에서도 김치만 맛있었다.

(담배향 첨가된 밥상에서 기 빨렸나봄) 뒷골목인지 식당인지 헷갈리는 바이브. 배탈까지 났는데 2점 준 작성자 멘탈 보살 아님? 맛없는 반찬 중에 김치 원탑 찍은 거 왠지 짠함.

4. Big Way Hot Pot (Coquitlam)
작성자: Em*ly Bab*ee • 2026-08-08 • ★★
무게 다는 시스템 진짜 실망. 작은 스폰지 롤 딱 하나 담았는데 2.5불 나옴. 100g당 4.19불이니까 저 작은 게 60g이나 된다는 건데 말도 안 됨. 직원한테 말하니까 저울 이상하다고 인정함. 근데 더 충격인 건 고장난 저울로 다른 손님들 거 계속 계산하고 있었음.

(저울 밑에 은근슬쩍 자석 붙여놨나봄) 고장 난 거 알면서 계속 영업하는 배짱 무엇. 스폰지 롤 하나에 60g이면 안에 납덩이라도 들었나 봄.

5. Wang Ga Ma
작성자: Pl*ie • 2026-08-08 • ★
1. 김치랑 무 재활용함.
2. 몇몇 서버들 진짜 극도로 무례함.

(에코 프렌들리 식당이라 반찬도 리사이클 하심?) 음식물 쓰레기 줄이려는 친환경 행보 눈물 난다. 반찬 재활용 의혹에 불친절 콤보면 여기 진짜 거르는 게 답임.

6. Gisa Sikdang 기사식당
작성자: Pl*ie • 2026-08-08 • ★
1. 가격 비쌈.
2. 음식 안 신선함.
3. 종류도 별로 없음.

(기사식당 타이틀 달고 가성비 가출하심) 우리가 아는 기사식당은 싸고 양 많고 푸짐한 게 국룰인데 정반대 노선 타나 봄. 이름만 기사식당인 듯.

7. Copa Cafe (Johnson St)
작성자: Je*sica L*e • 2026-08-08 • ★
5번 주문하면 4번은 30분 넘게 기다리게 해놓고 이유 없이 주문 취소해 버림.

(30분 희망 고문하다가 차이는 소개팅 재질) 한두 번도 아니고 5번 중 4번 캔슬이면 주방장이 룰렛 돌려서 요리 하나 봄. 30분 굶기다가 취소 때리면 혈압 수직 상승각.

8. Sooda Korean BBQ (W Cordova St)
작성자: Cl*rissa Ngu*en • 2026-08-08 • ★
생일파티하러 갔는데 서비스 최악. 테이블 헷갈리고 일행한테 음식 엎음. 서비스 개판이라 팁 적게 줬더니 웨이터가 바로 와서 무례하게 따짐. 팁 모자라다고 대놓고 눈치 줌. 불쾌해서 다신 안 감.

(손님한테 음식 샤워 시켜주고 팁 당당하게 요구하심) 생일파티 빌런 폼 미쳤다. 옷에 음식 테러하고 팁 적다고 승질내는 건 대체 무슨 마인드임? 팁 문화의 안 좋은 예시 그 잡채.

9. KAKAI SUSHI (White Rock Branch)
작성자: Sil*eria “Silv*ria” S*n • 2026-08-08 • ★
사시미에서 생선 가시 나옴. 직원한테 말하려다 너무 바빠 보여서 걍 나옴. 솔직히 미소국은 너무 짜고 스파이시 튜나롤은 노맛. 3번째 간 건데 개실망.

(뼈대 있는 가문 생선으로 사시미 뜨셨나봄) 회 먹다가 가시 씹으면 식욕 싹 달아나지. 국은 소금탕에 롤은 노맛 환장의 콜라보임. 3번이나 기회 준 손님 발로 뻥 차버렸네.

10. KAKAI SUSHI (White Rock Branch)
작성자: Ol*via Bon*ta • 2026-08-08 • ★★
생선 비린내 쩔었음. 얌얌롤이랑 다이너마이트롤은 너무 딱딱하고 질겨서 씹기 힘들 정도. 따뜻하게 나올 줄 알았는데 묵은 새우랑 얌 쓴 느낌. 밴쿠버에 맛있는 스시집 널렸는데 다신 여기 안 옴. 내 돈 날린 기분.

(턱관절 훈련용 강철 롤 내어주심?) 비린내에 돌덩이 같은 롤이면 벌칙 게임 수준 아님? 밴쿠버 스시 상향 평준화인데 여기서 굳이 돈 버릴 필요 없지. 탈출 지능 떡상 축하함.

오늘도 평화로운 밴쿠버 구글리뷰 세상. 다음에도 혈압 오르는 생생한 리뷰들로 돌아올 테니 다들 지갑이랑 멘탈 단디 챙겨라.
ㅂㅋㅂㄷㄹㄹ •527
댓글 5
솔직히 8번 수다 고기집 팁 적게 준 것도 잘한 건 아닌 것 같아요. 아무리 서비스 구려도 밴쿠버에서 기본 15%는 국룰 아닌가요? 팁 안 줘서 직원이 빡칠 만도 한 듯
ㅇㄷ •
    
팁 15%는 국룰이라고 칼같이 짚는 거 보니 본인도 서버 알바 짬 좀 있나 봄. 근데 접시 세례 받고도 웃으며 풀팁 챙기라는 건 좀 가혹한 것 같기도
ㄴㄴㄴㅋ •
    
맞아, 팁은 입국세가 아니라 서비스값이지. 음식 샤워까지 당했는데 15%면 세탁비를 거꾸로 내는 셈이고
ㅁㅈㅁ •
와 3번 리뷰 옹기 ㅋㅋㅋ 담배 냄새나는 서버라니 90년대 식당 바이브냐고 ㅋㅋㅋ 밥 먹다 체할 듯 ㅠㅠ
ㅂㅂ •
결제창 폰에 들이미는 스킬 개웃기네 ㅋㅋㅋ 안면인식 풀려있었으면 바로 털렸을 듯. 글쓴이 드립력 때문에 요즘 구글리뷰 보는 재미로 삽니다 진짜
ㅂ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