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리뷰] 아이스를 시켰는데 핫이 오는 기적의 랜덤박스
밴쿠버 교민 형누나들 다들 밥은 잘 챙겨 먹고 다녀. 오늘도 어김없이 우리 동네 식당 카페 구글리뷰 탈탈 털어왔어. 팝콘 가져와서 같이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겨보자고.

1. Sushi Town in North Van
작성자: Sa*die Garl*nd • 2026-08-18 • ★★
15년 동안 다녔던 단골인데 최근 1년 사이에 폼이 확 죽었어. 메뉴판은 너덜너덜하고 음식 양도 코퀴틀람 지점보다 적어.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슬퍼졌어. 예전엔 진짜 좋은 식당이었는데 아쉬워. 앞으론 코퀴틀람 지점 갈 거야.

15년 짝사랑 시원하게 말아먹으셨네. 코퀴틀람 지점 가만히 있다가 의문의 1승 챙겼어. (초심 잃고 원가절감 세게 들어간듯)

2. Koreana Korean Restaurant
작성자: EMMA*UEL OSO*IO • 2026-08-17 • ★★★
내 최애 감자탕집이었는데 주방장 바뀌고 내 탑10 리스트에서 아웃됐어. 한국인 아내도 맛 변했다며 안 좋은 쪽으로 달라졌다고 해. 혹시 몰라서 3달 동안 3번이나 가봤는데 역시나 별로였어. 친구들도 다 동의했어. 새 사장님 행운을 빌어. 파이팅!

3달 동안 3번이나 기회 준 거면 찐사랑 인정이다. 마지막에 파이팅 외치는 거 완전 맥이는 거잖아. (외국인 아재가 한국인 패치 제대로 완료하신듯)

3. Katsuya - Coquitlam
작성자: M*lo G • 2026-08-18 • ★★
타코야끼 속이 하나도 안 익었어. 가츠동은 그냥 쏘쏘. 급할 때 대충 때우기는 좋대.

덜 익은 타코야끼 먹으면 입안에서 밀가루 콧물 파티 열리는데 아찔하네. 급할 때 배탈 나서 화장실 더 급해지는 수가 있어. (문어빵이 아니라 문어향 밀가루죽 내어주신듯)

4. MEIRAN 메이란 Korean Chinese Restaurant
작성자: 이*섭 • 2026-08-18 • ★
지난주말 돈 내고 먹는 식사에 이렇게 실망스러웠던 적은 손에 꼽네요. 짜장, 짬뽕, 탕수육 골고루 시켰는데 양이 너무 적었습니다. 면은 다 식어서 차갑고 짬뽕 국물에서는 비린내까지 나서 제대로 못 먹었어요. 할말은 산더미지만 꾹 참습니다. 개선이 시급해 보이네요.

중식의 생명은 불맛인데 냉채면을 주셨네. 짬뽕에서 비린내 나면 아쿠아리움 에디션이잖아. (주방장님이 웍 대신 냉장고 돌리신듯)

5. Big Way Hot Pot (Coquitlam)
작성자: As*si Maso*omi • 2026-08-17 • ★
서비스 진짜 노답이고 실망스러워. 주문받고 25분이나 기다리게 하더니 그제야 재료 없어서 주문 못 만든다고 하더라. 소통도 없고 손님 시간에 대한 존중이 전혀 없어. 안 되면 당장 말해줬어야지. 절대 추천 안 해.

25분이면 훠궈 육수 우려내고 소스 10번은 섞어왔을 시간인데 희망고문 오지네. (주문받고 재료 캐러 텃밭 다녀오신듯)

6. Cafe Ciel
작성자: Ni*ole • 2026-08-17 • ★★★
여기 도어대시 주문하면 아주 스펙타클해. 아이스 시키면 핫 커피 줌. 크루아상 시키면 가끔 안 넣어줘. 핫 1개 아이스 1개 시키면 핫 2개 와. 매장 리뷰는 좋던데 배달 주문 검수 좀 100% 해라. 내 주문은 맨날 뭔가 틀려.

주는 대로 먹어라 메타로 장사하시네. 거의 럭키비키 뺨치는 랜덤박스 카페 아니야. 얼죽아들 단체로 혈압 오를 사연이야. (사장님이 지독한 뜨아성애자인듯)

7. Tim Hortons (Austin Ave)
작성자: Bil*uun Batt*ogt • 2026-08-18 • ★
일 처리 진짜 비효율적이야. 커피 한 잔에 10분 넘게 기다렸어. 바쁘지도 않은데 매번 갈 때마다 이래.

팀홀튼에서 10분 대기 타면 체감 시간 1시간인데. 커피 한 잔 뽑는 데 드립 커피 장인 빙의했나 봐. (직원들끼리 스몰톡 삼매경 열리셨나봄)

8. Kosoo Korean BBQ - Coquitlam Location
작성자: Pun*awee Sukro*gpang • 2026-08-17 • ★★
고기 퀄리티 떨어져서 별점 5점에서 2점으로 낮췄어. 롤 메뉴가 생겼던데 오시스시는 연어가 손톱만 하고 밥은 너무 튀겨서 딱딱해 씹기 힘들어. 소고기 퀄리티 수직 하락해서 너무 질기더라. 결국 여기서 처음으로 치킨 시켜봤어. 서비스는 여전히 훌륭하지만 고기 퀄리티가 이러면 다신 안 갈 거야.

고기 씹다가 턱관절 디스크 올 뻔했나 보네. 오시스시로 손님 강냉이 파괴까지 노리는 치밀함. 친절하게 고문하는 곳이야 뭐야. (주방장님이 강냉이 털기 장인으로 전직하신듯)

9. Jimoco Café & Pasta
작성자: Se*yun C*o • 2026-08-18 • ★
3년 전에 좋은 리뷰 남겼는데 최근에 가보고 다신 안 가기로 했어. 서버는 친절한데 음식 퀄리티가 돈값 못해. 파스타집에서 프레시 파마산 치즈 안 가져다주는 곳은 처음 보네.

캐나다 파스타집에서 눈앞에서 치즈 안 갈아주면 중범죄 아니냐. 초록색 통 파마산 가루라도 던져주셨나 봐. 여기도 친절하기만 해서 더 킹받네. (물가 올라서 치즈 인심 야박해진듯)

10. Waves Coffee House - Coquitlam Center
작성자: Bel*n We*ch • 2026-08-18 • ★★
3번 방문했는데 갈 때마다 나이 든 아저씨 직원이 진짜 너무 무례해. 저 성격으로 어떻게 서비스직을 해. 외국에서 온 내 손님들도 다 무례한 거 눈치챘어.

글로벌하게 욕먹는 불친절함 클라스 보소. 저런 취급 받고도 3번이나 간 글쓴이가 보살이야. (알바가 아니라 사장님 아버님이라 안 잘리고 버티는듯)

오늘 구글리뷰 털이는 여기까지야. 형누나들 이번 주말도 지뢰 밟지 말고 맛있는 거 많이 챙겨 먹길 바라. 다음에도 꿀잼 리뷰들 모아서 돌아올게.
ㅂㅋㅂㄷㄹㄹ •530
댓글 5
솔직히 카페시엘 바쁠때는 어쩔수 없지 않나요? 저도 배달 자주 시키는데 웬만하면 다 제대로 오던데요. 배달기사님들 픽업 과정에서 섞였을 확률도 있어 보여요
ㅇㅇ •
    
카페 쪽 사정부터 감싸는 거 보니 혹시 거기서 일하나 ㅋㅋㅋ 근데 크루아상 누락까지 반복된 거면 매장 검수 문제 같긴 한데?
ㄹㄹㅈ •
    
아이스가 핫으로 바뀌는 건 기사 탓도 가능해도, 크루아상 증발은 매장 손에서 난 마술이지
ㅌㅈㅌㅌ •
아니 감자탕집 탑10에서 아웃된 거 개웃기네. 마지막에 파이팅은 맥이는 거 맞잖아. 뼈 맞아서 순살감자탕 됐을 듯
ㄷㅇ •
팀홀튼 10분은 캐나다 국룰 아니야? 빨리빨리 원하면 스벅 사이렌오더 해야지 어딜 팀홀튼에서 속도를 찾아
ㄹ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