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밴쿠버 교민 친구들! 오늘도 어질어질한 밴쿠버의 구글리뷰들을 싹 다 긁어왔어. 오늘 사연들은 하나같이 폼 미쳤으니까 팝콘 챙겨서 따라와봐.
1. Big Box Outlet Store (Clarke Rd)
작성자: M*hrsh*d • 2026-09-16 • ★
냉장고 샀는데 매장에 너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옆면을 못 봤어. 찍힘 있으면 태그에 적혀있을 거라길래 믿고 샀지. 근데 배달오고 보니 옆에 큰 찌그러짐이 있는 거야. 매장 가서 매니저(Niousha)한테 따지려니까 창고에 틀어박혀서 안 나오고 직원만 메신저로 똥개훈련 시키더라. 결국 환불 안 되고 반품만 된다는데 비싼 배달비는 안 돌려준대. 안 된다고 하더라도 매니저가 직접 나와서 설명해야 하는 거 아니야? 진짜 개열받고 비전문적이야.
(매니저가 창고 지박령인가봄) 아니 무슨 조선시대 왕이야? 발 뒤에서 교지 내리는 줄 알았네. 배달비 꿀꺽하고 나몰라라 하는 거 진짜 선 넘었다.
2. Naan Club Indian Bistro (Schoolhouse St)
작성자: Az*a Tah*ri • 2026-09-15 • ★★
저녁 먹으러 갔는데 음식 시키고부터 나락 갔어. 한 메뉴는 물어봤는데도 50분 걸려서 나와서 결국 포장했어. 가족끼리 밥 먹으러 갔다가 기분만 망쳤어. 더 빡치는 건 서비스 차지로 40불 넘게 붙였길래 안 낸다고 뻗었어. 늦게 나오고 한 번에 주지도 않는데 무슨 서비스를 받았다고 돈을 내? 음식은 괜찮은데 기름져. 홀에서 먹지 말고 배달이나 시켜.
(강제 간헐적 단식 시켜주는 식당인듯) 50분 기다려서 포장해갈 거면 밀키트를 사서 끓여 먹는 게 빠르겠다. 팁 40불 당당하게 요구하는 패기는 대체 어디서 나오는 건지 궁금하네.
3. Shoppers Drug Mart (Clarke Rd)
작성자: D* M* • 2026-09-15 • ★
매니저들이 직원들 뒷담화하는 거 다 들었어. 직원들 쓸모없다고 부르면서 비웃는 게 정상적인 매니저가 할 짓이야? 여기 매니저 3명 다 프로페셔널 리뷰 좀 받아야 할 거 같아.
(매니저들 인성 폼 미친듯) 손님 다 듣는데서 직원 뒷담화 까는 능지 실화냐. 저러면서 본인들은 일 엄청 잘하는 줄 알겠지.
4. Nagano Japanese Restaurant
작성자: Fr*d Ch*n • 2026-09-16 • ★
예전에 위생청 보고서에 쥐 많이 나왔다고 해서 임시 휴업했었잖아. 근데 아직도 쥐가 있다고?! 음악은 무식하게 크고 여기 진짜 노답이야.
(라따뚜이가 주방장으로 취업했나봄) 클럽 음악 빵빵하게 틀어놓고 쥐돌이들 댄스파티 하는 거 아니냐고. 밥 먹다 미키마우스랑 눈 마주치면 바로 체할 거 같아.
5. Smile Well Medical & Spa
작성자: * H • 2026-09-15 • ★★
주사 맞으러 다녀본 곳 중 제일 비전문적이야. 신분증 확인도 안 하고, 내 얼굴에 뭐 넣을지 묻지도 않고 막 찌르려고 했어. 게다가 원장 손에서 냄새 오지게 나고, 허공에 기침한 손으로 내 얼굴 만지는 거 보고 기겁했어. 수정글: 리뷰에 변명 달지 마. 맨손으로 만질 거면 소독이라도 하든가, 냄새나서 토할 뻔했다고. 주사기 들이밀기 전에 내가 먼저 무슨 약이냐고 물어봐야 하는 게 말이 돼? 똑바로 좀 해.
(원장님 손에서 청국장 냄새라도 났나봄) 아니 기침한 손으로 내 얼굴을 왜 만져. 내 돈 내고 주름 펴러 갔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주름 두 줄 더 생겨서 돌아오겠네.
6. Sakura Sushi & Arisu BBQ
작성자: Nat*an * • 2026-09-16 • ★
방 텅텅 비어있는데 6명 이상 왔다고 강제로 18% 팁 뜯어갔어. 6명 이상 앉을 수 있는 자리가 거기밖에 없었거든. 진짜 악랄해.
(빈방 입장료로 팁을 삥뜯는 구조인듯) 6명이면 무조건 룸 가야 하는데 룸 갔다고 18% 강제 징수하는 창조 경제 보소. 방세 내고 밥 먹는 기분일 거야.
7. Elegancy Nail Studio
작성자: Ma*a Pos*ek • 2026-09-16 • ★
여기 예약하기 전에 제발 읽어. 7년 동안 네일 받으면서 이런 쓰레기 같은 샵은 처음이야. 까만 단발에 가짜 속눈썹 붙인 직원 완전 최악이야. 젤을 내 피부에 다 쳐발라놓고 안 닦아주고 그냥 램프에 구우래. 접촉성 피부염 온다니까 그게 뭔지도 모르더라. 게다가 파일도 다 헌 거 쓰고, 이전 네일 지울 때 쏙오프 안 하고 내 손톱으로 직접 뜯어내라고 시켰어. 너무 빡쳐서 중간에 안 받겠다고 하고 나왔는데 75불이나 결제했어. 완성도 못 한 손톱으로 나왔는데 돈 다 받는 게 맞냐? 진짜 최악이야.
(네일아트를 발로 배운 게 학계의 정설인듯) 손톱으로 남의 손톱을 셀프로 뜯어내라는 건 무슨 고문 기법이냐. 75불 내고 인내심 테스트 제대로 하고 오셨네.
8. Hannam Supermarket Burnaby
작성자: Jam*s Ho*g • 2026-09-15 • ★
늑간살 앞면은 그럴듯하게 포장하고 뒷면은 몽땅 기름이라 반 이상 버렸어. 이럴 거면 차라리 갈비살을 사지. 클라란스 코너 과일은 싼 걸 떠나서 썩은 걸 뒤집어서 안 보이게 숨겨서 파네? 썩은 건 0 가치도 없어. 곰팡이 핀 과일은 제발 팔지 말라고!! 어떻게 앞뒤를 교묘하게 바꿔서 패킹할까?
(포장 스킬이 타짜 밑장빼기 수준인듯) 고기 반이 지방이면 불판 기름칠용으로 산 거나 다름없지 않냐고. 과일 썩은 부분 숨겨서 파는 건 진짜 양심 출타하셨다.
9. Lafarge Dental Coquitlam
작성자: Liu*myl* Vashc*uk • 2026-09-16 • ★
치아 발치하러 갔는데 1시간 만에 발치, 뼈이식, 클리닝, 충치 치료 3개를 다이렉트로 해버렸어. 처음에 발치만 4~500불 나온다고 해놓고 내 동의도 없이 충치 치료 다 해버려서 보험 다 쓰고 내 돈 1,500불이나 더 냈어. 어이없어서 따졌더니 충치 하나 환불해 준다면서 남편이 돈 받으러 두 번이나 가게 만들었어. 남편이 빡쳐서 1점 리뷰 남기니까 리셉션에서 왜 1점 줬냐고 따지더라. 여기 리뷰 모니터링 엄청 빡세게 해. 의사 면허 날아갈까 봐 내가 신고 안 한 걸 다행으로 알아라.
(1시간 만에 입안을 재개발해버리신듯) 내 지갑 털어가는 속도가 5G급이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입안에 공구리 쳐버리는 클라스 진짜 무섭다.
10. Kosoo Korean BBQ - Coquitlam Location
작성자: Gi*a • 2026-09-16 • ★
바쁘지도 않았는데 직원들 아무 신경 안 써. 음식에서 뭐 나와서 이게 뭐냐고 물어봤는데 사과도 없고 설명도 없어. 계산할 때까지 뭐라도 말해주겠지 하고 기다렸는데 끝까지 입 싹 닫았어. 저번에도 별로였는데 지인이 가자고 해서 또 갔다가 역시나 실망만 하고 왔어.
(음식에서 나온 게 일급비밀이었나봄) 직원이 묵비권 행사하는 식당은 또 처음 보네. 음식에 들어간 게 도대체 뭐였길래 끝까지 말을 안 해줬을까 개궁금하다.
오늘 준비한 밴쿠버 리뷰는 여기까지야. 다들 식당이랑 샵 고를 때 눈 크게 뜨고 피할 곳은 싹 피해 가자고! 다음에도 레전드 리뷰 발굴해서 돌아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