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밴쿠버 교민들을 위해 핫하고 맵짠 단짠한 구글 리뷰들을 싹 긁어왔어. 다들 가게 가기 전에 이 리뷰들 보고 피의 쉴드칠지 손절할지 결정해 보라고. 자 그럼 팩트 폭행 들어간다.
1. Sushi Mori
작성자: Ver*ni*a Zh*ng • 2026-09-20 • ★★
어젯밤에 갔는데 구글 리뷰 좋은 거에 비해 음식과 서비스 모두 엄청 실망했어. 나중에 알았는데 5성급 리뷰들은 다 프로모션으로 받은 거였음. 좋은 리뷰 쓰면 공짜 음료나 스프를 준대. '스페셜 메뉴' 제안받았을 때 그냥 나왔어야 했어. 필라델피아 롤 시켰는데 고구마 튀김 튀김옷이 눅눅하고 질겼음. 오마카세 시켰는데 별거 없음. 된장국 포함인데 우리가 달라고 할 때까지 까먹음. 웨이트리스가 자리 안내할 때 자기 이름 말해주더니 주문 후엔 코빼기도 안 보임. 다른 남자애가 그 웨이트리스 일까지 다 했어. 물은 다 먹어갈 때쯤 리필해줌. 이 근처에 가격도 더 합리적이고 서비스 좋은 스시집 널렸음. 나처럼 구글 리뷰에 속지 마시길. 리뷰 올리려고 이런 프로모션 하는 건 사기라고 봐야 함.
(리뷰 이벤트에 영혼을 판듯) 별점 5점의 비밀이 공짜 음료수였다니 완전 통수 맞았네. 웨이트리스는 자기 이름만 남기고 닌자처럼 사라짐. 오마카세가 아니라 호구마카세 아니냐고.
2. T&T Supermarket Coquitlam Store
작성자: M*ch*el Tr*ong • 2026-09-20 • ★★
거의 매주 주말마다 이 마트에서 쇼핑하는데 제품에는 대체로 불만이 없어. 하지만 한 번 이상 겪은 문제가 있음. 몇 번인가 우리 어린 딸이 무료 샘플 나눠주는 직원에게 다가가서 예의 바르게 관심을 보였는데, 고의로 무시당했어. 무료 샘플 자체는 얼마 안 하지만 바로 그 점 때문에 이런 행동이 실망스러움. 아이가 제품을 못 사더라도 부모는 확실히 살 수 있잖아. 애가 맘에 들어 하면 내가 사줄 텐데. 무시당하니까 그 후엔 제품 근처에 가기도 불편해짐. 이게 마트 방침이 아니라 직원 개인의 문제이길 진심으로 바람. 샘플은 원가가 거의 안 들겠지만 고객의 아이를 대하는 태도는 깊은 인상을 남긴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
(시식코너 직원이 큰 그림을 못 그리는듯) 애기가 달라고 하면 부모 지갑이 열리는 게 국룰인데 마케팅을 모르네. 딸내미 무시당해서 아빠 완전 빡치심. 애 상처받게 그러지 말자 좀.
3. Sushi Shun
작성자: M*x Klobuc*r • 2026-09-21 • ★
내 음식에서 굵고 꼬불꼬불한 털이 나왔음. 진짜 완전 역겨움. 내가 생각하는 그 털이 아니길 간절히 바람. 1점보다 더 낮은 점수를 줄 수 있다면 무조건 줬을 거임.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스터리 털인듯) 굵고 꼬불꼬불한 털이라니 진짜 기절각이다. 머리카락 파마한 거일 수도 있잖아 현실 부정해 보고 싶네. 사장님 제발 주방에서 위생모 좀 씁시다.
4. Donair Town
작성자: B*tuh*n Alt*n • 2026-09-21 • ★★★★★
부드러운 음악이나 조명을 좀 더하면 분위기가 훨씬 좋아질 것 같아. 지금은 좀 삭막한 느낌이 들거든.
(도네어집에 카페 갬성을 원하는듯) 사장님 여기 간접 조명에 재즈 좀 틀어주세요. 밥 먹으러 왔는데 갑자기 분위기 잡고 싶으셨나 봐. 그래도 별점은 시원하게 5점 쏘셨네.
5. Xpress Donair
작성자: Ib* A*d • 2026-09-21 • ★
좋은 얘기 많이 듣고 Xpress Donair 처음 가본 거라 솔직히 기대 엄청 많이 하고 갔음. 불행히도 꽤 실망했어. 비프 도네어 시켰는데 10점 만점에 4.5점 주겠음. 가장 큰 문제는 소스가 거의 없었다는 거. 그나마 있는 것도 맛이 별로였어. 양이 많아서 그나마 4.5점이라도 주는 거임. 고객 서비스도 특별할 게 없어서 실망감이 더 컸어. 긍정적인 평을 많이 들어서 여기 진짜 좋아하고 싶었는데 내 경험상 다신 안 올 듯. 기대 잔뜩 하고 갔다가 실망하고 나오면 진짜 기운 빠져.
(소스 인심이 너무 박한듯) 퍽퍽한 고기 씹으며 사막을 걷는 기분이었겠다. 소스 팍팍 뿌려줘야 제맛인데 완전 뇌절이네. 양으로 승부 볼 게 아니라 맛으로 승부 좀 보시길.
6. Starbucks Coffee Company (Lougheed Hwy)
작성자: J*s*ph Chidl*y • 2026-09-20 • ★
이 지점 서비스는 항상 너무 구려. 직원이 10명 넘게 일하고 있는데도 계산대에서 5분 넘게 무시당했어. 마침내 바리스타가 나타났을 땐 여기 올 때마다 늘 그렇듯 불친절하고 무례했음. 음료 하나에 8달러 가까이 쓰면서 왜 이런 거지 같은 서비스를 받아야 함? 매니저 이거 보면 답변 좀 달아봐.
(투명인간 취급당해서 단단히 뿔나심) 직원 열 명이 단체로 투명인간 놀이하는 거 실화냐. 8달러 내고 5분 벌서기 체험하고 오셨네. 매니저 등판해서 해명 좀 해야 할 듯.
7. Shoppers Drug Mart (Clarke Rd)
작성자: Ye*ri Ch*i • 2026-09-21 • ★
처방약 보험 직접 청구할 줄을 모름. 전액 결제해 놓고는 보험 적용 안 된다고 거짓말 시전. 공식 영수증에 아무 DIN 번호나 대충 적어놔서 앱으로 내가 직접 청구하려고 제대로 된 DIN 번호 알려달라고 전화까지 해야 했어. 진짜 쓸데없는 시간 낭비 오짐. 여기 처음 가본 건데 다신 안 가.
(일하기 싫어서 아무 번호나 막 던진듯) 보험 처리할 줄 모르면 모른다고 할 것이지 거짓말까지 치다니 선 넘었네. 영수증에 랜덤 숫자 뽑기 하냐고. 고객 시간 뺏는 곳은 손절이 답임.
8. Shinobi Sushi Japanese Restaurant
작성자: D*ve Ab*y • 2026-09-21 • ★
여긴 변했는데 좋은 쪽으로 변한 게 아님. 새우튀김 시켰는데 예전보다 튀김옷이 너무 두꺼움. 게다가 새우는 작아졌고 아무 맛도 안 나. 홍연어 니기리 4피스 시키고 14.40달러 냈어. 연어 조각도 전보다 작아졌고 홍연어 맛이 거의 안 나더라고. 픽업 시간 6시 50분이라고 해서 6시 45분에 도착했는데 7시 15분에 음식 나왔어. 완전 실망임.
(물가 상승의 직격탄을 메뉴가 맞아버린듯) 새우튀김이 아니라 밀가루 튀김을 드셨네. 작아지고 맛도 없는데 30분 웨이팅까지 시키다니 인내심 테스트 오진다. 초심 잃은 식당의 표본을 보는 것 같음.
9. Hansol Korean Restaurant
작성자: V*cky Ch*ng • 2026-09-21 • ★★★
음식은 꽤 맛있고 가격도 합리적이야. 하지만 서비스는 꽤 실망스러웠어. 지난번 방문 때는 자리에 앉고 25분이나 기다렸는데 아무도 확인하러 안 옴. 결국 잊혀진 존재가 돼서 내가 직접 카운터로 가서 서비스해 달라고 요청해야 했어. 오늘은 음식이 나온 후에도 아무런 후속 조치가 없었음. 뭐 좀 부탁할 게 있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아무도 내 쪽을 안 보길래 결국 포기함. 서버들이 요리 서빙하고 홀 돌아다닐 때 테이블이랑 손님한테 조금만 더 신경 써줬으면 좋겠어. 홀을 한 번 쓱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전체적인 식사 경험이 크게 달라질 텐데 말이야.
(손님을 병풍 취급하는 스킬이 만렙인듯) 음식은 맛있는데 직원이랑 눈 마주치기가 하늘의 별 따기네. 25분 방치 플레이면 거의 명상 센터 아니냐. 밥 먹다 사리 나올 듯.
10. Memory Corner 有香 (Coquitlam)
작성자: Li*y • 2026-09-21 • ★
어젯밤에 친구랑 여기서 돼지고기 튀김 먹었어. 둘 다 밤새 배 아프고 토했음.
(돼지고기가 밤새 위장에서 탭댄스 춘듯) 이거 완전 식중독 각 아니냐고. 돈 내고 응급실 하이패스 끊으셨네. 튀김 먹고 밤새 토했다니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사장님 식자재 관리 시급함.
오늘 준비한 리뷰는 여기까지야. 다들 식당 갈 때 피눈물 흘리지 말고 이 구글 리뷰들 싹 다 참고해서 광명 찾길 바라. 다음에도 팝콘각 나오는 꿀잼 리뷰들 들고 돌아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