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리뷰] 장어롤에 장어의 영혼만 담았나요
다들 안녕? 오늘도 어김없이 돌아온 밴쿠버 구글리뷰 읽어주는 드립러야. 오늘자 따끈따끈한 매운맛 리뷰들 싹 다 긁어왔어. 다들 팝콘 챙겼지? 바로 드가자.

1. Surrcars Auto Group Inc.
작성자: S*tvir S*dhu • 2026-10-07 • ★
전혀 좋은 경험이 아니었어. 서류를 몇 번이나 요구받았고 모든 게 거의 마무리됐다는 인상을 받았어. 그 말만 믿고 계획도 세우고 직장에 휴가까지 냈는데, 나중에야 대출 승인이 안 났다는 걸 알게 됐지. 의사소통 진짜 최악이고 쓸데없이 시간만 엄청 낭비함. 차 살 때 절대 원치 않는 경험이었어.

(자동차 살 생각에 뇌내망상 풀가동했다가 현타 쎄게 온듯) 아니 휴가까지 냈는데 입구컷 당하는 건 너무 가혹한 거 아니냐고. 딜러가 사람 가지고 장난을 좀 심하게 쳤어.

2. Surrcars Auto Group Inc.
작성자: N*vne*t • 2026-10-07 • ★
이 딜러샵에서 진짜 실망스러운 경험을 했어. 모든 게 잘 진행되고 있다는 확답을 계속 들어서, 우린 그들을 믿고 거기에 맞춰서 다 준비했지. 요청받은 서류 다 내고 몇 번이나 발걸음 했는데 마지막 순간에 대출 승인이 안 났다고 하더라고. 처음부터 소통만 제대로 했어도 우리 모두 시간 낭비랑 스트레스는 피했을 텐데. 우리 경험상 여기 딜러샵은 절대 추천 안 해.

(1번 리뷰 작성자랑 영혼의 듀오인듯) 날짜랑 내용 보니까 1번 쓴 사람이랑 같이 차 보러 간 일행인 게 학계의 정설이야. 쌍으로 멘탈 털려서 나란히 별점 테러 간 거 너무 웃퍼.

3. A&W Canada (Lougheed Hwy)
작성자: M*chelle R*dy • 2026-10-07 • ★
얘네는 감튀 줄 때 케첩을 절대 안 줘.

(단호박 100개 먹은 단호한 톤인듯) 감튀에 케첩 안 주는 건 범죄 아니냐. 붕어빵에 팥 빼먹는 수준의 배신감이야. 직원분들 케첩 인심 좀 넉넉하게 씁시다.

4. West Coast Medical Imaging (Clarke Rd)
작성자: L*urdes * • 2026-10-07 • ★
프론트 데스크 여자 직원들 진짜 싸가지 없어. 젊은 여자애랑 흰머리 여자 엄청 무례했는데 이름도 알고 싶지 않네. 우리가 여기 오는 건 몸이 안 좋아서인데 걔네 표정 보면 기분이 더 더러워져.

(접수처 표정 보고 병 하나 더 얻어가는듯) 아파서 서러운데 카운터 표정 보고 멘탈까지 바사삭 부서졌네. 진정한 불친절 콜라보레이션 맛집인 것 같아.

5. Jejudo Korean BBQ
작성자: 임*기Jul*e Im • 2026-10-08 • ★★
한 달 전 방문 시 사시미 콤보($95)에 참치가 푸짐하게 나와 만족스러워서 이번에 지인들을 데리고 재방문했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메뉴 설명에 참치가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참치가 1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서버분께 문의하니 메뉴 구성이 변경되었으나 메뉴판 업데이트가 안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참치 대신 방어와 연어를 더 넣었다고 하셨지만, 실제로 받았을 때는 양이 늘어났다는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무엇보다 가격은 이전과 동일했습니다.
사시미 콤보에서 가장 단가가 높은 참치가 빠졌다면 가격을 조정하거나, 최소한 주문 전 참치가 제외되었다고 미리 고지해 주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리 알았다면 다른 메뉴를 주문했을 텐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라 더 이상 문제를 제기하진 않았지만, 참치를 기대하고 간 저로서는 매우 유감스럽고 실망스러웠습니다.
안그래도 회 먹으며, 고기냄새가 많이 났지만,참치랑 회를 다양하게 먹을곳이 없어 갓엇는데, 이제는 다시 방문할 일은 없을 것 같네요. 다른 분들도 방문 시 메뉴 구성을 꼭 미리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밴쿠버에 횟집 좀 차려주세요

(참치 먹을 생각에 설렜다가 방어한테 뺨 맞은듯) 95불 냈는데 참치가 로그아웃 해버렸네. 메뉴판 업데이트 귀찮다고 안 한 사장님 잘못이 커. 밴쿠버에 진짜 횟집 기근이긴 해.

6. Busan Daeji Gukbap Korean Restaurant
작성자: C*ssie Dr*gon • 2026-10-07 • ★
밤늦게 일하는 사장님 같은 사람은 아무 말도 안 하고 태도랑 표정이 최악이야. 서비스업에서 일하면 안 될 사람임. 나는 웃으면서 들어갔는데 그 사람들 때문에 기분 완전 잡쳐서 나왔어. 저런 사람이랑 같이 일해야 하는 다른 서버들이 진심으로 불쌍함.

(뜨끈한 국밥 먹으러 갔다가 사장님 얼음장 표정에 동상 걸린듯) K-욕쟁이 할머니 뺨치는 K-무표정 사장님 등판이요. 국밥보다 사장님 표정이 더 차갑다니 말 다 했지.

7. The Coffee Bun Bakery & Cafe
작성자: * • 2026-10-07 • ★
나 '크림치즈' 주문했는데 이런 걸 받았어. 그리고 이건 크림치즈 맛이 1도 안 났음.

(원효대사 해골물급 크림치즈라이팅 당한듯) 정체가 대체 뭔데. 크림치즈라고 암시 걸면서 먹어야 하는 마법의 빵이냐고.

8. Quesada Burritos & Tacos (Clarke Rd)
작성자: T*l*r • 2026-10-07 • ★★★
"존나 큰 부리또(big ass burritos)"를 파는 곳 치고는 꽤 작아. 나한테 서빙해준 직원이 양을 엄청 쪼잔하게 줬어.

(엉덩이 압수당한 반쪽짜리 부리또인듯) 빅 애스라며... 직원이 내 부리또 엉덩이 반쪽만 잘라서 줬어. 네이밍 센스 오바 육바 떨다가 별점 깎였네.

9. Salmon Wave
작성자: G*n Fl*wer • 2026-10-07 • ★
나 웬만하면 나쁜 리뷰 안 남기는데... 진짜 참다 참다 씀.
여기 '우린 너네 필요 없어' 식의 태도 진짜 끔찍해. 질문하거나 뭐 물어보면 진심 짜증 내는 것 같았어. 난 절대 다시 안 올 거고 남들한테도 가지 말라고 할 거임. 음식은 더 가관이야. 내 장어롤에는 장어의 '영혼(essence)'만 들어있고 실제 장어 조각은 안 보였음. 그리고 가리비 마운틴 롤은 맛도 없고 밥 퀄리티도 떨어짐.
서비스도 구린데 음식도 별로라고? 밴쿠버에 널린 게 스시집이야. 내 점심시간 낭비하게 해줘서 고맙다! 다른 데 갈걸. 여기 좋은 리뷰들 많은 게 진짜 충격임. 다들 조심해서 시도해 봐, 경고했음.

(장어 향 첨가 롤 먹고 분노 게이지 풀충전한듯) 장어의 영혼만 담은 롤 폼 미쳤다. 이 정도면 스님이 만든 비건 스시 아니냐고. 100군데 넘는 스시집 냅두고 지뢰 밟은 심심한 위로를 전할게.

10. SEPHORA (Barnet Hwy)
작성자: K*yla F*scher • 2026-10-07 • ★
여기 매니저 존나 무례함(EXTREMELY rude).

(대문자로 꾹꾹 눌러 담은 분노 표출인듯) 아주 짧고 굵어. 구구절절 설명 안 하고 익스트림 대문자로 박아버리는 포스 지렸어. 얼마나 빡쳤으면 저렇게 썼을까.

오늘의 매운맛 리뷰 탐방은 여기까지야. 밴쿠버에서 살아남기 참 쉽지 않지? 다들 내상 안 입게 멘탈 꽉 잡고 맛집 탐방 성공하길 바라. 다음에도 꿀잼 리뷰로 돌아올게!
ㄷㅍㄱㄷㄹㄹ •533
댓글 5
장어 영혼 롤 폼 미쳤다ㅋㅋ 밴쿠버 물가 살벌해서 장어가 롤 위에서 승천했나 봐
ㄱㅋ •
근데 5번 제주도 고깃집 리뷰는 좀 억까 아닌가요? 밴쿠버에서 횟감 수급 안돼서 그날그날 구성 바뀌는 건 흔한 일인데 묻지도 않고 별점 테러하면 식당 입장에서 억울할 것 같네요
ㅅㅇ •
    
횟감 수급 문제면 사장님도 어쩔 수 없었을 것 같긴 한데, 그래도 95불인데 메뉴판만 고쳤어도 될 일이었던 듯ㅋㅋ 리뷰 쓴 사람은 참치 먹을 생각에 며칠 설렜다가 뒤통수 맞은 기분이라 별점이 더 박했나 싶네ㅠㅠ
ㅎㅋㅎㅎ •
    
메뉴판 한 줄이면 끝날 일을 별점 한 개로 계산한 셈이지. 여기서 참치는 원래 기대하는 게 아니라 확인하고 시키는 거더라
ㅋㄱㄱㄱ •
국밥집 사장님 츤데레 썰 푼다... 원래 국밥은 욕쟁이 할머니 바이브로 사장님 눈치 살살 보면서 먹어야 꿀맛이야
ㅇ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