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교민들 안녕. 오늘도 동네 구석구석에서 터져 나오는 맵고 짠 구글리뷰들을 싹 긁어왔어. 팝콘 하나 튀겨서 화면 앞으로 모여봐.
1. Koshō Sushi Japanese Restaurant
작성자: D*ddy W*t • 2026-10-18 • ★
사시미는 별로였고, 장어덮밥은 쓰레기, 치킨 데리야키도 별로, 스프링롤은 쓰레기, 돼지고기 교자는 이상한 냄새가 났고, 굴 모토야키는 역겨웠으며, 새우 스노모노 면은 딱딱했어. 앱도 작동 안 해서 내 무료 타코를 못 받다니 사기야. 절대 다음은 없어. 내 무료 아이스크림은 아직도 기다리는 중이야. 길 건너편 스시K가 10배 나아.
(공짜 타코랑 아이스크림 못 받아서 극대노한듯) 세상 모든 메뉴를 쓰레기라고 욕하면서도 공짜 아이스크림은 끝까지 기다리는 저 끈기 대단해. 타코 못 받아서 1점 줬다는 게 학계의 정설이야.
2. La Forêt Jubilee
작성자: Di*na • 2026-10-18 • ★
쥬빌리 지점에서 이브라는 직원 때문에 아주 불쾌한 경험을 했어. 무례하고 거만하며 예의가 없었지. 친구들 기다리며 테이블에 앉아 있었는데, 이브가 다가와서 자리 옮기고 주문부터 하라고 하더라고. 화나는 건 다른 사람들도 자리 맡으려고 앉아 있었는데 나만 콕 집어서 그랬다는 거야. 주문 끝나면 자리 날 거라고 했지만, 줄이 밖까지 이어져 있었고 사람 꽉 차서 자리 찾기 어려웠어. 그 긴 줄을 기다린 후에 자리가 있을 거라고 어떻게 믿겠어? 상황 자체가 아니라 나한테 말하고 대처한 방식이 문제야. 규정을 지키는 것과 고객을 콕 집어 무시받는 기분 들게 하는 건 다르잖아. 이브, 사람 그렇게 대하는 거 아니야. 기본 매너, 존중, 작은 배려가 중요한 거지. 고객 서비스는 절대 사람을 환영받지 못한다고 느끼게 해선 안 되니 경영진이 이 피드백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길 바라.
(혼자만 콕 집혀서 쫓겨나 억울함 맥스 찍으신듯) 다들 자리 찜하고 있는데 나한테만 주문 먼저 하라고 하면 눈 뒤집히지. 밖까지 선 줄을 보고 테이블 보장해준다는 직원의 말은 절대 안 믿는 불신지옥 파티 시작된 거야.
3. Minoo Cafe bakery
작성자: Dan**l C* • 2026-10-18 • ★
이 빵집 25년 다닌 단골이고 이전 사장님 때부터 왔어. 2년 전부터 주인이 바뀌었는데 인테리어도 예쁘고 제품도 다양해졌어. 다른 리뷰어들 말대로 직원들은 일은 하지만, 내가 가치 있는 고객이라는 느낌은 주지 않아. 태도가 꽤 차갑고 기계적이야. 내 앞 손님이 추천 메뉴를 진심으로 물어봤는데 꽤 실망하는 것도 봤어. 아빠 79세 생신 케이크를 샀는데, 안에 검거나 짙은 회색 가루 같은 게 있었어. 뭔지 모르겠지만 식용 색소나 다른 케이크에서 묻어온 거길 바랄 뿐이야. 손님 중 몇 명은 케이크 안 먹었고 절반은 버려야 했어. 케이크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충격적이었지. 그게 아니었다면 그냥 평균적인 케이크였겠지만 너무 단 편이야.
(25년 단골도 회색 가루에는 깔끔하게 손절치는듯) 아빠 79세 생신에 정체불명 흑임자 에디션 당첨. 차갑고 기계적인 응대에 이어 케이크 반쪽을 쓰레기통에 양보한 완벽한 이별 공식이야.
4. Inside Out Tea Loft
작성자: M*x • 2026-10-19 • ★
주문하기 최악이고 고객의 안전에 전혀 신경 안 써. 전에는 따뜻한 차 4잔 시켰을 때 종이컵에 나왔거든. 이번에는 똑같이 시켰는데 플라스틱 컵에 담겨 나왔어.
(플라스틱 컵으로 환경호르몬 진하게 우리는 중인듯) 뜨거운 차를 플라스틱에 담아주는 쿨내 진동하는 카페. 마실 때마다 내장까지 투명하게 코팅될 것 같은 기분이야.
5. Koreana Korean Restaurant
작성자: R*C*R • 2026-10-18 • ★
엄청 실망스러운 경험이었어. 가격 생각하면 더더욱 음식이 제대로 된 맛도 없고 대충 만든 느낌이야. 방문 내내 서비스는 신경 안 써주고 엄청 느렸어. 불행히도 여기 추천 못 하겠고 다신 안 갈 거야.
(한식당인데 한국 맛이 로그아웃 해버린듯) 비싼 돈 주고 갔는데 맛은 현지화 패치가 너무 심하게 된 케이스. 닉네임은 레이서인데 서비스는 거북이라 속 터졌어.
6. Jam and butter
작성자: Gre**ry Thomps*n • 2026-10-18 • ★
계산서 받기 전까진 다 좋았어. 누들로드에서도 겪었던 일인데, 정중하게 계산서 달라고 해도 절대 안 가져다주더라고. 계산서 받는 데 30분 걸렸어. 왜 나한테 이렇게 대했는지 절대 답을 못 듣겠지. 장담하는데 내가 미모사 한 잔 시켜도 되냐고 정중하게 물어봤기 때문일 거야.
(미모사 한잔 물어봤다가 블랙리스트 등재된듯) 계산서 받는데 30분 걸린 거 실화냐고. 미모사가 아니라 암호를 잘못 댄 스파이 취급받은 게 분명해.
7. McDonald's (Clarke Rd)
작성자: R*ck Jam*s • 2026-10-19 • ★
방금 드라이브스루에서 기분 나쁘게 빠져나왔어. 직원들한테 주문이 잘못됐다고 차분하게 말했는데 아주 무례하고 도움도 안 주더라. 주문 고쳐주는 대신에 다른 주문으로 다시 결제하라고 하더라고. 완전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여기 직원들 교육 좀 다시 받아야 해. 이 지점 다신 안 올 거야.
(자본주의 창조경제 끝판왕 등장하신듯) 내 주문 실수해놓고 해결책으로 새 주문 결제하라는 기적의 논리. 햄버거 잘못 나오면 무조건 1 플러스 1 강제 구매해야 하는 룰이라도 생겼나봐.
8. DAAN Korean Cuisine Restaurant
작성자: Se*n Wa*g • 2026-10-19 • ★★★
소불고기 철판, 잡채, 감자탕 시켰어. 음식은 그냥 그랬고, 고기는 좀 질겼고 잡채도 그냥 그랬어.
(세상에서 제일 영혼 없는 3점인듯) 질기고, 그냥 그렇고, 또 그냥 그렇고. 별점 3점에 영혼 1그램도 안 들어간 게 킬포야.
9. Shishlik Grill House
작성자: Peym*n Delav*r • 2026-10-19 • ★★
테이블 잡는 데 45분, 음식 나오는 데 40분 기다렸어. 직원은 대량 주문 때문에 늦어졌다고 핑계 대고, 매니저는 보상으로 요거트 좀 주더라. 물통 가져다주는 것도 까먹었어. 유감스럽게도 케밥 퀄리티는 완전 실망이었고, 서비스도 별로였어. 유일하게 맘에 든 건 양고기 정강이야! 절대 기다릴 가치 없어.
(85분 기다리고 얻어낸 게 고작 요거트인듯) 45분 웨이팅에 40분 조리 대기. 이 정도면 직접 양을 사냥해서 구워 먹는 게 빠를지도 몰라. 그나마 양고기 정강이가 멱살 잡고 캐리해서 2점 방어 성공했어.
10. SEPHORA (Barnet Hwy)
작성자: Far**h Jam*l • 2026-10-19 • ★
줄 엄청 길고, 직원 줄였고, 프로의식 없고 전혀 고객 중심적이지 않은 직원들이야.
(직원들이 몽땅 증발해버린듯) 긴 줄에 직원 삭감에 불친절까지 완벽한 쓰리콤보 달성. 화장품 사러 갔다가 화병만 가득 채워오게 생겼어.
오늘의 맵고 짠 리뷰 읽기는 여기까지. 다들 맛집이나 카페 갈 때 리뷰 한 번씩 훑어보고 내상 입는 일 없길 바라. 다음에도 찰진 리뷰들로 돌아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