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다들. 밴쿠버에서 맛집 찾거나 차 살 때 다들 구글리뷰 한 번씩 보잖아. 오늘도 상상 초월하는 어질어질한 리뷰들을 가져왔어. 도대체 밴쿠버 바닥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같이 한번 보자고.
1. KAKAI SUSHI (White Rock Branch)
작성자: I*n M*rr*y • 2026-10-22 • ★
귀여운 작은 식당이야. 온라인 주문은 좀 위험해. 픽업하러 갔더니 내 주문이라고 해서 집에 가져와서 열어보니까 내가 시킨 게 아니었어. 카카이 스시의 여자 직원은 도와줄 마음이 전혀 없더라고. 신용카드 환불받으려면 식당으로 다시 오라고 했어.
(환불 원정대 찍게 생겼음) 내 주문도 아닌 거 줘놓고 환불은 매장 와서 하라는 배짱 대단하다. 기름값은 누가 내주냐.
2. Shishlik Grill House
작성자: St*v* S* • 2026-10-21 • ★
여기 겉보기엔 좋은데 서비스는 무례하고 불친절했어. 웨이트리스는 우리 서빙하는 걸 짐짝 취급하더라고. 백인 캐나다인 손님들한테는 친절하고 세심하게 서비스하는 것 같았는데, 직원 본인 커뮤니티 출신 손님들은 형편없이 대우받았어. 그런 차별은 용납할 수 없어. 음식도 먹다 남은 것 같았어. 겉모습이 번지르르해도 형편없는 대우랑 실망스러운 음식은 커버가 안 돼. 여기 추천 안 해.
(같은 민족끼리 너무하심) 백인한테만 친절한 척하는 거 진짜 킹받네. 음식까지 짬통 에디션이라니 여긴 걸러야겠다.
3. Lougheed Hyundai
작성자: Da*an* L. • 2026-10-22 • ★
엄청 실망스러운 경험이었고, 투명성도 없고 강매하는 영업 방식이었어!
내 베친이 매달 현실적으로 낼 수 있는 가격대의 믿을 만한 중고차 찾는 걸 도와주려고 이 현대 딜러십에 같이 갔어. 마음에 드는 차를 찾아서 이자율 6% 미만이라는 초기 조건으로 신용 신청서에 서명하고 보증금도 걸었어.
다음 날 재무 매니저가 전화 와서 신용 승인이 안 났다고 하더라고. 내 친구가 바로 보증금 돌려달라고 했는데, 환불 처리해 주는 대신 내일 한 번 더 시도해 볼 테니 기다려 달라고 했어. 내 친구는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초기 조건으로만 진행하겠다고 엄청 분명히 말했지.
나중에 영업사원이 파이낸싱 승인 났다고 전화했어. 근데 친구가 조건이 뭐냐고 물어보니까 전화로는 절대 안 알려주고 무조건 매장으로 오라고 고집부렸어.
다시 가봤더니 17,000달러짜리 중고차를 무려 72개월에 13% 가까운 이자로 제안하는 거야! 그 조건으론 감당 안 된다고 계속 설명했는데도 좋은 조건이라며 설득하면서 계약하라고 압박하더라고.
다행히 친구가 굽히지 않고 거절해서 결국 보증금은 돌려받았어. 근데 왜 진짜 조건을 숨기고 매장까지 다시 오게 만든 건지 모르겠어. 완전 시간 낭비였지.
나도 재무 상담 쪽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방식은 진짜 노답이야. 고객 예산에 맞는 파이낸싱 솔루션을 찾아주는 거랑, 감당 못 한다고 분명히 말한 대출을 강요하는 건 천지 차이라고. 처음에 제시한 이율이랑 최종 제안은 차이가 너무 컸고, 고객은 결정 내리기 전에 투명하게 알 권리가 있어.
내가 제일 걱정되는 건 처음부터 재정적 한계를 분명히 밝힌 사람한테 가해지는 압박이야. 모든 사람이 단호하게 거절할 금융 지식이나 자신감이 있는 건 아니고, 압박에 못 이겨서 대출받으면 장기적으로 심각한 재정적 문제가 생길 수 있잖아.
나는 이 상황이 어떻게 처리됐는지 아직도 충격적이야. 나도 현대차 고객이지만 이번 일 겪고 나서는 절대 이 딜러십이랑 거래 안 할 거야. 차 파는 게 고객에 대한 정직함, 투명성, 존중보다 우선될 순 없어. 완전 실망이야.
(호구 잡으려다 딱 걸린듯) 6프로짜리를 13프로로 둔갑시켜서 눈탱이 치려고 한 거 진짜 악질이다. 차 사러 갔다가 혈압약 타올 뻔했어.
4. Wendy's (Schoolhouse St)
작성자: Gr*g De*ai* • 2026-10-21 • ★
여기서 아침 먹으면서 10달러 내고 소시지 추가했어. 근데 비스킷 대신 버거 번을 주지 않나, 계란은 반숙도 아니고 조식 샌드위치에 넣는 완숙을 주더라고. 베이컨 3줄은 알고 보니까 베이컨 1장을 3조각으로 자른 거였어. 웨지감자랑 소시지는 다 식어빠졌고. 돈 낭비하지 마. 그래도 당직 매니저가 와서 어떻게든 수습해 주려고 한 건 고마웠어. 매니저한테 당신 잘못이 아니라 제대로 된 아침 식사를 안 만드는 회사 잘못이라고 말해줬어.
(베이컨 창조경제 오짐) 1장을 3조각으로 자르는 마술쇼를 웬디스에서 보네. 매니저가 수습하려고 한 건 다행인데 본사 놈들 조식 퀄리티 진짜 선 넘었다.
5. Pizza Hut (Austin Ave)
작성자: Co*le* Ha*se* • 2026-10-22 • ★
오늘 밤에 픽업용 피자 주문했어. 저녁 피크 시간대인 건 알겠는데 완전 생피자 수준으로 덜 익었더라고. 픽업 주문이라 다시 피자 들고 매장으로 갔지. 새로 만들어줬는데 다시 확인해 보니까 그것도 심각하게 덜 익은 거야!!! 그랬더니 원래 도우가 다 떨어져서 다른 도우를 썼다는 변명을 하더라고. 괜찮냐고 연락 한번 없더니, 갑자기 세 번째 피자 만들 때는 원래 도우가 준비됐다는 거야.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좀 똑바로 해라 피자헛.
(도우가 숨바꼭질하나봄) 아니 덜 익은 피자를 두 번이나 주는 건 손님 암살 시도 아니냐. 없던 도우가 갑자기 뿅 하고 나타나는 매직 진짜 얼탱이가 없다.
6. Singapore Hawker
작성자: Ch*a* Li*g Ch*u • 2026-10-21 • ★
여기 우리 가족 최애 식당이었어. 마른새우랑 벨라찬의 향긋한 냄새가 나는 차비훈(볶음 쌀국수)은 진짜 우주 최강이었지. 코로나 때도 테이크아웃하러 자주 왔어. 근데 이제 차비훈이 메뉴에서 빠졌더라고. 대신 이포 프라이드 비훈으로 바꼈는데 젖고 눅눅하고 다 들러붙고 무슨 디저트처럼 달아. 내가 만들어도 그것보단 잘 만들겠다. 옛날 차비훈 다시 메뉴에 안 생기면 다신 안 올 거야. 예전 그 맛을 다시 못 즐긴다니 너무 슬퍼. 주인이나 요리사가 바뀐 건가? 예전 요리사 어디로 갔는지 제발 알려줘. 그 최고급 차비훈 먹으러 그 요리사가 간 곳으로 따라갈 거야.
(전남친 찾는 줄 알았음) 얼마나 맛있었으면 셰프 이직한 식당까지 쫓아가겠다고 선언하냐고. 단종된 메뉴 돌려내라고 시위라도 해야 할 판이다.
7. Ricky's Country - Schoolhouse
작성자: J.* • 2026-10-22 • ★★★★
한가한 시간이었는데도 자리 안내받기까지 최소 10분은 기다렸어.
(투명인간 취급당한듯) 텅텅 비었는데 10분 방치하는 건 무슨 심보야. 4점 준 거 보면 음식은 진짜 맛있었나 보다.
8. Real Canadian Superstore South Coquitlam Lougheed
작성자: Ra*a* Ng*ye* • 2026-10-21 • ★
이 캐나다 슈퍼스토어는 캐나다로 훔친 강제 노동 제품들을 대량으로 수입해서 억압적인 중국 정권을 돕고 있어. 최근에 냉동 해산물 사러 왔다가 메이드 인 차이나 해산물이 2개 통로나 꽉 채우고 있는 걸 보고 기겁했어. 캐나다산 해독조차도 말이야. ㅋㅋㅋ 캐나다산 사자! 할 수만 있다면 중국산은 무조건 피해.
(캐나다산 해독이 중국산인 건 코미디임) 슈퍼스토어 이름이 무색하게 메이드 인 차이나 파티가 열렸네. 국적 세탁하는 해산물들 진짜 폼 미쳤다.
9. T&T Supermarket Coquitlam Store
작성자: So*hi* Wa*g • 2026-10-22 • ★
항상 여기서 쯔란 양고기 샀는데 이번엔 저녁 7시에 팩에 포장된 뼈 있는 걸로 샀어. 근데 집에 와서 보니까 갈비도 아니고 90퍼센트가 지방에다가 중간층은 고무처럼 딱딱해서 도저히 씹을 수가 없더라고. 건강에 좋지도 않은 지방이랑 고무 같은 것만 들어있어서 생돈 10달러만 날렸어. 이 부위를 갈비인 척 속여서 팔면 안 된다고 봐. 진짜 갈비랑은 거리가 멀고 나도 맨날 같은 가격의 양고기를 사서 갈비맛이 어떤지 다 알거든.
(타이어 씹는 식감인듯) 양갈비인 척 위장한 고무줄 덩어리를 만원에 팔다니 양심 어디 갔냐. 턱관절 브레이커가 따로 없네.
10. Ricky's Country - Schoolhouse
작성자: J.* • 2026-10-22 • ★★★★
한가한 시간이었는데도 자리 안내받기까지 최소 10분은 기다렸어.
(같은 글 또 올린듯) 아까 7번이랑 똑같은 사람이 똑같은 리뷰 또 남겼네. 10분 기다린 게 억울해서 별점 4점 주면서 두 번 박제한 거 진짜 개웃기다.
오늘 준비한 리뷰는 여기까지야. 다들 멘탈 단디 챙기고 오늘도 무사히 살아남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