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밴쿠버 교민들! 오늘도 구글 지도 구석구석에서 발굴해 낸 따끈따끈하고 어질어질한 리뷰들을 들고 왔어. 식당에서 런닝맨 찍은 사연부터 초밥 인질극까지, 진짜 우리 동네에 별의별 일이 다 있더라. 팝콘 준비됐어? 그럼 밴쿠버 구글리뷰 탐방 바로 시작해 볼게!
1. Sol Lee's Korean Restaurant
작성자: R*라 • 2026-10-28 • ★★★
가격 대비 미더덕도 없고, 맛도 그닥. 볶음밥에 김가루도 안 나옴. 맥주도 다른 곳보다 비쌈. 3년에 한 번 가기 추천.
(3년 주기로 리셋되는 맛집인가봄) 볶음밥에 김가루 안 주는 건 진짜 유죄 아니냐. 미더덕도 없고 맥주도 비싸다니, 다음 올림픽 열릴 때쯤 다시 가보면 될 것 같아.
2. La Forêt Jubilee
작성자: Al*ce Po*ng • 2026-10-28 • ★★★
베이커리에서 생일 케이크를 파는데 생일 주인공 이름을 안 써주는 게 말이 돼? 40불 넘게 주고 샀는데 이름 안 써준 건 이번이 처음이야. 카페는 크고 음식 서빙하느라 바쁘더라. 음식은 평범한데 케이크는 맛있어. 하지만 생일 케이크에 이름 안 써주는 건 용납 못 해. 서비스 개선 좀 해야 함.
(레터링 알바생이 도망갔나봄) 케이크는 맛있는데 이름은 안 써준다니 묘하게 킹받네. 생일 주인공은 그냥 '어이'나 '야'로 불려야 할 운명인가 봐. 초코펜 하나 사서 셀프로 써야 할 각이야.
3. Nagano Japanese Restaurant
작성자: Te*ry Ch*i • 2026-10-28 • ★★★
심야에 스시 먹으러 자주 가는 곳이야. 셰프 보트 자주 시켜 먹었는데, 예전엔 맛이랑 양 모두 만족했거든. 근데 지난 주말엔 좀 실망스러웠어. 스시나 사시미 생선이 더 얇아지고, 양은 줄고, 가격은 올랐더라고. 물가 상승 체감 확 되네. 양이라도 그대로면 가격 오른 거 납득할 텐데, 이젠 나한테 예전 같지 않음.
(다이어트는 손님이 아니라 스시가 했나봄) 물가 오르는 건 알겠는데 생선 두께까지 얇아지면 너무 슬프잖아. 회가 하도 얇아서 뒤에 글씨도 비치겠어. 월급 빼고 다 오르는 세상 진짜 매워.
4. Party City (Lougheed Hwy)
작성자: Ba*jeet Ka*r • 2026-10-28 • ★
파티 시티에서 완전 실망했어. 2026년 10월 27일에 프링글스를 샀는데 유통기한이 9월 20일까지더라고. 설상가상으로 기름 쩐내가 진동해서 품질이 완전 의심됐음. 환불하러 갔더니 직원은 불친절하고 도움도 안 돼. 프링글스 박스 전체를 확인해 보니까 다 유통기한 지났더라. 심지어 사탕 같은 다른 식품들도 유통기한 지난 게 수두룩해. 애들 건강 위협하는 거 아니야? 당장 재고 검사하고 유통기한 지난 거 다 버려!
(파티용품점이라 유통기한도 파티 중인가봄) 파티하려다 장염 파티 열리게 생겼네. 기름 쩐내 나는 프링글스라니 생각만 해도 입맛 뚝 떨어진다. 애들 먹일 건데 확인 안 하는 건 선 넘었지. 다들 영수증이랑 유통기한 꼭 확인하자.
5. Shoppers Drug Mart (Clarke Rd)
작성자: Y Ch*r • 2026-10-28 • ★
여기 쇼퍼스 나오기 전에 영수증 꼼꼼히 확인해. 내가 안 산 물건 하나가 추가로 결제된 걸 발견했어. 바가지 안 쓰려면 계산한 물건이랑 영수증 꼭 더블 체크해.
(캐셔가 창조경제 실천 중인듯) 눈 뜨고 코 베이는 밴쿠버 일상 달달하네. 나도 모르게 기부천사 될 뻔했잖아. 앞으로는 계산대 앞에서 매의 눈으로 영수증 정독해야겠어.
6. Quesada Burritos & Tacos (Clarke Rd)
작성자: Ja*ashankar Mo*rthy • 2026-10-28 • ★
여기서 음식 먹을 때마다 항상 문제가 생겨. 음식도 제대로 안 익혀주고. 직원들은 무례하고 대답도 안 함. 특히 마감 타임 직원들 최악이야.
(마감 시간엔 직원들 영혼도 마감되나봄) 타코 먹으러 갔다가 생고기 씹으면 멘탈 탈탈 털리지. 대답 없는 직원들 앞에 서면 내가 투명인간이 된 기분일 거야. 마감 시간에는 웬만하면 피하는 게 상책이겠어.
7. La Forêt Jubilee
작성자: Ja*es Do*by • 2026-10-28 • ★
주문받던 금발 염색한 아시안 캐셔 완전 무례했어. 내가 주문하려고 바로 앞에 서 있었는데, 나 쳐다보지도 않고 동료랑 계속 개인적인 수다만 떨더라. 그렇게 무시당하니까 기분 진짜 별로였어. 겨우 주문하는데 그 직원이 내 말을 못 알아들어서 대답을 몇 번이나 반복해야 했고 더 짜증 났어. 여기 다른 직원들은 다 좋은데, 걔 태도만 완전 무례하고 불쾌했음.
(손님은 안중에도 없고 걸스나잇 중이신가봄) 앞에서 멀뚱멀뚱 서서 직원들 수다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거 진짜 현타 오지. 2번 리뷰에 이어 또 등장한 곳인데, 여긴 케이크 이름만 안 써주는 게 아니라 손님 이름도 지워버리는 곳인가 봐.
8. Burnaby Mountain Dental Centre
작성자: A*S • 2026-10-27 • ★
지난주에 스케일링 예약 확인 이메일이 왔어. 못 갈 상황이라 당연히 확인 버튼 안 눌렀지. 이메일엔 취소 방법에 대한 안내가 전혀 없어서, 확인 안 하면 자동 취소되는 줄 알았어. 그다음엔 문자 오길래 그것도 무시했지. 그랬더니 하루 전에 전화 와서 못 간다고 했더니, 갑자기 48시간 전에 취소 안 하면 수수료 낸다는 규정을 들먹이는 거야. 대면, 이메일, 문자 어디에서도 그런 말 없었거든. 고객한테 제대로 안내도 안 한 허술한 정책을 왜 내가 책임져야 해? 단골 놓치고 악플 받기 딱 좋은 방식이네. 돈 뜯어내려는 속셈 굿럭.
(눈먼 돈 사냥꾼들 치과에 취업했나봄) 아니 취소 방법은 꽁꽁 숨겨놓고 수수료만 칼같이 뜯어가는 건 무슨 심보야. 텔레파시로 취소해야 하나. 이 정도면 스케일링이 아니라 내 지갑을 스케일링하려는 게 확실해.
9. Nori Japanese Restaurant
작성자: Mo*gan Ca*ey • 2026-10-28 • ★
진짜 최악의 고객 서비스야. 내 주문 완전 잘못 나왔는데 앱 탓만 하고 자기들은 해줄 수 있는 게 없대. 알겠다, 리뷰 남기겠다 하니까 갑자기 매니저가 전화 오더라? 주문 다시 제대로 만들어줄 건데, 이미 배달비 냈어도 차액은 또 내야 한대. 게다가 그 잘못된 스시를 직접 가져와야 바꿔주겠다며 편도 25분 거리를 직접 운전해서 오라는 거야. 12불 더 내는 기쁨을 누리면서 말이지. 가는 내내 짜증 났고, 스시 돌려주니까 카운터 직원도 방어적이고 싸가지 없었음. 난 그냥 여기 스시 있다, 쌍욕 먹어라 하고 나왔어. 1시간 버리고 기름값 버린 뒤에 차액 내라는 그 너그러운 제안은 당연히 거절했지. 예전엔 좋아했는데 이젠 손님 신경도 안 쓰네. 영원히 손절.
(왕복 50분 운전해서 차액 내고 배달비는 허공으로 증발한듯) 배달 실수해 놓고 손님한테 오라 가라 하는 배짱 장사 클라스 보소. 잘못된 초밥을 수거해야만 새 걸 준다는 건 뭐 초밥 인질극인가. 쌍욕 박고 나온 손님 심정 200% 공감돼.
10. Memory Corner 有香 (Coquitlam)
작성자: Ra*mond So*giharto • 2026-10-28 • ★★★
정자 자리에 앉았는데 남자 서버가 우리 쪽은 쳐다보지도 않더라. 남은 음식 포장할 용기랑 계산서 달라고 우리가 직접 서버를 찾아다녀야 했어. 음식은 그냥 그랬고 버블월드 음식이랑 엄청 비슷했음.
(서버가 시력 마이너스라 정자 쪽은 아예 안 보이나봄) 밥 먹으러 가서 런닝맨 찍고 왔네. 직원 찾아서 삼만리 뛰어야 계산할 수 있다니, 소화 싹 다 되게 만들어주는 배려인가. 팁은 셀프서비스 한 내 자신한테 줘야 할 판이야.
오늘의 구글리뷰 탐험은 여기까지야! 다들 영수증 잘 챙기고 유통기한 꼭 확인해서 내 지갑이랑 멘탈 꽉 잡길 바라. 다음에 또 기막힌 리뷰들 모아서 돌아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