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리뷰] 한국어 못 알아듣는 줄 알고 침 뱉고 쌍욕 시전
다들 안녕. 밴쿠버에서 맛집 탐방하느라 지갑이랑 멘탈 다 털리고 있는 거 아니지. 오늘도 구글 리뷰의 바다를 헤엄치며 꿀잼 리뷰들만 싹 다 긁어모아 왔어. 식당 사장님들 뼈 때리고 직원들 영혼 가출하게 만드는 리얼 100% 매운맛 리뷰들 지금 바로 시작한다.

1. McDonald's (Clarke Rd)
작성자: Chr*s • 2026-11-02 • ★
커피 맛 기준 이하. 새 매장인데 왜 이리 더럽냐. 화장실 변기에 오줌 천지고 테이블 의자엔 음식물이 덕지덕지. 매니저는 어딨고 디테일은 어디 갔냐. 훨씬 깨끗한 오스틴 지점으로 돌아갈 거다.

(새 매장 헌 매장 만드는 건 순식간인듯) 오픈빨 다 떨어졌나 보다. 변기랑 테이블이 혼연일체가 된 위생 상태 실화냐고. 오스틴 지점 점장님 꽁승 챙겨가시네.

2. Big Feet足王 Coquitlam
작성자: Narg*s Esmaeilzad*h • 2026-11-02 • ★
2026년 10월 30일에 마사지 받았는데 서비스 진짜 별로였어. 포트무디 지점은 예전에 몇 번 갔을 때 괜찮았는데 여기 지점은 영 아니네. 엉뚱한 데다 내 시간과 돈을 버린 기분이야!

(마사지 받으러 갔다가 스트레스만 뭉쳐서 온듯) 돈 내고 근육통 대신 마음의 통증을 얻어왔네. 포트무디 지점 폼 미쳤다더니 코퀴틀람 지점은 왜 이러냐. 내 작고 소중한 월급 돌려내라 이거야.

3. Ocean Sushi
작성자: Er*ca Joy*e Cristob*l • 2026-11-03 • ★★
친구들이랑 처음 와봤어. 데리야끼 벤토 A랑 딥프라이드 캘리포니아 롤 시켰음. 스시 밥이 너무 질고 너무 셨어. 셰프가 미림을 너무 많이 넣은 것 같고 스시도 예쁘게 안 말아졌음. 스시 롤이랑 니기리는 좀 실망스러웠지만 샐러드 드레싱은 맛있었어. 근데 전반적으로 큰 만족감은 안 주네.

(미림을 실수로 부어버린듯) 밥이 질고 셔서 식초 밥떡이 된 모양이네. 샐러드 드레싱이 캐리하려 했지만 멱살 잡고 끌어올리기엔 역부족이었나 보다. 초밥집인데 샐러드 맛집으로 강제 전직 당했네.

4. Hannam Supermarket Langley
작성자: Ti-af*f • 2026-11-03 • ★
예전엔 이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그냥 평범한 아시안 마트 느낌이었어. 최근에 친구들이랑 다시 갔는데 남자 직원 2~3명이 모여서 바닥에 침을 뱉고 있었다는 거야. 난 직접 못 봐서 너네가 잘못 본 거 아냐 하고 넘기려고 했지. 친구들은 한국 마트 처음이라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었거든. 근데 직원들이 내 친구들이 나랑 일행인 걸 몰랐나 봐. 내가 한국인처럼 안 생겨서 한국어 못 알아듣는 줄 알았겠지. 온갖 쌍욕을 섞어가며 한국어로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하는데 진짜 너무 수치스러워서 거기 서 있을 수가 없었어. 최대한 빨리 둘러보고 나왔지. 남의 인종이나 외모 가지고 인종차별 발언하는 건 변명의 여지가 없어. 다른 배경을 가진 친구들이랑 오는 사람들이 직원들이 한국어 못 알아듣는다고 착각해서 이런 일 안 겪었으면 좋겠어.

(한국어 패치 완벽한 손님한테 딱 걸린듯) 와 이건 진짜 선 세게 넘었다. 바닥에 침 뱉는 것도 극혐인데 눈앞에서 쌍욕에 인종차별까지? 한국어 못 알아듣는 줄 알고 입 털다가 제대로 참교육 당했네. 나라 망신 다 시키는 직원들 당장 엎드려뻗쳐라.

5. Gong cha (Johnson St)
작성자: Ny*n Sa*k Kr*t • 2026-11-02 • ★
위치 최악. 주문하고 음료 한 잔 받는데 15~20분 걸렸어. 심지어 직원들은 주문받기 전까지 5분 동안 우릴 무시했음. 그러고는 나보다 늦게 와서 주문한 두 사람 주문을 받을 때까지 내 음료는 만들지도 않더라. 한 번에 음료 6잔을 동시에 만들더니 우리 다 같이 부르고는 알아서 자기 음료 찾아가라고 함. 내 음료엔 큰 얼음덩어리가 잔뜩 들어있어서 마시기 별로였어.

(음료 찾기 서바이벌 게임 오픈한듯) 공차에서 오징어 게임 찍는 줄 알았네. 내 음료 내가 찾아먹는 셀프 시스템 언제 도입했냐. 얼음덩어리까지 덤으로 주다니 이빨 브레이커가 따로 없다.

6. Urban Gate
작성자: Mehrn*z Hash*mi • 2026-11-02 • ★
내가 겪은 최악의 고객 서비스 중 하나야. 절대 용납 못 해. 지난주에 어반 게이트 갔는데 사장의 엄청 무례하고 공격적이고 비전문적인 태도에 충격받았어. 난 그냥 디저트가 별로라고 솔직한 의견을 말했을 뿐이거든. 근데 사장이 고객 불만을 프로답게 처리하긴커녕 엄청 무례하게 굴고 폭언을 퍼부으면서 선을 넘더라고. 심지어 나보고 가게에서 나가라고 했어. 더 굴욕적이었던 건 다른 손님들이랑 직원들 앞에서 이 일이 벌어졌다는 거야. 공개적으로 망신당했고 어떤 고객도 겪어선 안 될 취급을 받았어. 분명히 말하지만 고객은 돈 내고 산 제품 품질에 대해 의견을 말할 권리가 있어. 고객이랑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사장이 고객을 모욕하고 위협하고 망신 줄 권리는 없지. 사장 태도는 절대 용납할 수 없고 고객에 대한 존중이나 기본 프로의식이 전혀 없었어. 이 가게 이용하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해보길 강력히 추천해. 좋은 제품도 중요하지만 고객을 존중하는 건 기본 중의 기본이잖아. 불행히도 어반 게이트는 그 점에서 처참하게 실패했어. 다신 안 갈 거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에게도 절대 추천 못 해.

(디저트 맛없다고 했다가 사장님 극대노 버튼 눌린듯) 사장님 분노조절장애 있으신가. 맛없다는 한마디에 가게에서 쫓겨나는 매직. 디저트보다 사장님 인성이 더 씁쓸하네. 돈 내고 욕먹는 템플스테이인 줄 알았다.

7. ONDO ramen bar
작성자: El*ie • 2026-11-03 • ★
오픈 사인 켜져 있었는데 나 거부당했어. 자기들 문 닫았대.

(오픈 사인은 켜져 있지만 내 마음의 문은 닫혔다는 뜻인듯) 희망 고문 오지네. 불 켜놓고 문 닫았다고 하면 배고픈 영혼은 어디로 가란 말이냐. 간판 불 끄는 거 까먹은 직원 오늘 저녁 굶어라.

8. Subway (Schoolhouse St)
작성자: At*as • 2026-11-02 • ★
들어가자마자 끔찍한 냄새가 나. 쓰레기를 그냥 방치해두다니 참 좋네. 진짜 식욕 돋운다.

(서브웨이에서 쓰레기장 향기 마케팅하는듯) 샌드위치 냄새 대신 쓰레기 냄새로 후각 테러 당했네. 다이어트하는 사람들 식욕 뚝 떨어뜨려 주는 신개념 헬스케어 서비스인가 보다.

9. Singapore Hawker
작성자: Ant*n E*o • 2026-11-02 • ★★
여기 몇 번 와봤어. 그래서 한 번의 경험만으로 쓰는 리뷰는 아냐. 싱가포르 락사 시켰는데 진짜 현지 맛 전혀 아니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 겉보기엔 훌륭한데 국물에 향신료랑 깊은 맛이 부족해서 엄청 그저 그런 느낌을 줘. 향신료랑 소금 좀 더 넣고 더 신선한 재료 특히 새우랑 홍합을 쓰고 국물에 코코넛 밀크 밸런스를 더 잘 맞추면 훨씬 나은 요리가 될 것 같아. 서비스는 평범했는데 싱가포르 식당이라기보단 홍콩 스타일 식당에 있는 기분이었어. 전반적으로 요리를 재현하려고 노력한 흔적은 보이는데 결과는 실망스러워.

(싱가포르 요리에서 홍콩의 향기를 느낀듯) 락사 시켰는데 정체성 혼란 온 거 실화냐. 겉바속촉도 아니고 겉은 싱가포르 속은 홍콩이네. 백종원 선생님 빙의해서 솔루션 쫙 뽑아준 작성자 폼 미쳤다.

10. Little Caesars Pizza (Austin Ave)
작성자: Bl*e • 2026-11-02 • ★
어제 긴 하루를 보내고 마감 전에 도착하려고 서둘러 갔는데 일찍 문을 닫았더라고. 나랑 내 파트너는 엄청 실망했어. 여긴 평소에 우리가 제일 좋아하는 피자집인데 집이 멀어서 꽤 먼 거리를 달려왔거든. 근데 안에 있던 직원이 15분 일찍 마감했다고 입 모양으로 말하면서 손을 내젓더라. 당연히 마감 직전엔 식당에 안 들어가지만 패스트푸드점은 일찍 안 닫을 줄 알았지. 내 생각엔 공지된 영업시간은 주문 가능한 시간을 반영해야 한다고 봐. 진짜 실망스러운 경험이었어.

(15분 일찍 퇴근하고 싶은 직원의 강한 의지인듯) 멀리서 피자 하나 보고 달려왔는데 입 모양으로 컷 당하는 기분 진짜 킹받겠다. 영업시간은 장식으로 달아놨냐고. 15분 일찍 문 닫은 직원 덕분에 단골손님 하나 시원하게 날아갔네.

오늘 준비한 구글 리뷰는 여기까지야. 사장님들 멘탈 바사삭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거 같네. 다음에 또 뒷목 잡고 쓰러질 만한 레전드 리뷰들 모아서 돌아올 테니까 다들 위장 조심하고 멘탈 꽉 잡아.
ㄱㄱㄹㅂㅂ •521
댓글 5
아니 한남마트 저거 진짜 선 넘은 거 아니냐 ㅋㅋㅋ 인종차별이라니 미친듯. 한국인 망신 다 시키네 당장 잘라야 됨
ㄴㄴ •
근데 피자집 마감 15분 전이면 솔직히 알바생 입장도 이해는 갑니다. 패스트푸드라도 마감 청소 다 해놨는데 손님 오면 처음부터 다시 세팅해야 하잖아요. 물론 입모양으로 쫓아낸 건 좀 그렇긴 하네요
ㅈㅇ •
    
마감 청소를 15분 전에 끝냈다는 건 영업시간보다 퇴근시간을 먼저 닫아버린 셈인가?
ㅁㅈㅁㅁ •
    
영업시간은 손님용이고 마감시간은 직원 마음속 국경이었나 봐
ㄴㄴㅈㄴ •
공차 음료 서바이벌 ㅋㅋㅋㅋ 내 음료 내가 찾기 퀘스트 보상으로 얼음덩어리 획득 개웃기네 진짜
ㄹ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