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시 공무원들 단체로 곡소리 나오는 이유
밴쿠버시 공무원들한테 내년부터 재택근무 줄이고 사무실로 복귀하라는 명령이 떨어져서 지금 완전 뒤숭숭한 분위기야.
코로나19 때 꿀빨던 재택근무 유연성이 사라지니까 직원들 불만이 폭발 직전인데, 일부는 이게 사실상 ‘교묘한 해고’ 아니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어.

최근 시에서 비용 절감한다고 일부 비노조 직원들을 해고했는데, 앞으로 수백 명을 더자를 수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거든. 이런 상황에 사무실 복귀를 밀어붙이니까 “알아서 나가라”는 무언의 압박으로 느껴진다는 거지.

시에서는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직원들은 출퇴근 시간과 비용 증가, 육아 문제 등으로 ‘워라밸’이 박살난다며 울상이야. 심지어 시에서도 재택근무 때문에 생산성이 떨어졌다는 증거는 없다고 인정했어.

전문가들도 이런 식의 ‘뒷문 해고’는 똑똑한 방법이 아니라고 지적해. 진짜 능력 있는 핵심 인재들은 더 좋은 조건의 다른 회사로 떠나버릴 가능성이 높다는 거야. 실제로 연구 결과를 보면, 사무실 복귀 의무화 이후에 오히려 우수 직원들의 이직률이 급증했다고 해. 이러다 진짜 일 잘하는 사람들만 다 떠나는 거 아닌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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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별일 아니네요. 그냥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뿐입니다. ‘워라밸’은 팬데믹 전에도 있던 개념이고, 재택근무가 워라밸의 필수조건이라는 주장에는 근거가 없습니다. 퇴직금으로 2주치 월급 주는 건 좀 짜네요. 듣자 하니 조용히 ‘눕눕’하다가 해고 통지서 받으면 4주치를 받을 수 있다던데요? 시에서는 최소 10%는 인원 감축해야 합니다. ABC당(현재 밴쿠버 집권당)은 이제라도 숙제를 해야죠. 늦었지만 안 하는 것보단 낫습니다. 쓸데없는 형평성 논쟁 같은 건 집어치우고 기본에나 충실하세요. 이제 부동산 허가 신청도 예전 같지 않아서 그 돈줄도 끊겼잖아요. 빈집세랑 외국인 구매자세 때문에요. 그래봤자 집값은 여전히 비쌀테지만
ST •
코로나 때 애들 학교 안 가서 재택근무하게 배려해줬더니, 이제 와서 불평이라니요? 고마운 줄을 알아야지. 당신들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조건으로 채용된 겁니다. 채용된 대로 일하거나, 아니면 그만두고 다른 사람이 그 자리에서 일하게 하세요
RO •
육아 때문에 재택해야 한다는 주장은 진짜 이해가 안 되네. 집에서 일한다고 애를 돌보는 게 더 쉬워진다고? 일하는 거지 애 보는 시간이 아니잖아. 일하는 동안 애들은 당연히 어린이집이나 학교에 있어야지. 코로나 때 우리 사무실에서 애들 집에 두고 재택하던 사람들 보면 확실히 생산성 떨어지는 거 다 보였어
AL •
노조원들이 출퇴근 시간이랑 비용 늘고, 워라밸 깨지고, 육아 어렵다고 불평했다는 얘기 듣고 진짜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 나온다..!! 채용될 때 그 조건 다 알고 들어간 거 아니었어? 회사가 당신들 세상 중심으로 돌아가는 줄 아나 본데, 현실은 정반대라고. 그 일이 그렇게 싫으면 그냥辞めて 다른 일 찾아봐. 진짜 믿을 수가 없네
D •
코로나 전에는 다들 주 5일씩 잘만 출근했잖아요. 이제 와서 그놈의 ‘플랜데믹’(계획된 팬데믹이라는 음모론적 용어) 끝나니까 갑자기 출근이 그렇게나 불가능한 일이 됐답니까? 아무래gdo 부업을 포기하기 싫거나 잠옷을 벗기 싫은 거겠죠
GE •
책상에 앉아 서류 작업만 하는 사람들 좀 그만 뽑고,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직원들을 채용하기 시작하세요. 지금 시청에는 주민들을 위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보다 말만 하고 서류만 만지작거리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BO •
잘했어. ABC(밴쿠버 시의회 정당)는 군살 좀 빼. 시청에 직원들은 너무 많고 하는 일은 너무 적어. 게다가 의미 없는 일만 하고 있잖아
JO •
내 룸메는 연방 공무원인데, 재택근무할 때마다 여름 평일엔 파티오(야외 테라스) 러브 시트(2인용 소파)에 앉아서 진(술) 한 병이랑 얼음 주머니, 맥주잔 옆에 두고 일했어. 수백만 달러짜리 수표(체크) 지급 관리하는 걸 12인치 MS 서피스(마이크로소프트 태블릿 PC)로 했다니까. 이게 바로 인생이지! 이런 사람들은 사무실에 나와서 감시받으면서 일해야 해
DA •
주 1~3일만 사무실에서 일하는 건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아니라, 일을 제쳐두고 삶을 우선시하며 납세자들의 신뢰와 자원을 악용하는 겁니다. 캐나다 정부의 모든 수준에서 비효율성은 정말 웃음만 나와요. 많은 신청 절차가 몇 달, 심지어 몇 년씩 걸리죠. 당신이 결과를 애타게 기다리는 동안, 당신의 사건을 처리하는 사람이 일주일에 단 하루만 출근하는데도 당신의 세금으로 5일치 급여를 받고 있다는 생각은 해보셨나요?
A •
말하기 좀 그렇지만, 재택근무하면서 8시간 꽉 채워 일 안 한 사람 많다고 들었어요. 쉬는 시간도 많고, 심부름도 많이 다니고. 그리고 맞아요, 집에 있다고 애들 돌보는 거 아니죠. 일해야 하는 거잖아요. 죄송합니다
MI •
“미국, 중국, 홍콩에서 사무실 복귀 명령(RTO) 이후 기업들의 직원 이탈률이 비정상적으로 높았다”는 논문이 나왔다고? 거짓말이야! 중국이랑 홍콩에는 재택근무라는 개념 자체가 없어. 아프거나 개인적인 사유 없는데 출근 안 하면 사람들이 경멸할 걸. 대신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긴 법정 공휴일(21일)을 제공한다고
A •
‘위장 해고?’ 그랬으면 좋겠네
JO •
재택근무하던 직원들이 출근을 거부하면 해고해야 합니다. 예외를 두면 나중에 감당할 수 없는 선례가 되기 때문에 안 됩니다
SE •
직원이 재택근무할 때 생산성이 더 높다고 말하면… 당연히 높지!! 바보 아니야! 엄청나게 많은 걸 해내잖아. 일, 저녁, 빨래, 일, 개 산책, 설거지, 정원 가꾸기, 엄마랑 수다, 일, 일주일치 점심 준비… 일… 그래! 아주 생산적인 하루지!
DO •
이 사람들이 재택근무할 때도 생산성이 똑같다는 이유는, 사무실에 있을 때 아무것도 안 하기 때문이야. 더 적게 일할 수는 없거든
NI •
누군가는 다이크 씨의 연봉 65만 달러를 내야 하잖아. 퀵북(회계 프로그램)이나 쓰는 공무원한테 그 돈이라니, 진짜 어이가 없네
CH •
HR(인사과) 쪽 사람하고 얘기해봤는데, 재택근무하는 사람들 중에 투잡, 심지어 쓰리잡 뛰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더군요. 한 사람이 재택근무로 몇 개의 일을 하는지, 부업을 얼마나 하는지 알 길이 없대요. 게다가 납세자 돈으로 일하면서 집에서 술 마시거나 약에 취해 있는지 알 수도 없고요. 고용 조건에 직원들은 출근해서 직접적인 감독을 받는 것에 동의해야 한다고 명시해야 합니다. 만약 출근을 거부하면 해고해야죠. 예외는 없어야 합니다
SE •
익명 소스 (정보원) 쓰는 거 진짜 좋아하네: ...시 대변인이 포스트미디어 뉴스에 “시는 하이브리드 근무 (재택과 사무실 병행)에서 생산성 저하를 관찰하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우리가 알기로는 이 “시 대변인”이 청소부일 수도 있잖아
PA •
있잖아요… 재택근무 시작하면서 어린이집 비용, 주차비, 통근비, 옷값 등등 지출이 줄어들었다고 월급 깎아달라는 공무원은 단 한 명도 못 들어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사무실 복귀하면 돈 더 든다고 불평하는 게 주요 불만이네요. 이제 어른답게 행동할 때입니다
KE •
“시는 하이브리드 근무로 생산성 저하를 관찰하지 못했다.” 당연하지, 원래부터 회사에서 아무것도 안 했으니까
NI •
이 도시에서 대부분 해고돼도 아무도 눈치 못 챌 걸요?
DA •
여긴 항상 ‘컨트리 클럽’ 같은 분위기였다고 알려져 있었으니, 뭐 어쩌겠어. 온타리오주도 주 공무원들한테 똑같이 하고 있잖아
SE •
언제부터 사무실 출근하라는 게 ‘위장 해고’가 된 거야? 헐
M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