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주에 가을 폭풍우가 몰아쳐서 지금 장난 아니게 바람 불고 비가 쏟아지고 있대. 나무들이 막 쓰러지면서 수천 가구가 정전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음.
BC 하이드로(전력회사) 직원들이 복구 작업 때문에 완전 비상이라는데, 최근 몇 년간 가뭄이 심해서 나무들이 완전 허약해진 상태라 바람 좀만 불어도 픽픽 쓰러진다네. 이게 올가을 첫 스톰이라는데 아주 제대로 신고식 하는 중.
심지어 코키할라 하이웨이(고속도로) 같은 산간 도로는 눈까지 내리고, 포트 하디 근처에서는 갑자기 불어난 물에 차가 고립돼서 8명이나 구조됐다는 소식도 있어. 다들 운전 조심하고 전기도 미리미리 대비해야 할 듯. 완전 자연재해 서바이벌 찍는 기분 아니냐고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