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써리랑 델타에서 총격 사건이 동시에 터졌다는 소식이야. 완전 영화처럼 같은 시간, 새벽 2시 43분에 두 집에서 총소리가 “빵” 하고 울렸대. 거리도 얼마 안 먼 곳에서 말이지.
다행히 안에 사람이 있었는데도 다친 사람은 없었다는데, 경찰 말로는 이게 그냥 막 쏜 게 아니라 “돈 내놔” 하는 협박이랑 관련된 ‘타겟’ 범죄 같대. 목격자는 흰색 SUV에서 내린 사람이 총 쏘고 튀었다고 했어.
지금 경찰들은 이 두 사건이 서로 짜고 친 건지 아닌지 열심히 조사 중이라고 해. 요즘 메트로 밴쿠버에서 이런 식의 협박 사건이 계속 늘고 있다더니, 올해 써리에서만 협박 사건 65건 중에 35건이 총격이랑 관련 있었다고 하네. 밤길 다닐 때 진짜 조심해야 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