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시어터 인수자들 클라스 좀 보소
밴쿠버에 있는 완전 유서 깊은 파크 시어터 있잖아. 여기가 새 주인을 만났는데, 라인업이 완전 어벤져스급임.

일단 ‘기묘한 이야기’ 주인공 핀 울프하드에다가, 올해 오스카상 받은 영화 제작자들까지 투자자로 쫙 깔렸어. 완전 할리우드 자본이 들어온 거지.

운영은 커머셜 드라이브에 있는 리오 시어터 팀이 맡는대. 거기 원래 힙하고 재밌기로 유명하잖아? 이제 파크 시어터도 그렇게 힙스터들의 성지가 될 각이야.

원래 운영하던 씨네플렉스가 사업 접고 나간다니까, 이 드림팀이 싹 인수한 거. 앞으로 볼만한 영화들 엄청 많이 틀어줄 것 같아서 벌써부터 기대 만발이다 진짜.
views103comments3like
댓글 3
오 완전 좋은 소식이네요!
OW •
이 소식을 듣고 정말 기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치솟는 부동산 가치, 세금, 그리고 과도한 개발 때문에 밴쿠버는 지난 몇 년간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이렇게 작은 온정(따뜻한 마음)과 오락 공간이 다시 생겨나는 것을 보니 좋네요. 이제 캠비(Cambie) 거리의 키노 카페(Kino Cafe)만 돌아온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습니다
AL •
진짜 좋은 소식이네요. 극장 건물주가 밴쿠버 동네와 문화를 진심으로 아끼는 마음에 감동했습니다. 아니었으면 이 부지랑 주변이 고층 건물로 개발돼서 밴쿠버 각 동네의 독특한 매력이 사라졌을 거예요
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