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보츠포드에서 평판 좋던 자수성가 사업가, 집 앞에서 총격 사망
애보츠포드에서 월요일 아침에 끔찍한 일이 터졌어. 지역 사회에서 존경받던 사업가 다르샨 싱 사시가 자기 집 앞에서 총에 맞아 숨졌대. 향년 68세.

아침 9시 22분쯤, 차에 타려던 순간에 길 건너편에 있던 차에서 내린 괴한이 달려와서 총을 쏘고 그대로 튀었다고 하네. 완전 계획된 범행인 거지.

이 분, 사시는 섬유 재활용 사업으로 크게 성공한 멀티밀리어네어인데도, 전혀 뽐내지 않고 지역 사회에 좋은 일도 많이 한 분으로 알려져 있어.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받은 충격이 더 큰 것 같아.

경찰은 현재 통합살인사건수사팀(IHIT)에 사건을 넘기고 수사 중인데, 아직 범인은 못 잡았고 범행 동기도 오리무중이야. 요즘 로어 메인랜드(밴쿠버 광역 지역)의 남아시아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갈취 협박 사건이 많아서 연관성이 있나 싶기도 한데, 이번 사건은 그 패턴이랑은 좀 다르다는 분석도 있더라고.

친구들은 SNS에 “고귀한 영혼을 잃었다”, “이런 폭력은 멈춰야 한다”면서 슬퍼하고 있어. 1991년에 캐나다로 이민 와서 맨손으로 시작해 수천 명의 삶을 바꾼 대단한 분이었는데 너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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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
돈 좀 있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갈취협박 사건들이 계속해서 발생하는데, 드디어 사람까지 죽었네.. 밴쿠버 이대로 괜찮은건가?
ㄱㄴㅁ •
    
그러게 말이야. 돈 많고 적고를 떠나서 이제 대낮에 집 앞에서 저런 일이 생긴다는게 너무 충격적이다. 기사 보니까 돌아가신 분이 평판도 엄청 좋았던 분이라는데... 갈수록 세상이 흉흉해지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안 좋네. 부디 빨리 범인 잡혔으면 좋겠다
밴쿠버치안전문가 •
음, 분명히, 그가 그렇게 인기가 많았던 건 아닌가 보군요.........
TH •
다양성이 우리의 힘이라며. 사업 망한 사람들아, 이제 성공하려면 뭐가 부족했는지 알겠지? (때려 부수는 거?) 토론토 견인차 사건 또 터졌네. (수정됨)
BO •
공공 안전에 무관심한 소위 '정의' 시스템의 또 다른 희생자일 뿐입니다
RA •
계속 자유당 찍으면 이런 일만 더 생길 걸. 법이 약하면 시민들한테 좋을 거 하나도 없고 범죄자들만 신나지. 만약 범인 잡히면, 이 나라에서 태어난 거 아니면 바로 추방시켜야 함
RO •
수입된 비즈니스 문화가 '이길 수 없으면 그들처럼 되어라'는 식인가 봅니다
BO •
칼리 정의(인도 신화의 여신 이름에서 따온 복수 개념)… 다양성이 캐나다의 유일한 강점이라니… ㅋㅋㅋ
LA •
에비가 주를 원주민들에게 넘겨주면, 곧 이것이 BC주 원주민들의 문제가 될 것입니다
DE •
헬스 엔젤스(폭력 조직)도 존경받는 사업가라던데… 그냥 그렇다고. (수정됨)
FI •
카니의 문화 대사들과 또 한 번의 충돌이군요
TE •
법 지키는 총기 소유자들이 또 사고 쳤네
SA •
본국에서는 흔한 일인데, 왜 고국에서 하던 일을 계속하면서 정부 혜택까지 받으려 했을까요?
TO •
그렇게 인기 많았던 건 아닌 듯. 그냥 그렇다고
JO •
사시 씨를 사랑하고 의지했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애도를 표합니다. 이 사람들은 이 지역사회에 공포를 심으려 하고 있어요. 그들이 잡혀서 법의 모든 힘과 가장 엄중한 처벌이 적용되기를 바랍니다
LE •
그의 사업체에 LMIA(노동시장영향평가) 기반 직원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봐봐
SA •
트뤼도 이후로 우리는 최하층만 들여보내고 있어
RA •
“소외 계층에 고용 기회를 제공한다”는 건 캐나다식으로 말하면, 다른 납세자들이 평생 동안 막대한 보조금을 대주는 값싼 노동력을 뜻하는 거지
BU •
이런 사건들이 일반 대중에게까지 번질 때까지 기다려봐. 멕시코가 우리에 비하면 천국처럼 보일 거야
RA •
피해자는 다른 나라 정치의 잘못된 편에 서 있었던 거야
ST •
전 세계 갱단들이 우리의 계몽된 사법 및 이민 정책을 비웃고 있을 게 분명해. (수정됨)
B •
과거의 열심히 일했던 이민자들도 이 나라에 넘쳐나는 개방 국경 대량 이민과 외국인 ‘학생’들의 피해자입니다. 제발, 누가 좀 뭐라도 해주세요!! 사람들에게 좋게 떠나달라고 요청하는 것 이상을 하는 캐나다판 ICE(미국 이민세관집행국)는 없나요?
DO •
다음 주쯤 되면 카니가 이번 살인 사건을 모디 탓으로 돌리고 무역 협상도 끊어버릴 걸
JA •
로어 메인랜드가 멕시코보다 더 위험하네요
DE •
다양성을 퍼뜨리는 중, 한 발의 총알과 함께
DA •
또 다른 싱 씨가 안 좋은 일로 뉴스에 나왔네
DA •
카르텔(범죄 조직)들이 메트로 밴쿠버에서 아주 잘 살고 있구만
GE •
NDP가 싱 씨의 차를 범죄 수익으로 압수하려고 할까요?
TE •
여기서 싱(Singh)할 거 없어, 다들 가던 길 가
GU •
오늘 아침에 수업 안 가는 유학생들 있나?
WE •
션 프레이저한테 말해봐, 그 사람이 이거 해결해야 할 거 아냐
DA •
그러지 마세요!!! 그거 불법인 거 아시잖아요
TR •
다들 돌아가야 합니다
PH •
와우!! 싱 씨들이 아주 그냥 사방에 깔렸네! 다들 싱 호튼스(Singh Horton’s)에서 모이나? 캐나다가 곧 ‘싱 씨들의 고향’으로 불리겠어! 매일 뉴스에 나오는 것 같아!
MI •
그 사람 무슨 차에 타고 있었던 거야?
JU •
살해당한 사람한테 이렇게 노골적으로 인종차별적인 댓글들이 막 올라오는데, 밴쿠버 선(VS)은 이걸 승인하고 지지하는 건가? 근데 에비(Eby) 주지사나 신민주당(NDP) 편향적인 칼럼니스트를 살짝만 비판해도 편집자들이 댓글을 삭제해 버리네? 댓글 게시판 관리하는 방식이 참 이상하단 말이지
SE •
볼란 기자가 범인이 남자라는 걸 어떻게 알았지? 주류 언론은 이 사건 범인이랑 예일타운에서 벌어진 7건의 칼부림 사건 범인을 다르게 묘사하네. 이거 뭔가 있네
PA •
이게 바로 우리가 한때 누렸던 평화를 망치고 독살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A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