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관세 킹받아서 유럽으로 갈아타려는 BC 근황
BC주가 미국 때문에 빡쳐서 유럽에 목재 팔려고 런던에 사무실을 차린대. 미국이 캐나다산 목재에 관세를 거의 45%나 때려버리니까, BC주 산림부 장관이 “더 이상 미국 못 믿겠다”고 선언했지 뭐야. 완전 의존도 줄이기 작전 들어간 거지.

그래서 이제 유럽, 나중에는 중동이랑 북아프리카까지 뚫어볼거래. 이미 중국, 인도, 베트남에도 사무실이 있다는데, 이번엔 유럽 시장에 본격적으로 깃발 꽂는 거지. BC주가 자기네 목재 품질은 월드클래스라고 자신감 뿜뿜하는 중.

웃긴 건, 미국 소비자를 타겟으로 온라인 광고도 돌릴 거라네. 트럼프가 이런 광고 보고 빡쳐서 관세 더 때렸는데도, BC 주총리는 “미국인들도 관세 때문에 물가 오르는 걸 알아야 한다”면서 강행하는 중. 온타리오주는 TV 광고 돌렸다가 한 소리 들었는데, BC주는 온라인으로만 할 거라고. 과연 이 전략이 먹힐지 개꿀잼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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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왜 민간 기업들이 직접 마케팅을 못하는 거지?
PH •
총리가 저렇게 빌빌거리는데 주총리들이 저런다고 뭐가 되나. 캐나다는 완전 엉망진창이야. 다른 나라는커녕 주(province)끼리도 자원 수출을 못 하는 판국에. 이 나라는 그냥 총체적 난국임
KY •
목재 보내기엔 너무 먼 길인데. 영국이나 유럽 입장에서 비용이 맞을까 싶네.

내 생각엔 에비(BC 주총리)가 그냥 한번 던져본 것 같아. 인권 변호사 출신한테 사업 감각을 기대하는 게 무리였나
AL •
에비 잘하네, 진작에 이랬어야지
RO •
아주 똑똑한 전략이네. 포드(온타리오 주총리)의 실수를 두 배로 저지르는군. 지금 미국 집에 와 있는데, 내 미국인 친구들은 관세에 대한 캐나다의 반응을 보고 어리둥절해 하고 있어
BI •
개쩐다!
SA •
이제 확실해진 게 하나 있다면, 미국 대통령은 전혀 신뢰할 수 없다는 겁니다. 조금만 거슬리면 애처럼 짜증내면서 다 망쳐버리잖아요.

저런 쇼는 그냥 무시하고 우리 갈 길 갑시다. 에너지 낭비일 뿐이에요
BO •
BC 정부가 로널드 레이건이 연목(softwood lumber) 관세는 미국 소비자들에게 정말 나쁜 생각이라고 말하는 옛날 영상 클립이라도 찾아내지 못했다니 아쉽네요
GE •
근데 영국은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에서 목재를 더 싸게 살 수 있지 않나? 운송비가 훨씬 적게 들 텐데
RI •
우리 이미 거기 목재 수출하고 있거든
ST •
연목 관세는 1986년에 시작해서 CUSMA(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 이후에도 계속됐어요. 캐나다가 많은 품목에서 호구 잡히고 있지만, 우리도 자유 무역이 정확히 뭘 의미하는지 깨달아야 합니다. 캐나다는 유제품 카르텔처럼 보호할 수만 가지 품목을 고르는데, 다른 나라들도 우리한테 똑같이 하는 이유죠. 캐나다인들이 미국에서 들여오는 수천 개 품목에 관세가 붙어요. 이걸 협상이라고 부르는데, 캐나다엔 협상할 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협상의 첫 번째 규칙은 상대방을 욕하지 않는 겁니다!!
NI •
런던에서 일하는 주정부 직원이라... 완전 꿀보직이네. 나도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저 광고 말인데, 에비가 엮여있다면 이거 캐나다한테 완전 역풍 불 각인데
DA •
캐나다가 상대방을 “욕했다”니, 그게 무슨 말이죠? 더그 포드가 내보낸 레이건 광고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그건 이전 대통령이 장기적으로 관세가 효과 없다는 사실을 말한 것뿐입니다. 거기엔 어떤 욕설도 없었어요. 오히려 상대방인 미국이야말로 욕 잘하기로 유명하지 않나요?

캐나다에 협상할 줄 아는 사람이 없다는 말에 대해서는, 캐나다는 전 세계 많은 나라와 무역 협상을 진행 중이고, 그런 건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습니다. 미국 행정부가 여러 번 말했듯이 무역 거래의 틀이 있다는 것이 그 협정이 서명되고 확정되었다는 의미는 아니죠. 사실상 현 대통령이 그날 아침에 어느 쪽으로 일어나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 보입니다. 또한, 이전에 증명되었듯이, 현 대통령이 서명한 어떤 것도 종이조각만도 못합니다
LI •
이런 기사 볼 때마다 항상 궁금했어요. 왜 진작에 교역을 확장하지 않았을까요? 미국을 대체하는 게 가능하다면, 왜 처음부터 전 세계랑 교역을 늘리지 않았던 거죠?
AN •
광고랑 사무실 잘 해봐라, BC
FR •
저는 이 문제가 해결되고 있다고 믿어요. 뉴스 듣고 읽어보면 그렇게 파악됩니다. 당신이 믿는 것처럼 이런 협상들이 손가락 튕기는 것처럼 순식간에 이뤄지는 건 아니랍니다
MA •
음, 저는 남극 대륙 빼고 전 세계에서 일해봤습니다. 거대 다국적 에너지 기업에서 일했고, 문화적으로도 민감하며, 전문가로서 장시간 근무하는 것에도 익숙하죠.

BC주의 노조 소속 직원들 중에 저만큼 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많을지 의문이네요
DA •
데이비드 에비가 지금 BC 목재에 대한 영상을 올리고 있네. 캐나다는 통제 불능 상태야. 아무도 이 배의 키를 잡고 있지 않아. 뭐가 잘못되겠어. 도대체 캐나다 왜 이래? 카니(전 영란은행 총재)는 또 뭐고??
PH •
연목(Softwood lumber) 문제는 제가 기억하는 한 아주 오랫동안 곪아온 무역 분쟁이었어요...새 사무실을 연다니 기쁘네요. 미국인들이 우리 연목을 원하지 않는다면, 대신 러시아산 연목을 사면서 푸틴 정권을 지지하는 걸로 만족하면 되겠죠
CR •
BC 어느 항구에서든 영국까지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구글 검색이라도 해봐라, 목재는 고사하고 뭘 받기나 하겠냐.

이 나라는 미쳐 돌아가고 있다. 이런 “아이디어”나 내놓고 각자도생하라는 거지. 이 양반이 BC 항구에서 배 떠나는 것도 막는 사람이라고!

캐나다는 길을 잃었고 리더도 없다
PH •
야… 그 사람 총리 아니거든
PH •
아니 BC에서 영국까지 목재를 보낸다고???? 에비(BC 주총리)는 지도도 안 보나?
PH •
BC가 런던이랑 북아프리카에 목재를 팔 거라고? 웃기시네… 트럼프가 우리 약점 꽉 잡고 있다는 걸 본인도 알 텐데
JO •
우리 일본에도 목재 파는데. 지도 본 적 있음?
RA •
안주와 나태함 때문이지
RA •
좋은 생각이야 에비, 미국에다 관세 반대 광고를 틀다니. 무슨 일이 일어나겠어, 안 그래
JO •
그냥 온타리오로 목재를 보내는 방법도... 거기 새 집 많이 짓고 싶어한다던데
GR •
캐나다 정부가 보조금 주는 목재는 착한 목재. 중국 정부가 보조금 주는 전기차는 나쁜 전기차
OT •
BC주가 북미에서 목재 원가가 제일 비싼데 말이 안 되지
JO •
트럼프 첫 임기 때는 그의 광기를 조절해주고 삶을 그나마 견딜 만하게 만들어 준, 학식과 지식, 경험을 갖춘 사람들이 주변에 있었습니다. 두 번째 임기는 완전히 다릅니다. 극단적인 유아론자(solipsism)인 트럼프는 불행히도 민주주의 국가에 공화당 하원의원과 상원의원을 포함하여, 의심할 여지 없이 자격 미달인 “예스맨”들로 주위를 둘러쌌습니다
D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