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공무원 노조, 밤샘 줄다리기 끝에 결국 연봉 인상 받아냄
BC주 공무원 노조랑 주정부랑 역대급으로 긴 파업하면서 줄다리기 오지게 하더니, 결국 밤샘 마라톤 협상 끝에 극적으로 합의했다는 소식이야.

4년간 연봉 12% 인상에 저임금 노동자 추가 지원까지 야무지게 챙겼대. 노조위원장 왈, 8주 동안 파업하니까 그제서야 정부가 협상 테이블에 제대로 앉더라고 하네. 완전 기싸움이었던 거지.

이게 이제 간호사나 교사 같은 다른 공무원 노조 협상의 기준점이 될 거라는데, 문제는 돈이야. 이 합의 때문에 앞으로 4년간 나랏돈이 156억 달러(약 21조 원)나 더 들어갈 수 있대. 안 그래도 지금 재정 상태가 역대 최악이라는데, 앞으로 어쩔 셈인지 모르겠네. 경제학자는 이거 완전 “거한 합의”라면서 세금 더 내야 할 판이라고 걱정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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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BC주는 슬슬 빈스 레디가 은퇴할 때를 대비해야 할 것 같네요. 그분이 영원히 중재를 맡아줄 순 없을 텐데..
AL •
그리고 BC주 납세자들은 영원히 등쳐먹혔지
TE •
“이번 협상 내내 정부는 우리와 협상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 남의 돈 쓰기 좋아하는 NDP의 태도가 바로 저렇죠
SH •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가 아시아로 눈을 돌리는 이 시점에, BC주가 모든 아시아 무역 사무소를 폐쇄했다니 정말 다행이네. 아주 똑똑한 결정이야
JA •
간식과 식사는 훌륭했습니다. 케이터링 업체에 경의를 표합니다
FR •
합의안 통과시켜 봐... 그럼 이제 해고가 시작될 테니. 돈은 한정되어 있는데 사람들이 돈을 더 벌고 싶어 하면... 돈 더 버는 사람이 줄어들어야 하는 거 아님? 멍청하긴... 노조 참 잘하는 짓이다
KE •
저건 “합의”가 아니지. 그냥 에비가 자기 곧 있을 대표직 심사 때문에 노조 눈치 보다가 항복한 거잖아. 노조는 원하는 거 전부 다 얻어냈고. 이제 다음 질문은 “그 사람들 월급 주려고 뭘 삭감할 것인가” 이거겠네
DO •
완전 쇼하는 거 아님? 처음부터 다 짜고 치는 고스톱이었지. 정부는 BC주민들한테 재정적으로 책임감 있는 척하더니, 결국 ‘위대한’ 빈스 레디(중재자)가 나타나서 중간 지점을 찾아줬다고? 어차피 노조 사랑하는 NDP(BC주 여당)가 처음부터 가려던 길이었잖아.

제대로 된 야당이 나타나서 이 주에 다시 투자를 유치하기 전까지는 이런 재정 실패는 계속될 거야. 노조한테 다 퍼주지 말고. BC주 입장에선 정말 슬픈 시기다
D •
에비(BC주 수상)는 당장 이 주를 위한 수익 창출 방안을 내놓아야 합니다. 정말 끔찍한 재앙이네요. 그를 뽑은 모든 사람들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 이런 일이 닥칠 것을 예상했어야 했습니다.

이제 그는 아무런 출구 전략도 없이 연방 정부, 다른 주, 그리고 앨버타 주와의 갈등만 악화시키면서 우리를 완전히 고립시키고 있습니다. 다들 각오 단단히 하세요. 우린 이제 망했습니다
EL •
야, 너무 오버하지 마라. 나 개들이랑 밥 나눠 먹고, 난방도 몇 시간 덜 틀 수 있어. BC주 납세자들한테 세금 더 뜯어낼 구멍은 항상 많다고
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