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공무원 노조랑 주정부랑 역대급으로 긴 파업하면서 줄다리기 오지게 하더니, 결국 밤샘 마라톤 협상 끝에 극적으로 합의했다는 소식이야.
4년간 연봉 12% 인상에 저임금 노동자 추가 지원까지 야무지게 챙겼대. 노조위원장 왈, 8주 동안 파업하니까 그제서야 정부가 협상 테이블에 제대로 앉더라고 하네. 완전 기싸움이었던 거지.
이게 이제 간호사나 교사 같은 다른 공무원 노조 협상의 기준점이 될 거라는데, 문제는 돈이야. 이 합의 때문에 앞으로 4년간 나랏돈이 156억 달러(약 21조 원)나 더 들어갈 수 있대. 안 그래도 지금 재정 상태가 역대 최악이라는데, 앞으로 어쩔 셈인지 모르겠네. 경제학자는 이거 완전 “거한 합의”라면서 세금 더 내야 할 판이라고 걱정하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