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의료 시스템 근황, 의사들 줄줄이 사표 던지는 중
BC주 의료 시스템 지금 완전 엉망진창인 거 알아? 어떤 젊은 여성이 눈에 뇌졸중이 왔는데 전문의 만나려면 2026년 9월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거야. 이거 실화임? 2년 넘게 기다리라니, 눈 빠지겠다 진짜.

이것 때문에 BC주 전문의들이 단체로 들고일어났어. 지금 전문의 진료 대기자만 120만 명이라는데, 이건 뭐 거의 BC주 인구 4분의 1이 아픈데 병원을 못 가는 수준이잖아. 더 웃긴 건 보건부가 대기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파악도 못 하고 있대. 데이터베이스가 없어서 그렇다나 뭐라나. 완전 깜깜이 행정이지.

상황이 얼마나 심각하냐면 캠룹스에 있는 종합병원에서는 산부인과 의사 7명 전원이 사표를 던졌어. 일이 너무 많고 사람을 더 안 뽑아주니까 “아, 못해먹겠다” 하고 다 나가버린 거지. 동료 의사 130명도 “이거 완전 출산 대란 각이다”라면서 보건부랑 정부한테 대책 좀 세우라고 편지까지 보냈대.

정부 반응도 가관이야. 보건부 장관은 “아주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면서 한다는 소리가, 캠룹스로 와서 일하는 임시 의사(locum)한테 하루에 7,100달러(약 700만 원)를 주겠다는 거야. 돈으로 틀어막으려는 속셈이지. 근데 동료 의사들은 “그딴 단기 땜빵 처방에 협조 안 한다”면서 “시스템 문제부터 해결하라”고 일침을 날렸어. 근본적인 해결 없이 돈만 뿌리는 정책, 이거 완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아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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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지난 5년간 추가된 모든 관료, 아니, 의료계의 관료적 직책들을 전부 없애버리십시오. 그게 산부인과 의사를 늘려주진 않겠지만, 적어도 납세자들의 돈은 아껴줄 겁니다. 이제 일부 의과대학에서 인종적으로 자격이 되는 학생들을 위해 정원의 65%를 할당하고 있다는데, NDP(신민주당)가 의료 전문가들에게도 비슷한 의무를 부과할 거라고 기대해도 될까요?
BO •
“노숙자 쉼터와 푸드뱅크를 가득 채우는 이민 시스템은 더 이상 안 됩니다. 학교와 주택 건설 속도를 추월하는 이민 시스템은 감당할 수 없습니다.” 이비 주총리가 최근 연방정부에 BC주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신규 이민자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죠. 캠룹스는 특히 유학생과 임시 외국인 근로자 비율이 매우 높아서 의료 시스템에 엄청난 압박을 주고 있습니다. 병원과 클리닉이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게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릅니다
MA •
NDP(신민주당)는 돈 대고 싶은 특별 프로젝트가 따로 있나 보지. 의료 서비스 같은 사소하고 하찮은 데 쓸 돈은 없으신가 봐!
ST •
작년 통계 보니까 캠룹스 주민 40%가 가정의가 없다더라. 거의 4만 명이 세금은 세금대로 내면서 도대체 뭘 위한 건지... BC에 가족만 없었으면 멕시코로 이사 갔을 거야. 거기 의료 서비스가 훨씬 낫더라고
ST •
지난 14년간 유럽과 동남아시아에서 살았는데, 브리티시컬럼비아에서 마주한 의료 서비스는 제 인생 최악입니다. 아프리카의 의료 서비스가 여기 BC주에서 NDP(신민주당) 정부가 만들어 놓은 엉망진창인 상황보다는 훨씬 나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유권자들이 정부가 무슨 일을 했는지 꼭 기억하길 바랍니다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