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사는 세 친구가 그냥 취미로 시작한 심령현상 탐사가 완전 떡상해서 TV쇼까지 찍게 된 거 실화냐? 이번엔 아일랜드에서 제일 무섭다는 ‘립 캐슬’에 다녀왔대.
이 성이 얼마나 무섭냐면, 13세기에 지어졌는데 유혈사태랑 폭력이 난무했던 곳이라 귀신 목격담이 끊이질 않는대. 심지어 ‘아일랜드의 지옥문’이라고 불리는 동굴까지 탐사했다는데, 여긴 고대 축제 삼하인(할로윈의 기원) 때 신화 속 괴물들이 튀어나오는 통로였다는 전설이 있대. 폼 미쳤다 진짜.
이 언니들, 원래는 ‘비욘드 더 헌팅’이라는 회사를 만들어서 유령 출몰지로 사람들 데려가는 투어 같은 걸 했었거든. 그러다 코로나 터지고 나서 “아, 지금이 기회다” 싶어서 본격적으로 TV쇼를 찍기 시작한거래. 그게 바로 ‘헌티드 골드 러시’.
이게 또 시청률이 잘 나와서 완전 제대로 자리 잡았지. 평소에는 한 명은 고등학교 쌤, 한 명은 전업주부, 다른 한 명은 캠핑장 운영하면서 평범하게 사는데, 밤에는 초자연적인 현상 쫓아다니는 거 완전 영화 아니냐고. 그 중 한 명은 어릴 때부터 귀신 보고 막 그랬다는데, 부모님이 온갖 검사 다 시켜봤을 정도래. 본인도 어떻게 그런 능력이 있는지 모른다더라. 암튼 이 언니들, 앞으로도 계속 달릴 거라니까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