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지하철 공사 근황, 사장님들 곡소리 들린다
밴쿠버 브로드웨이 지하철 공사, 이거 완전 개미지옥이 따로 없네. 2025년에 끝난다더니 2027년 가을로 연기된 거 실화? ㅋㅋ 마운트 플레전트 스카이트레인역(밴쿠버의 지상철) 근처 상인들은 지금 피눈물 흘리는 중이야.

10년 동안 식당 운영한 사장님은 코로나보다 공사가 더 무섭다며, 먼지 때문에 매년 환풍구 청소비만 수천 달러씩 깨진대. 결국 집까지 팔고 파산 직전이라니… 이거 완전 남 일 같지가 않다. 빈티지 옷가게 사장님도 2년 더 버텨야 할지, 그냥 가게 접을지 매일 고민 중이라고 함.

물론 예약 손님 위주인 이발소 사장님처럼 “나는 괜찮은데?” 시전하는 분도 있지만, 대부분은 손님이 60~70%나 줄어서 생존 자체가 위협받는 상황. “지하철역 생기면 유동인구 터질 거야”라는 희망고문만 몇 년째… 과연 이들은 존버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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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안타까운 일이지만, 발전을 위한 대가가 항상 저렴하지만은 않죠. 그런데 도대체 왜 2년이나 더 걸리는지는 이해가 잘 안 가네요. 하긴, 여기서는 뭐 하나 제시간에, 예산 맞춰서 끝나는 일이 없으니… 늘 있는 일입니다
KR •
이 모든 게 안타깝지만, 발전의 대가가 항상 싼 건 아니지. 왜 이걸 짓는 데 2년이나 더 걸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여기는 뭐든 제때 되는 것도 없고 예산도 맨날 초과하는 게 일상이라 놀랍지도 않다
?? •
이거 보니까 예전에 캠비 라인(캐나다 라인) 공사할 때 생각나네. 원래는 터널 뚫는다고 했다가 결국 땅 전체를 파헤치는 공사(Cut and cover)로 바뀌었잖아. 그때 주변 가게들 줄줄이 파산했었지
GE •
캠비 라인(Cambie line) 생각나네요. 원래는 땅을 파서 뚫는 방식(drilled)으로 한다더니 결국 땅을 파헤쳐서 덮는 방식(cut and cover)으로 바뀌었죠. 그때도 많은 가게들이 망했습니다
?? •
솔직히 지금 정부 사람들 중에 사업 해본 사람 없을 걸? 그러니까 공감 같은 거 기대하지 마. 이 동네에서 정부 도움받으려면 마약 중독자 돼서 동네 물건 다 훔쳐야 돼. 그럼 숙소, 밥, 돈, 마약까지 다 대준다고
BR •
지금 정부 사람들 중에 사업 해본 사람 없을 걸? 그러니 공감 같은 거 기대하지 마라. 이 주(province)에서는 정부 도움받으려면 마약 중독자 돼서 동네 물건 다 훔쳐야 돼. 그럼 숙소, 음식, 돈, 마약까지 다 대준다고
?? •
안타깝지만, 회랑(Corridor) 계획이 처음 발표되었을 때 모두 짐을 쌌어야 했습니다. 캐나다 라인(Canada Line) 악몽이 모두에게 무엇을 예상해야 할지 가르쳐줬을 텐데요
RO •
안타깝지만, 회랑(Corridor) 계획이 처음 발표됐을 때 다들 짐 쌌어야 했습니다. 캐나다 라인 악몽이 뭘 예상해야 하는지 가르쳐줬을 텐데요
?? •
이런 대규모 프로젝트 때문에 소상공인들이 파산하는 건 어디서나 마찬가지입니다. 지방 정부나 주 정부가 공사 기간 동안 임대료나 모기지, 세금을 보상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JA •
어디든 이런 대형 프로젝트 때문에 소상공인들이 파산 위기에 처하곤 합니다. 지방 정부나 주 정부가 공사 기간 동안 임대료나 모기지, 세금을 보상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