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나간에서 17살짜리 애들이 BMW 두 대로 작정하고 밟다가 경찰한테 딱 걸렸다는 소식이야. 얘네가 달린 곳이 몇 달 전에 사망사고까지 났던 바로 그 도로라네. 완전 간땡이가 부은 거지.
60km/h 제한 도로에서 무려 143km/h로 냅다 쏴버렸으니, 경찰이 안 잡고 배기겠어? 결국 차는 7일 동안 압수당하고, 어마어마한 벌금 딱지에 ICBC(브리티시컬럼비아주 자동차 보험 공사)에서 특별 위험 운전자로 찍혀서 재심사까지 받게 생겼대. 인생은 실전이라는 걸 제대로 배우게 될 듯.
경찰이 그 동네 순찰을 빡세게 돌기 시작했다는데, 지난주에만 과속, 음주운전, 심지어 무기 소지까지 별의별 위반사항으로 30건 넘게 잡아냈다고 하더라고. 다들 운전할 때 얌전히 다니자고. 진짜 한순간에 훅 갈 수 있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