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써리(Surrey)에서 총질하고 돈 뜯어내는 애들 때문에 아주 그냥 핫플이 따로 없다니까? 올해만 해도 갈취 신고가 74건에, 총격 사건이 39건이나 터졌대. 거의 2년째 경찰이 수사 중인데, 주로 남아시아계 캐나다인 사업체들이 타겟이라고 하더라고.
상황이 이러니까 브렌다 로크 써리 시장님이 제대로 빡쳐서 “더는 못 참는다”면서 칼을 빼 들었어. 주정부랑 연방정부에 “경찰 150명만 급하게 빌려주쇼!” 하고 SOS를 친 거지. 시장님 계획은 주정부 소속 특별단속반(CFSEU)에서 100명, 연방경찰(RCMP)에서 50명을 긴급 투입해서 이 범죄 네트워크를 그냥 아주 뿌리 뽑아버리자는 거야.
시장님은 또 불법체류 중인 유학생이나 이민자 문제도 해결해달라고 연방정부에 요청했어. 이런 사람들이 범죄조직에 넘어가기 쉽다는 거지. 실제로 얼마 전에는 한 집에서 총격 사건이 있었는데, 다친 사람이 26살 유학생이었고 그 집에 다른 학생들도 20명이나 살고 있었다네. ㅎㄷㄷ
근데 경찰 쪽 반응은 좀 미지근해. “우리 인력 충분한데? 그래도 뭐 추가 인력은 언제나 환영임” 이런 느낌? 이미 여러 기관이 합쳐진 태스크포스(전담팀)가 활동 중이고, 체포도 하고 성과도 내고 있다고 강조하더라고. 아무튼 시장님은 열받았고, 경찰은 “우리도 일하고 있거든?” 하는 상황. 과연 이 난장판이 어떻게 정리될지 지켜봐야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