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동네 교통 근황, 스쿨존이 거의 배틀그라운드 수준
BC주 작은 동네에 있는 교차로 하나가 완전 헬게이트 직전임.

학교가 3개나 몰려있어서 하루에 1,100명 넘는 학생들이 지나다니는데, 바로 그 교차로에서 최근에 벌목 트럭이 인도를 들이박는 영상이 찍혔음. 이게 또 처음이 아니라는 게 레전드.

여기가 경사도 심하고 시야도 잘 안 나와서 그냥 보기에도 위험천만해 보이는데, 대형 트럭들은 계속 쌩쌩 달리고, 페리 터미널도 가까워서 교통량도 장난 아님. 완전 카오스 그 자체.

주민들은 몇 년째 해결해달라고 아우성인데, 주 정부는 “검토 중이다”, “협의하겠다” 말만 하고 감감무소식. 진짜 뭐 하나 터져야 움직일 건가 싶어서 다들 속 터지는 중. 제발 애들 등하굣길 좀 안전하게 만들어달라고!
views198comments25like
댓글 25
벌목 트럭 사고는 교차로랑 아무 상관없어. 이 기사는 그냥 한쪽 입장만 듣고 쓴 과장된 낚시글이네. ICBC (브리티시컬럼비아 보험공사)에 사고 통계가 다 있을 텐데 그런 기본적인 조사도 없이 쓴 기사라니. 전형적이군
BB •
내가 보기엔 저 교차로 별로 안 위험해 보이는데
BI •
또 트럭만 물고 늘어지는 분위기네. 헤드라인 뽑기 좋으니까.

해결책은 간단해요. 특정 시간대에는 트럭 운행을 막으면 됩니다. 특히 허가받고 움직여야 하는 대형 차량들은요. 운송 허가 받을 때 이미 특정 시간/경로 제한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상할 것도 없죠.

문제는 운송 단가 후려치려고 허가도 안 받고 온갖 꼼수 쓰는 회사들인데, 벌목 트럭 회사가 그런 짓을 할 것 같진 않네요. 법 무시하는 사업체들을 제대로 단속하고 벌금을 매겨야 해결될 문제입니다
RA •
오늘 아침 7시 45분에 학교 앞을 지나가는데, 길이 완전 밤처럼 어둡더라고요. 앞으로 50일 동안은 해가 더 짧아질 텐데... 내일 서머타임 바뀌는 게 천만다행이죠. 안 그랬으면 아침 9시까지도 깜깜했을 거예요
DA •
평생 잊지 못할 스릴을 맛보고 싶으면 레드루프스 로드로 가보세요. 특히 관광 시즌에요
RE •
그 동네 좋아하죠. 거긴 고속도로가 아니라서 벌목 트럭이 돌아다니진 않을걸요
RA •
좋은 배움의 기회네...
AL •
우리는 정부가 주택이나 산업 프로젝트 허가를 신속하게 내주도록 법을 만드는 건 허용하면서, 위험한 교차로나 과속 문제, 스쿨존 교통 변경 같은 공공의 우려에 대해서는 신속한 의사결정 절차를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모든 주에서는 민원이 제기된 현장을 시 엔지니어가 방문해서 문제 조사를 시작하도록 하는 규정이나 정책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시민들에게는 검토가 진행 중임을 알리고, 진행 상황을 계속 공유받으며 더 강력한 조치를 촉구할 수 있는 시민 감독 그룹을 만들어야 합니다.

초기 조치는 간단합니다. 파일을 만들고, 감시 카메라와 교통량 측정기를 설치하고, 표지판을 세우고, 사람들에게 문제에 대해 물어보는 것이죠.

몇 주 후에는 다음 단계와 엔지니어의 문제 타당성 또는 심각성에 대한 우려가 담긴 예비 보고서가 작성되어야 합니다.

교차로 문제는 대형 차량의 통행 시간 제한이나 우회로 지정, 또는 다른 도로 이용 변경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버스나 자동차의 학교 진입로를 다른 곳으로 바꾸거나, 보행자 육교를 설치하는 방법도 있고요.

시와 주 정부가 일주일 또는 합리적인 시간 내에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대중이 직접 나서서 지방 정부에 제3자 엔지니어링 회사를 즉시 고용하여 분석을 시작하도록 강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우려가 경청되고 있으며, 분석 데이터가 뒷받침된 답변과 함께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JO •
#2 15억 달러나 쓰면서 영상 소리 하나 제대로 못 고치다니, 우리 세금 참 잘 쓰인다. 그리고 애들 다치기 전에 저 문제 많은 도로나 좀 고쳐라
DO •
정부라는 곳이 꼭 비극적인 일이 터져야 움직이더라. 뻔히 위험한 거 알면서도 애가 계단에서 굴러떨어지기 전까지는 안전문 설치 안 하는 부모랑 뭐가 달라. 이렇게 명백한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가 좀 더 책임감을 보여야 하는 거 아니냐고
AF •
톱날 덮개를 생각하기 전까지 얼마나 많은 손가락이 잘려나갔을까 궁금하네
GE •
영상에 나온 사고는 보아하니 기계 결함 문제인 것 같네요. 트럭 뒷바퀴가 제대로 조향되지 않아서 회전 반경을 못 맞춘 게 명확히 보입니다. 뒷바퀴 조향 장치가 고장나서 연석을 들이받은 것 같아요
GE •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등하교 시간에는 트럭 운행을 제한하면 되잖아요
JA •
글쎄요, 그렇게 아슬아슬한 상황이 많았다는데 교차로가 위험한 게 아니라면 운전자들이 위험하게 운전한다는 거겠죠. 그래서 당신의 제안은 뭔데요?
LI •
우회도로를 만들어서 페리나 다른 차량들이 이 교차로를 지나가지 않게만 해도 교통량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JO •
교통부에서 ‘횡단보도랑 속도 제한 표지판 검토를 포함할 것’이라고 했다고요? >> 어디 한 번 진짜 큰일 터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뭐라도 해봅시다. - 교통부 올림
OT •
비싸긴 해도 다들 선호하는 육교 얘기는 쏙 빠졌네. 어차피 만들어줘도 아무도 이용 안 할 테지만..
MJ •
아마 두 경로 중에 거기가 더 넓고 안전하니까 거기로 다니는 거겠죠
DA •
저는 그 지역을 잘 모르지만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사는 작은 도시에서는 학교들이 주립 고속도로를 따라 지어지자 시 외곽으로 트럭 전용 도로를 만들어달라고 요구하고 있어요. 그런데 정작 시에서는 도심 상권으로 유입되는 교통량의 이점을 포기하기 싫어서 고속도로 경로를 바꾸는 건 원치 않더군요… 그러면서 아이들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말하죠
OT •
“더 심각한 일이 일어나는 건 시간문제일 뿐”이라... 맞아, 항상 그렇지. 보통 더 심각한 일이 터져야 뭐라도 하고, 그나마도 최소한만 겨우 해치우지
CA •
렐릭(캐나다 드라마 ‘비치코머스’의 등장인물)이라면 저 통나무들을 어떻게 다룰지 알 텐데..
AL •
실존했던 2차 세계대전 캐나다 공군 영웅이시죠.
BO •
제시도
JA •
1년 만에 적자가 두 배가 됐다고? 이게 어떻게 가능한 일이지?
JA •
팔꿈치 들고
J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