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에서 완전 개꿀잼 소식이 들려왔어. 펨비나 파이프라인이랑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나스가 20년짜리 LNG(액화천연가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야. 이건 뭐 거의 ‘우리 이제 아시아 LNG 시장 접수하러 간다’ 선언 아니냐고.
이번 계약으로 캐나다는 BC주 북부 해안에 건설될 시더 LNG 프로젝트를 통해 매년 100만 톤의 액화천연가스를 페트로나스에 공급하게 됐어. 이 프로젝트는 펨비나랑 하이슬라 네이션(캐나다 원주민 부족)이 손잡고 진행하는 건데, 2028년 말 완공되면 연간 330만 톤을 생산할 수 있대. 완전 풀파워 가동이지.
이게 왜 중요하냐면, 캐나다가 드디어 아시아 시장에 LNG를 본격적으로 수출하는 글로벌 공급업체로 발돋움하는 신호탄이거든. 거의 뭐 ‘가스 강국’으로 레벨업하는 셈이지. 남은 물량 50만 톤에 대한 계약도 올해 안에 마무리될 거라니까, 앞으로 캐나다 경제에 어떤 긍정적인 바람이 불어올지 기대가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