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LNG 사업, 말레이시아에 20년짜리 구독 계약 맺음
BC주에서 완전 개꿀잼 소식이 들려왔어. 펨비나 파이프라인이랑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나스가 20년짜리 LNG(액화천연가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야. 이건 뭐 거의 ‘우리 이제 아시아 LNG 시장 접수하러 간다’ 선언 아니냐고.

이번 계약으로 캐나다는 BC주 북부 해안에 건설될 시더 LNG 프로젝트를 통해 매년 100만 톤의 액화천연가스를 페트로나스에 공급하게 됐어. 이 프로젝트는 펨비나랑 하이슬라 네이션(캐나다 원주민 부족)이 손잡고 진행하는 건데, 2028년 말 완공되면 연간 330만 톤을 생산할 수 있대. 완전 풀파워 가동이지.

이게 왜 중요하냐면, 캐나다가 드디어 아시아 시장에 LNG를 본격적으로 수출하는 글로벌 공급업체로 발돋움하는 신호탄이거든. 거의 뭐 ‘가스 강국’으로 레벨업하는 셈이지. 남은 물량 50만 톤에 대한 계약도 올해 안에 마무리될 거라니까, 앞으로 캐나다 경제에 어떤 긍정적인 바람이 불어올지 기대가 크다.
views200comments23like
댓글 23
우리 경제 완전 떡상 중. 캐나다의 또 다른 승리다. 우리가 다음 경제 초강대국이 될 거야. 모두 팔 걷어붙이자고
AD •
한편, 주지사는 새 친구들이랑 어울리면서 땅은 막 나눠주고 석유 사업은 쫓아내고 있네
LE •
좋네. 13년 동안 말만 하더니 드디어
FR •
웃기네
LE •
캐나다가 서부 해안으로 가는 송유관 하나만 더 빨리 뚫으면 우리 경제에 도움이 될 텐데
TO •
오늘도 이비는 ‘팀 캐나다’가 아니구만... 뭐 늘 그랬지만..
AL •
그러니까 LNG 유조선은 착한 유조선... 석유 유조선은 나쁜 유조선... 뭐 이런 건가
AL •
이게 뉴스라고?
LE •
아무것도 아니라고? 기사 본문에도 캐나다 최대 천연가스 생산업체 중 하나라고 나오는데
LE •
미드오션(EIG와 사우디 아람코가 후원하는)이 최근 페트로나스의 LNG 캐나다 벤처와 업스트림(탐사 및 생산) 자산 지분을 매입했고, 펨비나 파이프라인사와 시더 LNG 프로젝트에 대한 장기 액화 용량 계약도 있습니다
GO •
이비는 배 안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BB •
저 양반 앨버타주 싫어하잖아
GR •
정부가 방해만 안 하면 캐나다는 훨씬 더 많이 수출할 수 있을 겁니다. 유조선 금지도 풀고, 배출가스 상한선도 없애고, 끝없는 협의 과정도 간소화해야 합니다
JO •
전임자가 캐나다 천연가스에 사업성 없다고 선언했던 거 보면서 지금쯤 대놓고 비웃고 있지 않을까? 그 사람 뽑았던 사람들은 비웃음 당해도 싸지
LE •
한편, 밴쿠버시는 모든 신규 천연가스 기기 설치를 금지하고 있죠
LE •
화석 연료가 아닌 에너지가 무한정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 잠시만요. 태양은 계속 빛나고 바람은 계속 부는 것 같은데, 그걸 사용하면 되지 않을까요?
MI •
아마도... 다른 발전이나 저장 장치로 백업하는 방법을 알아내고... 물론 모든 걸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할 수 있을 때 가능하겠죠..
AL •
이중잣대 오지네요, 이비(BC주 주지사) 양반…
RO •
항상 그렇죠. 동쪽 주에서 오는 똑같은 제품은 나쁜 거고, 우리 지역 제품은 좋은 거고
KE •
계속 유조선을 금지할 거라면, 논리적으로 서해안의 모든 선박을 금지하는 게 맞지 않나요?
LE •
하지만 우린 BC주 제품을 실은 배는 좋아하고, 동쪽 주에서 온 제품은 싫어하죠
KE •
그거 참 낭만적이네요. 린(Lynn)이라면 아주 좋아하겠어요
KE •
BC주는 자기들만을 위한 수출을 원하네. 참 캐나다답다..
C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