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가 이번에 예산안을 발표했는데, 완전 작정하고 핵심 광물 시장에 뛰어들었어.
중국이랑 미국이 이쪽 시장을 꽉 잡고 있으니까 “우리도 질 수 없지!” 하면서 2조 달러짜리 국부 펀드를 만들어서 광산에 직접 투자하겠대. 완전 머니게임 시작된 거지. 이게 다 전기차 배터리나 첨단기술에 꼭 필요한 구리, 희토류 같은 핵심 광물들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는 큰 그림이야. “이제 우리도 우리 갈 길 간다” 이거지.
한 전문가 말로는, 캐나다가 이제 시장 논리만 따지는 게 아니라, 경제를 무기처럼 쓰는 나라들 사이의 ‘포스트 마켓 게임’에 참전한 거나 마찬가지래. 거의 뭐 광물판 왕좌의 게임이랄까.
광산업계는 당연히 신났지. 특히 친환경 기술 관련 세금 혜택이 늘어나서 장비 살 때 돈 좀 아끼게 됐거든. 근데 딱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북부 지역 광산 개발에 꼭 필요한 수십억 달러짜리 송전선 프로젝트 자금 지원이 이번 예산안에서 빠졌다는 거. 이거 하나만 더 있었으면 완벽했는데 말이야.
아무튼 캐나다도 이제 핵심 광물 전쟁에 본격적으로 참전 선언한 셈이야. 좀 늦은 감은 있지만, 그래도 제대로 한번 해보려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