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연방 정부가 갑자기 유학생 수를 확 줄여버려서 BC주 대학들이 지금 완전 멘붕에 빠졌다는 소식이야. 원래도 유학생 비중이 높아서 등록금으로 먹고살던 대학들이 많았는데, 이번에 제대로 철퇴를 맞은 거지.
정부 발표에 따르면 2026년에는 유학생 정원을 지금보다 65%나 깎아버린대. 이러면 대학들은 돈줄이 마르니까 당연히 수업 규모나 개설 과목도 줄어들 수밖에 없고, 최악의 경우 졸업까지 꼬일 수도 있는 상황이래. BCIT(브리티시컬럼비아 공과대학교) 같은 기술 전문대는 벌써 예산 삭감 두 번이나 맞아서 정신없다는데 또 이러니 완전 어리둥절행.
사실 대학들이 유학생 등록금에 너무 의존하게 된 게 문제라는 지적도 있어. 국내 학생들보다 몇 배나 비싼 등록금을 받아서 운영해왔으니까. 근데 이제 와서 갑자기 유학생 수를 줄이니, 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거 아니냐, 국내 학생들 등록금만 올리는 거 아니냐는 걱정이 쏟아지는 중. 학생 연합은 주 정부가 나서서 예전처럼 지원금을 팍팍 쏴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한마디로 유학생 등록금이라는 꿀단지를 빨다가 이빨 다 썩게 생겼는데, 이제 와서 어떡하냐고 다들 발만 동동 구르는 중. 이거 완전 K-드라마급 전개 아니냐고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