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회피 만렙 찍으려다 인생 종친 부부 썰 푼다. BC주에서 ‘패러다임 교육 그룹’이라는 스쿨을 운영하면서 “나는 자연인이다”라고 선언하면 세금을 낼 필요가 없다는 해괴망측한 비법을 전수하고 다녔대. 여기에 낚인 ‘학생’만 800명이 넘고, 이 사람들 때문에 국고에서 증발한 세금만 수백만 달러라니 스케일이 장난 아니지.
이 부부는 세미나 열고 책 팔아서 5년 동안 14억 넘게 땡겼는데, 정작 자기들은 소득세랑 부가세(GST) 한 푼도 안 냈다는 게 ㄹㅇ 코미디임. 결국 캐나다 국세청(CRA)에 딱 걸려서 세금 폭탄 맞고, 법원 가서 “우리는 돈 벌려고 한 게 아니라 그냥 신념에 따른 개인적인 활동이었음”이라고 항변했대.
근데 판사님이 “그딴 논리는 우리 법원에서 씨알도 안 먹힌다”면서 항소를 그냥 기각해버렸어. 이 부부 때문에 감방 간 ‘제자’들만 20명이 넘는다니, 진짜 스승 잘못 만나서 인생 꼬인 사람들만 불쌍하게 됐네. 세금은 성실하게 내는 게 국룰인 거 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