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자연인이라 선언하면 세금 안 내도 된다는 신박한 탈세 스쿨 근황
세금 회피 만렙 찍으려다 인생 종친 부부 썰 푼다. BC주에서 ‘패러다임 교육 그룹’이라는 스쿨을 운영하면서 “나는 자연인이다”라고 선언하면 세금을 낼 필요가 없다는 해괴망측한 비법을 전수하고 다녔대. 여기에 낚인 ‘학생’만 800명이 넘고, 이 사람들 때문에 국고에서 증발한 세금만 수백만 달러라니 스케일이 장난 아니지.

이 부부는 세미나 열고 책 팔아서 5년 동안 14억 넘게 땡겼는데, 정작 자기들은 소득세랑 부가세(GST) 한 푼도 안 냈다는 게 ㄹㅇ 코미디임. 결국 캐나다 국세청(CRA)에 딱 걸려서 세금 폭탄 맞고, 법원 가서 “우리는 돈 벌려고 한 게 아니라 그냥 신념에 따른 개인적인 활동이었음”이라고 항변했대.

근데 판사님이 “그딴 논리는 우리 법원에서 씨알도 안 먹힌다”면서 항소를 그냥 기각해버렸어. 이 부부 때문에 감방 간 ‘제자’들만 20명이 넘는다니, 진짜 스승 잘못 만나서 인생 꼬인 사람들만 불쌍하게 됐네. 세금은 성실하게 내는 게 국룰인 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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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BC주에는 저런 인간들 천지야. 뒤로 거래하는 게 완전 기본값이거든. 근데 NDP(신민주당)는 신경도 안 씀
VE •
벌금은 수사 비용, 정부 변호사 비용, 인건비, 법원 비용을 전부 포함하고, 거기에 처벌의 의미로 총액의 2배를 물려야 합니다. 정부가 법정에 서는 일로 납세자들의 돈을 써서는 안 되죠
DA •
캐나다에서 세금 내기 싫으면 브룩필드(캐나다의 대규모 자산운용사) 회장님이 되면 되는 거, 다들 알잖아요?
TE •
에릭 호, 일명 에릭 시우-케이 호 또는 팻 리라는 사람이 2002년부터 2010년까지 패러다임의 “교육자”였고, 2004년부터 2008년 사이에 582,641달러의 과세 소득을 신고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정말 사랑스러운 커플이네요
MI •
그 부부, 차라리 코위찬 밴드(캐나다 원주민 부족으로, 특정 세금 면제 혜택이 있음) 가입하는 법이나 가르쳐주지 그랬냐
MA •
“자연인” 선언해서 세금 회피? ㅋㅋㅋㅋㅋ 사람들이 왜 이런 거에 속아 넘어가는지 진짜 이해불가네. (수정됨)
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