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숨참는다... 역대급 투자 발표한 가스회사 근황
펨비나 파이프라인이라는 회사가 있는데, 3분기 순이익이 작년보다 줄었다고 하네. 한 1억 달러 정도 빠졌나 봐.

근데 이게 끝이 아니야. 얘네 지금 10억 달러 넘게 쏟아부어서 가스 파이프라인 확장 공사를 벌일 각을 재고 있대. 앨버타랑 BC주에서 가스가 뿜뿜 쏟아져 나오니까, 그걸 다 처리하려고 판을 키우는 거지.

거기다 내년 상반기에는 천연가스 발전소 지을지 말지 최종 결정을 내린다 하고, BC주에 짓고 있는 시더 LNG(액화천연가스) 수출 터미널도 예산 맞춰서 착착 진행 중이라네.

결론은? 지금 당장 버는 돈은 좀 줄었어도, 미래를 보고 아주 그냥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중. 이거 완전 ‘가즈아’ 모드 아니냐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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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확장 비용은 오르고, 이익은 줄고, 흠..
AN •
결국은 돈, 돈, 돈이죠... 다 그런 거 아니겠어요
MJ •
새 파이프라인에 대한 논의는 민간 투자자들의 이해관계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국민 세금은 단 한 푼도 사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절대로요!
DA •
원래 하던 대로?
DA •
헤드라인이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지만, 이 반(反)에너지 웹사이트에서 뭘 새삼스레 놀라겠습니까. 이익도 쏠쏠해 보이고, 계속 투자하고 경제를 성장시키기에도 충분해 보입니다. (자유당은 잘 들으시오, 이게 진짜 투자라는 겁니다.) 탄화수소 개발은 여전히 캐나다 경제 성장의 기반입니다
DA •
쥐스탱 트뤼도(JT)가 캐나다를 암흑의 10년과 경제 붕괴로 몰아넣기 전에는 항상 이랬었지
DA •
ㄹㅇ(레알)ㅋㅋ 심각한 빚더미에 앉은 나라에서 이런 거라도 최대한 긁어모아야지
DA •
2014년: 킨더 모건이 TMX(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확장을 신청하고, 페트로나스는 BC주 LNG(액화천연가스) 개발에 600억 달러 이상 투자 계획을 발표했지.

2015년: 연방 선거에서 빨간 팀(자유당)이 당선.
2016년: BC주에서는 주황 팀(신민주당)이 당선.

결국 킨더 모건은 확장 포기하고, 기존 파이프라인을 연방정부에 이익 남기고 팔아넘김. 확장 비용은 고스란히 국민 세금으로 충당하게 됐고.
페트로나스는 BC주 계획에서 발 뺐다가, 나중에 컨소시엄에 합류해서 380억 달러를 투자하긴 했어.

선거 두 번 잘못해서 날아간 세금이 대체 얼마냐 진짜……
DA •
이번에 새로 들어선 빨간 팀(자유당)이 상황을 개선할지 어디 한번 지켜보자고. 초기 신호는 영 별로지만.

데이비드 이비(BC주 수상)는 ‘필요할 때만 팀 캐나다’를 외치면서 BC 신민주당(BCNDP)이 잘하는 거, 즉 아무것도 안 하기를 시전 중이야. 미국은 LNG 수출 0에서 세계 선두주자로 발돋움하는 동안, 캐나다는 ‘사업성 없다’고 외치던 얼간이들한테 투표하는 바람에 10년을 날려 먹었어.

이념만 앞세운 환경보호 외치다가 배 떠나보낸 거지. 다 BC 신민주당이랑 연방 자유당-신민주당 연합 덕분이다 진짜
DA •
엔브리지(Enbridge)도 예상보다 이익이 적게 나왔다고 하네요. 그래도 여기만큼 심각하진 않고 주당 0.05달러 정도 차이래요. 매출 감소보다는 금융 비용 때문인 것 같더라고요
WA •
이게 왜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거임? 웨스턴 인베스터 사이트에도 똑같은 헤드라인으로 떴고, 캐네디언 프레스 기사인데
W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