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렌트비가 드디어 좀 내리나 봐. 어떤 형씨는 최근에 이사했는데, 더 넓은 집을 무려 20%나 싸게 구했대. 완전 개이득이지?
최신 보고서를 보니까 BC주 평균 렌트비가 10월에 거의 6%나 떨어져서 월 2,401달러가 됐다는 거야. 이게 캐나다 전체에서 가장 큰 하락폭이래. 밴쿠버는 43개월 만에 최저치를 찍었고. 물론 노스밴쿠버는 여전히 캐나다에서 제일 비싼 동네지만, 전반적으로 내려가는 추세인 건 확실해 보여.
왜 이렇게 됐냐고? 주택 공급은 늘었는데 일자리는 좀 주춤하고, 이사 오는 사람도 줄어서 그렇대. 집주인들은 이제 빈집으로 두느니 가격이라도 내려서 세입자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 된 거지. BC주 주택부 장관은 “이거 다 우리 정책 덕분임” 하고 슬쩍 숟가락 얹는 중. 아무튼 세입자들한테는 희소식 아니겠어?

